울산 울주군이 산림청 주관 ‘2025년 정부합동평가 산림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산림청은 매년 전국 17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산림분야에 대한 합동평가를 실시한다.평가 내용은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산사태 예방·대응체계 구축 △산불 방지 성과 △산림 병해충 방제 성과 △목재 이용 활성화 노력도 등이다. 울주군은 소각 산불을 최소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단속, 태풍·집중호우 대비 산사태 예방 사업의 적기 완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예산 확보 및
김정완 전남 광양시 부시장이 1일 "'평생 살고 싶은 도시 광양' 실현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부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 부시장은 이날 정인화 시장과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광양을 위해 봉사할 기회를 주신 정인화 시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부합동평가 정량·정성 부문 모두 1
영주시는 23일 시청 강당에서 실·과·소장 등 간부 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군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총 88개 정량지표와 12개 정성지표에 대해 2025년도 실적 관리 방향과 부서별 평가지표 추진계획을 집중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시군합동평가는 경상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주요 시책과 도정 역점시책의 추진성과를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는 정부합동평가 92개 지표와 도정역점시책평가 8개 지표
영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강당에서 실·과·소장 등 간부 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군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총 88개 정량지표와 12개 정성지표에 대해 2025년도 실적 관리 방향과 부서별 평가지표 추진계획을 집중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시군합동평가는 경상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주요 시책과 도정 역점시책의 추진성과를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는 정부합동평가 92개 지표와 도정역점시책평가 8개 지표
순천시는 지난 19일 여수시 디오션 호텔 앤 리조트에서 열린 탄소중립 이행 역량 강화 워크숍에서 탄소중립 실천 행정 우수 시·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라남도가 주관하였으며, 2050 전라남도 탄소중립 비전 실현과 정부합동평가 지표 달성을 목표로 도내 각 시군의 탄소중립 실천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교육을 펼치고, 이를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등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서의 노력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특히 워크숍에서는
경주시가 민선 8기 3주년을 앞두고 시정 전반에 대한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과제를 공유하며, APEC 정상회의 준비상황을 재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주시는 23일 오전 시청 알천홀에서 주낙영 시장 주재로 간부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역점사업과 주요 현안에 대한 부서별 보고를 진행하는 ‘2025년 6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10월 열리는 APEC 정상회의의 준비상황과 2025년도 정부합동평가 대응 전략이 집중논의 됐다. 또 다음달 초 열리는 언론인 간담회 추진계획도 함께 소개됐다. 간담회에서
충남 천안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시군 합동평가 대비 정성지표 추진상황 보고회를 실시했다.시군 합동평가는 지난해 추진한 국가 주요 시책 및 위임사무와 충남도 역점시책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올해는 정부합동평가 연계 지표와 도정 역점 시책 등 총 91개 지표에 대한 실적을 평가한다.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지난 4월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보완된 12개 정성지표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실적 향상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정성지표 담당 부서
경주시는 23일 오전 시청 알천홀에서 주낙영 시장 주재로 ‘2025년 6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민선 8기 3주년을 앞두고 시정 전반에 대한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과제를 공유했다.이날 회의에는 간부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역점사업과 주요 현안에 대한 부서별 보고가 진행됐다. 특히 오는 10월 열리는 APEC 정상회의의 준비상황과 2025년도 정부합동평가 대응 전략이 집중 논의됐다.주낙영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지금은 민선 8기 시정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남은 과제는 부서 간 협업으로
“남은 임기 동안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현재 진행 중인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과 도시재생사업을 비롯한 여러 역점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치겠습니다.” 민선 8기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이 앞으로 남은 1년을 이끌 계획을 밝혔다.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발전 정책도 단계별로 추진해 구민이 행복한 새로운 미래 100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서 구청장은 남은 1년 ‘함께 만드는 변화, 함께 누리는 행복’을 가슴에 새기고 초심을 잃지 않고 구정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합동평가 종합 1위 3회 달성 민선 8기 출범 이후 남구는 기존
김만식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3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최순고 부시장 주재로 2025년 정부합동평가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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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비상장사 '배당 잔치' 계속… 상장사 주주만 '눈물'
지난해에도 국내 주요 재벌그룹들은 비상장 계열사를 통해 총수 일가에게 막대한 배당을 안겨주는 행태를 반복했다.전문가들은 이는 명백한 '배당 터널링'이자 편법 승계 수단으로 주주 권익 침해와 경제 생태계 왜곡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증권가에서는 이사회 감시 기능 및 금전적 제재 강화 등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온다.◇ 비상장사로 새는 이익… 상장사 주주 피해·중소기업 성장 저해 우려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게시된 한국 재계 서열 상위 기업집단 소속 기업 감사보고서를 보면 여러 재벌그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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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주택임대소득 적정 과세해야…배당 확대 세제지원 필요"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15일 "과세형평을 위해 주택임대소득에 적정 과세가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한다"고 밝혔다.구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질의 서면 답변에서 주택임대소득 과세 강화에 관한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다만 추가 과세 강화 여부는 은퇴자 등 소규모 임대사업자의 세 부담 증가나 세입자 세 부담 전가 등에 따른 주택 임대 가격 상승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부연했다.배당소득 분리과세 추진에는 "자본시장을 선진화하고 국민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의 배당 확대를 유도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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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평택시
◇ 4급 승진▲ 총무과장 장일현◇ 5급 승진▲ 감사관 현경 ▲ 복지정책과 노승희 ▲ 건강증진과 엄성희이주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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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 역량 강화 교육 실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는 7월 11일, 148아트스퀘어에서 협의회 임원 및 회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풍차 실무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위기가정의 생계·주거·의료·교육 지원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적십자의 대표 복지사업인 ‘희망풍차’의 운영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현장에서 활동하는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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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병을 막아라" 경기도,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 무더기 적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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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로 가자 성당 공격한 이스라엘…트럼프 전화에 이례적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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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실버복지관, 초복 맞아 ‘삼계탕 DAY’…어르신 430명에 보양식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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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산사태 위험지역 주민 대피령… 18~19일 집중호우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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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밤부터 19일까지 포항시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산사태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포항시는 18일 오후 10시를 넘긴 시점부터 연일읍과 호미곶면, 죽장면 등 총 9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사전 대피 조치를 시작했다.해당 지역에는 낙석과 토사 유출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대피 대상은 모두 31개 마을 주민 407명에 이른다. 연일읍 자명리 10명, 호미곶면 대동배리 6명, 죽장면 현내리 4명 등 위험도가 높은 지역부터 우선 이동 조치가 이뤄졌다.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