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10일 봉사자 50여명과 함께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를 방문해 '섬마을 이동 복지관'을 운영했다.이날 참여한 봉사자들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이.미용 봉사를 비롯해, 방충망 수리, 치매예방 및 한방, 가스점검, 해안가 청소 등을 펼쳤다.고성민 비양리장은 "서부종합복지관 관장님을 비롯한 사회복지사, 봉사자분들이 비양도 어르신들의 주거생활 및 복지증진을 위한 방문을 매우 환영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매년 찾아가는 섬마을 이동복지관으로 비양리를 방문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제주시 한림읍 비양리는 8일 새마을부녀회관에서 어버이날 맞이 경론자친를 개최했다.이날 문복순 비양리 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마을 어르신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했다. 또 서쪽사진관과 협업해 촬영한 해녀 액자를 선물로 전달했다.고성민 비양리장은 "경로 잔치로 마을 어르신들이 함께 기쁨을 나누며 뜻 깊은 하루를 지낸것 같다"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차은경 비양리 사무장은 "작은 마을에서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할 것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길수있는 행사, 경로
제주경찰청은 상반기 마약류 범죄 집중단속을 펼친 결과, 양귀비 총 2600여주를 압수했다고 10일 밝혔다.제주경찰은 드론을 활용해 자생 양귀비 300여주를 발견한 것을 비롯, 제주시 조천읍·한림읍, 서귀포 일대 등 도내 20여 곳에서 양귀비 총 2600여주를 압수했다.이번에 압수한 양귀비는 모두 자연적으로 성장한 것으로 확인됐지만, 마약 성분이 있는 단속 대상 양귀비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경찰은 지속적인 단속 활동을 통해 도내 마약류의 원천을 차단할 계획이다.제주경찰청은 양귀비 개화기·대마 수확기를 맞아, 제주도청, 보건소 등
제주 곳곳에서 마약 성분이 포함된 양귀비가 무더기로 발견됐다.제주경찰청은 지난 3월부터 오는 7월까지 제주도청, 각 지역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드론, 헬기를 동원해 마약류 범죄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단속 결과 3월부터 현재까지 제주시 조천읍, 한림읍 등 도내 20여 곳에서 마약 성분이 포함된 양귀비 2600여 주가 발견돼 압수 조치했다.다만 이번에 발견된 양귀비는 모두 자연적으로 성장한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과거 양귀비가 발견됐던 지역, 밀경 의심 지역 등에 대해 적극적인 첩보수집 활동을 통해 불법 재배 행위를
제주시는 올해 사업비 1억5000만원을 투입해 관내 주민 불편 및 교통사고 다발 구역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안전조명등 조도 개선 사업을 이달 중 완료한다고 7일 밝혔다.한림읍 보건소삼거리 등 읍면지역 3곳과 도리초 동측 사거리 등 동지역 8곳 등 모두 11곳에서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신설 및 밝기 상향, 등주 높이 조정 등이 진행되고 있다. 조도 개선 사업으로 운전자의 가시거리가 대폭 늘어나면서 도로 선형파악과 차량 및 보행자 인식률이 개선돼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을 제공할 전망이다.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3억5000
제주시는 야간 횡단보도 보행자 안전 확보 등을 위해 교통사고가 잦은 횡단보도 및 교차로 등에 설치된 야간 조명의 밝기를 개선하는 공사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1억 5000만 원이 투입되는 이번 공사는 주민 불편 및 교통사고 다발 구역인 한림읍 보건소삼거리, 도리초 동측 사거리 등 횡단보도와 교차로 11개소에서 진행된다.횡단보도 안전조명등을 새롭게 설치하거나,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상향 개선, 등주 높이 조정 등이 이뤄진다. 고석건 제주시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조도개선사업을 통해 운전자의 가시거리가 대폭 늘어나 도로의 선형파악과 차량
어린이날 연휴 강풍과 물폭탄에 각종 사고가 속출했다.항공편도 지연 운항과 결항이 속출하면서 여행객 등이 불편을 겪었다.6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강풍 특보와 호우 특보가 내려진 지난 5일 어린이날 안전사고 신고 14건이 접수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제주시 노형동에서 신호등이 부러졌고 구좌읍 송당리에서 전봇대가 쓰러졌다. 조천읍 선흘리와 구좌읍 종달리, 한림읍 한수리에서 나뭇가지가 꺾여 도로나 가로등을 덮쳤다. 해안동에서 하수관이 역류했고 한림읍 협재리와 서귀포시 서귀동에서 빗물이 맨홀을 역류했다.특히 이날 낮 12시
호반그룹이 더본코리아와 함께 제주도에서 국내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첫 사업에 나섰다.호반그룹은 더본코리아, 대아청과와 함께 진행한 ‘2024 제주농부장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지난 4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제주도 한림읍 금악리에서 진행됐으며,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 3천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2024 제주농부장터는 호반그룹과 더본코리아, 대아청과가 제주도의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제주산 월동무, 당근 등을 활용해 장아찌, 무생채 만들기 등 다
제주시재향군인회는 지난달 29일 제주시 한림읍 대림리 박희진 옹의 주거지를 찾아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에는 양태석 회장과 이은자 시향군여성회장, 강경석 시향군해병부회장과 임원 15명이 참여, 박희진옹의 주거지에서 낡은 장판과 도배지를 걷어낸 후 새 장판을 깔고 도배지를 바르는 주거환경 개선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은 지난달 2일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제주시지회의 요청에 의하여 이루어졌다.이들 6.25참전유공자들은 9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한림읍 지역 초·중학교 운영위원장 및 관내 10여 개 자생단체장을 초청, 4월 30일 한림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한림읍 관내 초·중학교에 대한 발전방안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인구절벽 시대에 학생 수 감소하는 한림읍 관내 초·중학교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하여 모든 추진 가능한 방안을 열어두고 지역 인사들의 관내 학교의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하여 개최된다.간담회에는 지역구 도의원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양용만 위원장과 교육위원회 이남근 의원이 참석한다.한림읍전현직학교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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