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2일 목포시의회 제401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 제안설명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재정 운영 방향과 주요 편성 내용을 밝혔다.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은 “2026년 시정의 최우선 과제는 재정건전성 확보”라고 강조하며, 재정 여건이 엄중한 상황 속에서도 시민의 삶과 목포의 미래를 위한 투자는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조 권한대행은 먼저“장기간 이어진 단체장 공백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과 시의회의 협조와 성원으로 여러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영덕군이 내년도 본예산안을 6136억 원 규모로 편성하며 위기 속에서도 재정 안정성과 미래 투자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1일 제318회 영덕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일반회계 5772억 원, 특별회계 364억 원으로 구성된 2026년도 본예산안을 제출하고 군
경기도의회가 지방채를 추가 발행하는 내용 등을 담은 올해 경기도 3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삭감된 복지 예산 등을 포함해 재정 보완이 불가피해진 상황에서 2026년도 본예산 재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내년도 본예산 편성과정에서 드러난 구조적 문제로 재정 여건이 빠듯
구미시의회 김재우 의원은 11일 열린 제29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에어돔 설치 사업, 낙동강 생태축 복원사업, 대구 취수원 문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해 구미시의 정책 판단과 재정 운용의 적절성을 지적했다.김 의원은 총사업비 150억 원으로
인천시가 세외수입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며 재정 확충에 성과를 냈다.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세외수입 운영 실적 분석·진단’에서 충남과 함께 최우수 광역 지방정부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세외수입 실적 진단은 행안부가 해마다 전국 243개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운영 실태와
경기 이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국무총리상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 5억 원을 받았다.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 운용의 건전성과 효율성, 정책 성과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사례를 선정하는 정부 포상이다. 국무총리상은 전국 단위 평가에서 특히 뛰어난 성과를 거둔 지자체에 수여된다. 이천시는 대중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국민의힘 양주시 당원협의회가 9일 ‘국민의힘 양주시 지방자치 포럼’ 발대식을 열고 시정·재정 현안 해결 의지를 밝혔다.행사에는 안기영 당협위원장,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시의회 의장, 이영주 경기도의원, 정현호·강혜숙·정희태 시의원이 참석했다. 김시갑 전 도의원
전북자치도 김제시가 지속되는 중앙정부의 세수 결손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로 재정 적자 확대 및 지역경제 위축 상황에서 ▲지방 세입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지방세수 발굴을 통한 시세입 추가 확보 ▲소통하는 행정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 잠자는 부가가치세 환급 추진으로 4억 5000여만 원 재정 확보 쾌거 시는 적극적인 부가가치세
전북특별자치도가 ‘국가예산 10조 원 시대’에 안주하지 않고, 다음 단계 재정 확대와 국가전략사업 선점에 속도를 내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8일 합동간부회의에서 “10조 원 확보는 전북의 위상을 끌어올린 의미 있는 성과”라면서도 “성과에 머무르지 말고, 더 넓은 재정 영역과 새로운 기회를 선점하는 전략적 움직임이 필요하다”고 강조
목포시가 2일 시의회 제401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 제안설명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재정 운영 방향과 주요 편성 내용을 밝혔다.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은 "2026년 시정의 최우선 과제는 재정건전성 확보"라며 "재정 여건이 엄중한 상황 속에서도 시민의 삶과 목포의 미래를 위한 투자는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조 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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