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봉화군은 지난 22일 2025년 경상북도 시군합동평가 대비 실적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경상북도 시군합동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
봉화군은 지난 22일 2025년 경상북도 시군합동평가 대비 실적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경상북도 시군합동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부와 경상북도의 주요 정책방향을 담은 주요 지표 100개의 이행 성과를 평가해 행정의 통합성과 책임성을 확보하는 제도이다.이번 보고회는 박시홍 부군수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정량지표 담당부서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해 봉화군의 추진계획 및 대응전략을 공유하고 지표별 목표달성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전년도 미달성 지표, 신규지표, 협업지표 등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한 41개 중점관
봉화군은 박시홍 부군수 주재로 80여 명의 정량지표 담당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북도 시군합동평가 실적점검 보고회를 열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부와 경북도의 주요 정책 방향에 따른 100개 핵심 지표 이행 성과를 공유하고 지표별 목표 달성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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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선, 월드쉐어 친선대사로 케냐서 봉사활동 펼쳐
배우 유선이 월드쉐어 ‘아이들곁에 친선대사’ 자격으로 케냐 나이로비와 마사이마라 지역에서 해외 봉사활동을 펼쳤다.유선은 지난 7월 월드쉐어 친선대사로 위촉된 후 첫 공식 일정으로 8월 4일부터 12일까지 아프리카 케냐를 찾아 아동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 나섰다.나이로비의 대표 슬럼가인 키베라 지역에서는 150가정에 식량을 직접 전달하고 주민들과 교류했다. 이어 아동 보육시설 ‘어메이징 원더스’를 방문해 낡은 침구를 교체하고 무료 급식 봉사를 진행하며 아이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힘썼다.마사이족이 거주하는 마사이마라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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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이어도 인근 해역서 규모 2.3 지진 발생
26일 오후 10시46분쯤 서귀포시 남서쪽 먼 바다인 이어도 북북동쪽 65km 해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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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과 음모 서서히 짙어지는 탐욕을 담은 영화"서부리 사나이" 오는 9월 개봉
씨돼지 한 마리의 죽음으로 드러난, 권력과 탐욕이 지배한 시골 마을의 민낯을 그린 농촌 정치 스릴러 가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영화 는 1998년 경북 안동의 작은 시골 마을 서부리에 전염병처럼 퍼지기 시작한 ‘권력 전쟁’을 다룬다. 마을의 생계가 달린 씨돼지를 손에 쥐고 권력의 정점에 군림하던 ‘돼지할매’. 그러나 유일한 씨돼지가 실종된 순간, 권력의 균형은 조금씩 무너진다. 이때를 놓치지 않고 주민들이 각자의 욕망을 드러내며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나서자, 평온했던 시골 마을은 순식간에 음모와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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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상권 다 죽어...안성환 광명시의원, 현장서 대책 논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안성환 광명시의원이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GIDC 상인들과 26일 현장 회의를 갖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안산선 공사에 수반되는 환기구가 GIDC 정면 입구에 있어 영업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 이날 회의에는 넥스트레인, 광명시 관계자, 포스코건설과 GIDC 관리단 대표들이 참석했다. GIDC 관리단은 "광명역 일대는 상가 과잉공급으로 공실이 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한 소음과 분진, 그리고 가림막을 상권이 죽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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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2025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 개최
대구시교육청은 8월 28일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사립 퇴직교원 304명에 대한 ‘2025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이날 전수식은 강은희 교육감의 훈․포상 전수 및 치사, 대진중학교 관악오케스트라와 대구율금초등학교 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되었다.2025년 8월말 퇴직 교육공무원 정부포상 대상자는 모두 304명으로, ▲대구감천초등학교 교장 곽희성 등 10명에게 황조근정훈장, ▲대구성남초등학교 교장 구나경 등 87명에게 홍조근정훈장, ▲원화여자고등학교 교장 강영훈 등 5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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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권 의원, '제주특별자치도 마을 전승의례 지원 조례'개정안 대표발의
제주 미풍양속을 보전·강화하고, 전통의례 지원 불균형을 완화하기 위한 조례 개정이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송창권 의원은 지난 달 29일, ‘합동세배’와 ‘합동위령제’를 마을 전승의례 지원대상에 포함하고, 재정지원의 형평성 확보 근거를 담은 '제주특별자치도 마을 전승의례 지원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조례 개정안은 송창권 의원이 기존 마을 전승의례 재정지원액이 적게는 20만원에서 많게는 600만원까지, 최대 30배 이상의 차이를 보이는 등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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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LCK' 챔피언 가리는 '포스트 시즌' 개막
단일 리그로 진행된 최초의 LCK가 지난 5개월 간의 정규 리그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제 남은 것은 한 해 농사를 결정하는 '포스트 시즌' 뿐이다.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는 지난 4월부터 시작된 '2025 LCK' 정규 리그를 종료하고, 이달 2일부터 리그 챔피언을 가리는 '포스트 시즌'에 돌입한다.LCK는 올해부터 1년에 한 팀만 챔피언에 등극하는 단일 시즌 방식으로 전환했다. 지난 8월까지 5개월간 5개 라운드로 진행된 10개 팀의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특히 올해부터는 그룹제가 도입돼, 각 팀들은 1~2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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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평화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부평제일신협은 오는 9월 3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수·목요일 오후 3시~6시, 평화의료복지사협 3층 코워크실에서 「2025년 지역주민 대상 건강돌봄학교」를 개최한다.이번 교육은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급증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주민과 종사자 간 인식 격차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좋은 돌봄, 좋은 죽음’을 주제로 맞춤형 강의를 진행하며, 향후 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지역 협동조합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강의 주제는 각각 ▲인간중심 돌봄의 철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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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를 걷다 보면 클린하우스라는 독특한 쓰레기 배출장이 눈에 띈다. 지정된 시간, 정해진 장소, 정리된 분류표. 하우스 안에는 가연성, 불연성, 음식물 쓰레기 등이 깔끔하게 분리돼 있다. 도시의 청결은 작은 습관과 철저한 규칙에서 시작된다.행정도 마찬가지다. 공직 윤리 역시 생활 속 쓰레기 분류처럼 잘못된 행위와 유혹을 제때 분리배출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부패와 불신이라는 악취가 스며든다.불친절, 무성의 – 즉시 태워 없앨 가연성 쓰레기다. 불친절은 시민 마음에 작은 불씨를 남긴다. 한번 붙은 불은 금세 번져 행정 전반의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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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교육감 “특수교사 사망 서듭 사과”... 비대위 “관련자 징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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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특수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순직 인정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특수교사 노동조합은 인천시교육청을 비롯한 교육 당국에 관련자 징계와 실질적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도 교육감은 1일 주간공감회의에서 “유족들이 겪고 있는 깊은 고통 앞에 교육감으로서 끝내 지키지 못한 책임을 통감한다”며 “유가족에게 거듭 사과한다”고 말했다.이어 “고인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순직 인정과 특수교육 여건 개선, 철저한 진상규명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시교육청은 순직 인정을 위해 교육감 의견서와 직원 탄원서를 제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