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한림읍 지역 초·중학교 운영위원장 및 관내 10여 개 자생단체장을 초청, 4월 30일 한림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한림읍 관내 초·중학교에 대한 발전방안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인구절벽 시대에 학생 수 감소하는 한림읍 관내 초·중학교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하여 모든 추진 가능한 방안을 열어두고 지역 인사들의 관내 학교의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하여 개최된다.간담회에는 지역구 도의원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양용만 위원장과 교육위원회 이남근 의원이 참석한다.한림읍전현직학교운영
제주 해양쓰레기가 구좌읍과 이호동, 한림읍 등에 많이 밀려오고 있다.특히 계절별로는 한 해 해양쓰레기의 절반가량이 겨울철에 발생하고 있다.22일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관내 읍면동에서 수거된 해양쓰레기는 총 5225t이다.월별로 1월 1034t, 12월 883t, 2월 674t 순으로 겨울철 석 달간 2591t에 달했다. 읍면동 중 구좌읍 수거량이 전체 25.7%에 해당하는 1341t으로 가장 많았고 한림읍, 삼양동, 한경면, 애월읍, 이호동, 조천읍 등이
제주시 한림읍 비양리는 8일 새마을부녀회관에서 어버이날 맞이 경론자친를 개최했다.이날 문복순 비양리 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마을 어르신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했다. 또 서쪽사진관과 협업해 촬영한 해녀 액자를 선물로 전달했다.고성민 비양리장은 "경로 잔치로 마을 어르신들이 함께 기쁨을 나누며 뜻 깊은 하루를 지낸것 같다"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차은경 비양리 사무장은 "작은 마을에서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할 것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길수있는 행사, 경로
어린이날 연휴 강풍과 물폭탄에 각종 사고가 속출했다.항공편도 지연 운항과 결항이 속출하면서 여행객 등이 불편을 겪었다.6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강풍 특보와 호우 특보가 내려진 지난 5일 어린이날 안전사고 신고 14건이 접수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제주시 노형동에서 신호등이 부러졌고 구좌읍 송당리에서 전봇대가 쓰러졌다. 조천읍 선흘리와 구좌읍 종달리, 한림읍 한수리에서 나뭇가지가 꺾여 도로나 가로등을 덮쳤다. 해안동에서 하수관이 역류했고 한림읍 협재리와 서귀포시 서귀동에서 빗물이 맨홀을 역류했다.특히 이날 낮 12시
올해 제주에서 처음으로 비래해충인 ‘열대거세미나방’이 확인됐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11일 제주대학교에서 한림읍 수원리에 설치한 트랩에서 열대거세미나방을 발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열대거세미나방은 성페로몬 트랩으로 유인된 성충이며 지난해 보다 7일가량 빠른 유입이다. 산란과 부화 등을
지난 20일 오후 2시21분쯤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나 50분 만 진화됐다.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분만사 1개동이 불에 타고 돼지 580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 1억 20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있었다.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 중이다.
18일 오전 8시22분쯤 제주시 한림읍 방파제 인근에서 근해자망 어선 A호가 암초에 걸려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현재 해경은 선체를 고정하고 기름 이적 등 선체 경량화 작업을 하고 있다. 해경은 리프트백을 설치한 후 물때에 맞춰 이초작업에 나설 예정이며 이초작업이 마무리되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제주시재향군인회는 지난달 29일 제주시 한림읍 대림리 박희진 옹의 주거지를 찾아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에는 양태석 회장과 이은자 시향군여성회장, 강경석 시향군해병부회장과 임원 15명이 참여, 박희진옹의 주거지에서 낡은 장판과 도배지를 걷어낸 후 새 장판을 깔고 도배지를 바르는 주거환경 개선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은 지난달 2일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제주시지회의 요청에 의하여 이루어졌다.이들 6.25참전유공자들은 9
제주시는 18일 한림읍 금악리 가축시장과 양돈단지 일원에서 제주축산농협, 제주양돈농협 등 축산관련 생산자단체 회원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플로깅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봄맞이 축산사업장 환경정비 중점 추진의 달 운영에 따라 마련됐다.김재종 제주시 축산과장은 "앞으로도 축산관련 생산자단체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해 청정 제주 이미지 제고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원광재가노인복지센터는 지난 16~24일 다섯 차례에 걸쳐 애월읍·한림읍·한경면 지역 노인일자리 참여자 400여명과 함께 문화체험을 실시했다.이 기간 참여자들은 에코랜드 테마파크 기차여행과 성은녹차마을 족욕체험 등을 만끽하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어르신들은 “노인일자리에 참여하지 않았으면 이런 구경을 어떻게 해보겠냐”며 잊지 못할 하루를 만들어준데 고마움을 전했다.양지혜 센터장은 “사회활동의 당당한 주체로 활동하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즐거운 모습을 보니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긍정적으로 삶의 활력을 만끽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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