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8일 도청 백록홀에서 제주대학교와 함께 조지메이슨대학교가 대표로 서명하고, 유타대학교와 뉴욕주립대학교 스토니브룩이 참여하는 ‘런케이션 활성화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도가 올해 1월 미국 프린스턴대학, 4월 일본 교토정보대학원대학과 맺은 협약에 이어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세 번째 성과다.협약식에는 오영훈 도지사와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 캠퍼스 대표 조슈아 박,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런케이션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제주의 가치‧비전‧미래를 공유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부설초등학교는 28일부터 30일까지 하굣길 교통안전 및 존중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학부모회와 운영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학교 내 차량 운행 시 주의사항과 주차구역을 안내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하굣길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서로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한 존중문화 확산 활동도 함께 펼쳤다. 학교 측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질서와 배려가 살아있는 교통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기대하고 있다.한편, 제주교대부설초는
김완근 제주시장은 5월 19일 ‘성년의 날’을 맞아 제주대학교 학생회관을 찾아 총학생회 임원진과 신입생 10명과 함께‘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제주시는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당신의 스무 살, 빛나는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성인이 된 대학생들을 축하하고, 청년 세대와 직접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김 시장은 행사에 앞서 성년을 맞은 학생들에게 직접 장미꽃을 전달하며 진심 어린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간담회에서는 성년이 된 소감을 시작으로 진로, 주거, 청년 정책 등 다양한 주제를 두고 자유로운 대화가 오갔으며,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체
제주특별자치도는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실현을 위해 20~22일 열리는 제주대학교 대동제에 다회용기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제주도는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도내 21개 행사·축제에 다회용기 26만여 개를 지원해 약 4.7톤의 1회용 플라스틱 폐기물을 감축하는 성과를 달성했다.제주대 대동제 역시 이러한 친환경 정책의 연장선에서 학생과 방문객이 함께 참여하는 '친환경 대동제'로 진행된다.축제가 열리는 대운동장 내에서는 플라스틱컵·종이컵·나무젓가락 등 일회용품 사용이 전면 금지되며, 학생들이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에 다회용기가
제주대학교 교육대학의 초등실과교육전공 김종우 교수가 지난 10일 열린 '2025년 제44회 스승의날 기념 교육공로상 시상식'에서 탐라스승상을 수상했다. 탐라스승상은 제주교육 및 교총 발전에 공헌하고 사회에 귀감이 되는 훌륭한 스승을 발굴해 교원의 사기를 높이고, 새로운 교원상을 확립할 목적으로 2003년부터 제주교총에서 선정, 시상하고 있다.김 교수는 초등학생의 정서 교육에 관심이 많으며 학교 텃밭과 정원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한 교수·학습 방법을 연구하고 실천해 왔다. 초등교사 경력을 포함
제주대학교 제주지역경제교육센터는 21일 제주시 노숙인 시설인 희망원에서 ‘따뜻한 동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따뜻한 동행은 도내 노숙인 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신용회복지원에 대한 이해를 통한 신용회복 능력과 채무자 구제제도 이해를 통한 부채관리 문제 해결 능력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올해는 집단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사례 중심의 맞춤형 교육 운영을 통해 교육 효과를 증대시킬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강생 각자의 상황에 맞는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제주대학교 해양시스템공학과 배진호 교수, 화학·코스메틱스학과 박경순 교수를 중심으로 한 연구팀이 커피 찌거기로 전자소자 개발에 성공했다.16일 연구팀에 따르면 현재 커피는 전세계적으로 가파르게 확산되고 있는 기호 식품이다. 그러나 로스팅된 커피콩으로부터 커피를 추출하고 남은 커피 찌꺼기는 대부분 버려지고 있고 사용량이 급증해 점점 문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연구진은 커피 찌꺼기를 이용해 카본 소재를 제작해 다양한 전기적인 특성을 최초로 규명했다. 이러한 특성을 이용해 환경에 강인한 마찰전기 나노발전소자 및 수소 생산용 전해조
전국 40개 의대 재학생 1만9475명의 42.6%인 8305명이 유급 대상자로 확정된 가운데, 제주대학교 의대에서는 유급 대상자는 3명으로 확인됐다.교육부는 최근 전국 의과대학이 제출한 유급 및 제적 대상자 현황을 발표했다.각 대학이 교육부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의과대학 재학생 중 유급 예정자는 8305명, 제적 예정 인원은 46명이다.제주대 의대의 경우 유급 예정자는 3명에 그쳤고, 제적 예정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제주대의 경우 출결 수업 외에도 ‘e-러잉 수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수업 시수를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가 제주대학교 재학생들의 홈경기 관람을 지원한다.제주SK는 지난 20일 제주대학교 WITH총학생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2025 제주대학교 아라대동제 개막식에서 구창용 제주SK 대표이사와 김지완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상호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고, 제주대학교 재학생의 건전한 여가 문화 확산 및 학업, 취업 준비 등으로 지친 일상 속 큰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협약 체결에 따라 제주SK는 제주대학교 재학생의 제주SK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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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17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영월읍에 있는 진달래장 문화충전샵 2층에서 시민참여형 사진 프로젝트인 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영월의 문화 거점공간인 진달래장의 전시 공간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특히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자 스스로가 공간을 탐색하고 사진을 찍으며 이야기를 남기는 ‘체험 중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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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성심대학교는 지난 14~15일 교내에서 진행된 ‘2025 한빛체육대회 및 동아리제’가 폐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학생들의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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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 부문이 탈현장 건설 시장에서 건설 혁신을 가속화했다.삼성물산은 지난 16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에 있는 삼성물산 모듈러 승강기 R&D Lab에서 현대엘리베이터와 모듈러 승강기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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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농촌의 공간 구조를 새롭게 설계할 전문가 양성이 본격화됐다.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는 20일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에서 ‘강원형 농촌공간재구조화 현장전문가 육성 교육’의 첫 기초과정을 시작으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가동했다.이번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공간재구조화 및 재생 정책에 발맞춰 기획됐으며, 현장의 실무를 주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교육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초과정에서는 제도 이해 중심, 심화과정에서는 실무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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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신동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대상 스페인어 수업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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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신동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새 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글로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4월부터 ‘스페인어’ 수업을 개설해 활발히 운영 중이다.이번 스페인어 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초등반, 중등반으로 나누어 1시간씩 진행되며, 세계 20여 개국에서 사용되는 스페인어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외국어를 접하고 글로벌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특히 회화 중심의 수업과 함께 스페인 전통 음식, 노래, 축제 문화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도 병행해 청소년들의 흥미와 이해를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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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2025 농기계 순회기술교육 큰 호응... 농민 74%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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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이 추진 중인 2025년 농업기계 순회 기술교육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4일부터 10월 14일까지 8개월간 추진 중인 농업기계 순회기술교육에 222개 마을, 1,039명의 농업인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당초 목표했던 178개 마을, 1,408명을 훌쩍 넘긴 수치로 총 39회 운영했으며, 이번 주 22일에는 횡성읍 추동리 게이트볼장에서 교육이 진행된다.교육은 농업기계 자가 정비 및 수리 능력 향상과 안전의식 강화를 목적으로 수리점 접근이 어려운 마을을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