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양쓰레기가 구좌읍과 이호동, 한림읍 등에 많이 밀려오고 있다.특히 계절별로는 한 해 해양쓰레기의 절반가량이 겨울철에 발생하고 있다.22일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관내 읍면동에서 수거된 해양쓰레기는 총 5225t이다.월별로 1월 1034t, 12월 883t, 2월 674t 순으로 겨울철 석 달간 2591t에 달했다. 읍면동 중 구좌읍 수거량이 전체 25.7%에 해당하는 1341t으로 가장 많았고 한림읍, 삼양동, 한경면, 애월읍, 이호동, 조천읍 등이
SNS등에서 인생샷 명소로 떠오르며 훼손이 가속되고 있는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금오름이 최근 돌탑을 쌓은 사진이 유행하며 맹꽁이 서식처가 사라져 가자 환경보전을 위해 돌탑제거 등 조치가 추진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SNS 등에서 명소로 떠오르면서 생태계 위험에 직면한 제주시 한림읍 금오름 분화구 습지 보전을 위해 돌탑 제거 등 정비를 추진했다고 14일 밝혔다.금악리에 위치한 금오름은 사유지로 정상에서 한라산, 비양도, 금악마을 등을 볼 수 있어 전망이 좋을 뿐 아니라 ‘금악담’이라 불리는 화구호 습지를 지녀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오름이
비가 내린 4일 오후 제주시 한림읍 한림공원을 찾은 관광객들이 활짝 핀 튤립을 감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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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주에서 처음으로 비래해충인 ‘열대거세미나방’이 확인됐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11일 제주대학교에서 한림읍 수원리에 설치한 트랩에서 열대거세미나방을 발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열대거세미나방은 성페로몬 트랩으로 유인된 성충이며 지난해 보다 7일가량 빠른 유입이다. 산란과 부화 등을
지난 20일 오후 2시21분쯤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나 50분 만 진화됐다.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분만사 1개동이 불에 타고 돼지 580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 1억 20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있었다.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 중이다.
18일 오전 8시22분쯤 제주시 한림읍 방파제 인근에서 근해자망 어선 A호가 암초에 걸려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현재 해경은 선체를 고정하고 기름 이적 등 선체 경량화 작업을 하고 있다. 해경은 리프트백을 설치한 후 물때에 맞춰 이초작업에 나설 예정이며 이초작업이 마무리되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18일 한림읍 금악리 가축시장과 양돈단지 일원에서 제주축산농협, 제주양돈농협 등 축산관련 생산자단체 회원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플로깅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봄맞이 축산사업장 환경정비 중점 추진의 달 운영에 따라 마련됐다.김재종 제주시 축산과장은 "앞으로도 축산관련 생산자단체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해 청정 제주 이미지 제고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원광재가노인복지센터는 지난 16~24일 다섯 차례에 걸쳐 애월읍·한림읍·한경면 지역 노인일자리 참여자 400여명과 함께 문화체험을 실시했다.이 기간 참여자들은 에코랜드 테마파크 기차여행과 성은녹차마을 족욕체험 등을 만끽하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어르신들은 “노인일자리에 참여하지 않았으면 이런 구경을 어떻게 해보겠냐”며 잊지 못할 하루를 만들어준데 고마움을 전했다.양지혜 센터장은 “사회활동의 당당한 주체로 활동하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즐거운 모습을 보니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긍정적으로 삶의 활력을 만끽할 수
제주시 한림읍 비양리마을회와 이니스프리모음재단은 지난 21일 '지구의 날'에 즈음해 비양도 해안 일대에서 걸으면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이 플로깅 행사는 '비양도 Green Earth, Green Isle'를 주제로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 '비양도 그린아일 위크' 환경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비양리마을회, 이니스프리모음재단, 디프다, 제주한림해양파출소, 로잉스튜디오 등에서 50여명이 참여했다.이날 참여자들의 비양도 방문을 위해 천년랜드에서 도항선를 증
제58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21일 오후 5시 서귀포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폐회식을 갖고 사흘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도민의 건강한 미래, 스포츠와 함께’를 구호로 내걸고 열린 이번 대회에는 51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1만6422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경기 결과 장애인부를 포함해 수영, 사격, 역도, 육상 등에서 제주도신기록 29개, 대회신기록 19개 등 모두 48개의 신기록이 수립됐다.제주시 한림읍선수단이 체전 비전 구현 및 성적 우수 선수단에 시상하는 일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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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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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산29-18에서 오후 4시 52분에 발생한 산불을 21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45명을 긴급투입하여 오후 5시 13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담뱃불 실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신속한 진화인력 투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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