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에게 단돈 1000원에 아침밥을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제주한라대학교에서 5월부터 중단될 위기에 놓였지만, 학교 측이 주변 식당과 연계해 진행하기로 했다.제주한라대학교는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현재 진행중인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대학 주변 식당과 연계해 진행한다"고 밝혔다.천원의 아침밥은 대학생에게 아침밥을 1000원에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7년부터 농림식품수산부 주도로 시행됐다.제주에서는 지난해 6월 제주대학교, 같은해 8월 제주한라대, 제주관광대가 운영하기 시작했다.'천원의 아침밥'을 운영하는 업
서귀포시는 지난 26일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학부모 70여 명을 대상으로 4월'우리 아이 건강한 식습관 학부모 교육'을 진행했다.서귀포시와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으로 구성된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 협력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제주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채인숙 교수가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식생활 관리방안'과 '건강 식단 구성 및 건강요리법'을 중심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습관에 대해 교육했다.한편, 이번 첫발을 내딛은 '우리 아이 건강한 식습관 학부모 교육'은 4월 교육을 시작으로 5월에는 서
서귀포시는 최근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관내 학부모 70여 명을 대상으로 4월‘우리 아이 건강한 식습관 학부모 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 협력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제주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채인숙 교수가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식생활 관리방안’과 ‘건강 식단 구성 및 건강요리법’을 중심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습관에 대해 교육했다.이번 첫발을 내딛은 ‘우리 아이 건강한 식습관 학부모 교육’은 4월 교육을 시작으로 5월에는 서부권역(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찾아가는 어르신과 함께하는 제주어 이야기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4월 23일 가마초를 시작으로 삼성초, 귀덕초, 서귀포여고에서 실시하게 된다.'찾아가는 어르신과 함께하는 제주어 연수'는 김복희 어르신이 살아온 이야기를 소재로 제주의 삶, 문화, 역사를 생생한 제주어로 들려준다. 이어 김준표 제주대학교 연구교수가 ‘쿰다인문학과 제주어 死삶풀이’강연을 하게 된다.도교육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어르신과 함께하는 생생한 제주어 이야기 연수를 통해 교원의 제주어에 대한 이해와 교육 역량이 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지사는 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해 제주 신엄항 인근 해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공단은 지난 한 해 동안 제주지사 직원과 발달장애인 직업훈련생이 함께 매월 올레길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해왔다.이번 활동은 지구의 날을 맞아 “우리동네 클린올레”협약을 체결한 공무원연금공단, 국민연금공단, 국제학교 NLCS제주, 제주대학교 환경동아리 등 제주 지역 8개 기관이 함께 하는 연합활동으로 진행됐다.공단 현정훈 지사장은 “지구의 날을 맞아 제주 지역 여러 기관과 발달장애인 직업훈련생이 함께 해안정화활동에 동참하
클라리넷으로 연주되는 다른 목관 악기 곡의 색다른 선율이 선보인다.클라리네티스트 윤태형씨는 오는 19일 오후 7시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일곱번째 독주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에서 윤씨는 기존에 널리 연주 되었던 클라리넷 작품이 아닌 다른 목관 악기의 곡을 클라리넷 연주로 들려주게 된다.오케스트라에서 목관악기로 분류되는 바순, 오보에, 플루트의 곡들 중 유명한 곡들로 선정해 ‘클라리넷’으로 연주해 원곡의 느낌과 어떻게 다른지, 음악의 표현이 얼마나 다양한지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등 음악 애호가들에게 다양한 매력의 클라리넷 연주를
서귀포시는 ‘우리 아이 건강한 식습관 학부모 교육’을 4월부터 10월까지 읍면동 지역을 순회하며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자녀들에게 필수적인 영양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 협력 사업으로 진행된다.4월 서귀포시 동 지역 학부모 100여 명 대상 교육을 시작으로 5월 대정읍, 6월 남원읍, 7월 성산읍, 8월 안덕면, 9월 표선면을 거쳐 10월 서귀포시 동 지역에서 마무리되며, 제주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채인숙 교수, 하경호 교수와 현직 초등학교 영양교사인
제주대학교 ‘제주올레길과 자아 성찰’ 교과가 학생들에게서 호응을 얻고 있다.제주대가 무전공‧학과 벽 허물기 등 교육부의 모집 광역화 정책 기조에 선제 대응해 올해 1학기에 신설한 교과로, 수강생들은 멘토와 함께 올레길을 걸으며 진로와 학업을 설계한다.‘트레킹 및 인터뷰’, ‘올레길을 통한 대학 생활 및 진로 계획 발표’ 수업이 운영되고 있다.지난 5일 해안절벽 박수기정을 낀 제주올레 제9코스에서 두 번째 수업이 진행됐다.총학생회 임원진을 포함해 재학생 30명이 수업에 참여했고 주제주 중국 및 일본 총영사를 비롯해 제주테크노파크 임직
제주대학교 일반대학원은 '제6회 4·3융합전공 월례 콜로키움'을 오는 12일 제주대 행정대학원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이번 4·3융합전공 월례 콜로키움은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의 이재승 교수를 초청, '이행기 정의 법학'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듣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 교수는 서울대학교에서 법학사, 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현재 건국대학교 법전원 교수로 재직하며 ▲법철학 ▲법사상사 ▲인권법 ▲이행기 정의 등을 강의하고 있다.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상임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이번 콜로키움은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3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2024 세계습지도시 청년포럼’ 서포터즈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시는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세계습지도시 청년포럼’의 홍보, 교육, 기획 등 다양한 지원 역할을 수행해 줄 서포터즈로 제주대학교 학생 16명을 선정했다.16명의 서포터즈들은 앞으로 주요 현장 사전 답사, 온라인 홍보, 사전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 기획, 청년포럼 행사 지원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강병삼 제주시장은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청년포럼인 만큼 이번 행사가 성황리에 열릴 수 있도록 각자 맡은 역할에 적극적으로 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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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일류 레저보트(아쿠아파티오) 포항크루즈 운행시작
해양관광의 메카 경북 포항에서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한 사회적기업 ㈜포항크루즈는 지난 2014년 3월부터 정식운항을 시작해 현재까지 탑승객 누계 112여만 명을 앞두고 있다. 포항크루즈는 그간 10년간 운행해 온 노후 선박 3척을 대신해 올해 4월 알루미늄 재질 미국산 최고급 레저선박을 수입했다. 이 선박은 포항운하 코스에 맞게 제작돼 데크 크기 7m19cm, 선체 7m65m, 폭 2m60cm, 2.8t 규모로 기존에 있던 아쿠아파티오보다 넓은 좌석과 편안한 승차감, 시원한 개방감을 가진 신규 선박으로 관광객들의 만족감이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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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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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 SNS 릴레이 챌린지 참여
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은 원강수 원주시장의 추천을 받아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SNS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였다. 이 캠페인은 원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의 최적지로서의 잠재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이 챌린지를 통해 원주의 탁월한 교통 인프라와 접근성을 강조하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이상적인 후보지로 원주를 부각하고 있다.이재용 의장은 “원주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 릴레이 챌린지가 원주의 장점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여,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붐업 조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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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초 학부모회, 어린이날 기념 등교 맞이 행사
서울강서초등학교는 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교직원과 학부모회에서 등교 맞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등교맞이 행사는 우리 아이들이 세상의 주인공이며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이날 이른 아침부터 교직원과 학부모들은 아이들을 격려하는 문구의 피켓을 직접 만들어 들고, 달콤한 사탕주머니를 준비하여 등교하는 아이들을 맞이하며, 하루를 희망차게 보낼 수 있도록 목소리 높여 응원했다.강서초는 학부모회가 활성화된 학교로써 ‘선생님에 대한 학생의 존경심, 학생에 대한 선생님의 존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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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 개교 50주년 기념 경기도 고등학교 대상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
신구대학교는 1974년 개교한 이래 2024년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다. 이는 지난 50년 동안 10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성과로 이어졌다. 신구대학교는 오는 10월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중이며, 이에 따라 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에서 경기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는 1981년에 경영과로 시작해 4300여 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 과는 경기도 성남을 비롯한 서울 수도권의 미래 직업교육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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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할매힙합 '수니와 칠공주' 140개국 시청자 앞에서 랩실력 뽐냈다.
“전 세계 시청자 여러분! 대한민국 할매들 랩 실력 어때요?”경북 칠곡 할매힙합그룹 '수니와 칠공주'가 일본 NHK 방송을 타고 전 세계 140개국 안방 시청자 앞에서 랩을 선보이며‘K-할매’의 흥과 끼를 한껏 뽐냈다.6일 칠곡군에 따르면 영국 BBC 인터내셔널과 함께 대표적인 국제방송으로 꼽히는 NHK 월드 TV는 수니와 칠공주를 집중 조명하는 방송을 지난달 25일부터 내보내기 시작했다. 수니와 칠공주는 칠곡군 지천면에 사는 8명의 할머니가 모여 결성한 할매힙합그룹으로 세계 주요 외신으로부터 K-할매라고 불리며 대기업 광고에도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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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5월 7일 화요일 (음력 3월 29일 신미)
▲쥐띠= 48년생 나누는 기쁨 배가 되어 돌아온다.60년생 늦게 배운 공부 속도가 붙어진다.72년생 축하의 주인공 박수받아 마땅하다.84년생 여러 번 반복으로 완성을 향해 가자.96년생 우쭐했던 자만 회초리를 맞아보자.▲소띠= 49년생 해 맑은 동심 추억을 더듬어보자.61년생 속 타는 심정에도 미소만 보여주자.73년생 입으로 하는 잔치 핀잔이 먼저 온다.85년생 선물 같은 기회 날개가 달려진다.97년생 약속을 지키려는 노력을 더해보자.▲범띠= 50년생 달콤한 맛이 나는 제안을 들어보자.62년생 열심히 해왔다는 증거가 남겨진다.7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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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8일 오전 11시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
20분전
인천시가 8일 오전 11시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연다.시가 주최하고 인천시설공단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이 주관하는 어버이날 기념행사는 ‘어버이 은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를 주제로 기념식과 축하공연, 체험행사를 마련했다.이날 기념식은 기념사와 축사, 유공자 표창, 합동 큰절,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유치기원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된다.축하공연에는 트로트 가수 박군, 퓨전국악 더리음, 난타공연 울트라화려, 라루체합창단·루체레소년소녀중창단 등이 출연한다.부대행사로는 ▲섬김마당(카네이션 달아드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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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루마니아 원전 인프라 설계 용역 계약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3일 캐나다 캔두 에너지 본사에서 캔두 에너지와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1호기의 설비개선을 위한 인프라 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체르나보다 1호기 설비개선 사업은 30년 계속운전을 위한 압력관(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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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 취소' 한숨 돌린 삼성 ... 선두권 경쟁 KIA·NC 만난다
어린이날 내린 비로 한숨을 돌리게된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이번주 선두권 경쟁을 펼치고 있는 KIA타이거즈와 NC다이노스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삼성은 7일부터 선두 KIA를 안방으로 불러 3연전을 치른다. 힘든 상대인 만큼 좋은 기세를 이어가며 맞설 필요가 있지만 삼성은 지난 3~4일 최하위 롯데자이언츠에게 일격을 당하면서 2연패의 늪에 빠져있다.특히 연패 기간 상승세의 원동력이었던 불펜 필승조가 흔들리면서 2경기를 내주고 말았다.지난 3일에는 데이비드 맥키넌이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리는 등 경기 초반 5대0으로 주도권을 잡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