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과 대우건설이 서울 성동구 성수4지구 재개발 시공권을 두고 맞붙는다.롯데건설과 대우건설은 성수4지구 재개발사업 시공사 입찰에 참여하며 약 1조4000억 원 규모의 초고층 주거단지를 놓고 경쟁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성수4지구는 성동구 성수2가1동 일대 약 8만9828㎡ 부지에 지하 6층~지상 64층, 총 1439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재개발사업이다. 조합이 제시한 총 공사비는 1조3628억 원, 3.3㎡당 공사비는 약 1140만 원 수준이다.이번 입찰에는 롯데건설과 대우건설이 참여했고 롯데건설은
한신공영이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 회원구에 위치하고 있는 회원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하며 도시정비사업 부문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5일 한신공영에 따르면 전날 전자공시시스템에 회원2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총 6,039억원 규모의 도급공사 계약 체결을 공시했다.이번에 수주한 회원2구역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2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7층, 총 21개동, 아파트 2,016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해당 사업지는 교통·편의·교육시설 등
김포=홍순인 기자) 김포시가 2011년부터 10여년간 지지부진했던 원도심 재개발 사업 및 도시재생사업을 본격 궤도에 올려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장기간 부진했던 도시재개발사업이 지난 2024년부터 속도를 내기 시작해 북변3과 북변4 사업지구가 착공에 들어갔고, 2025년에는 풍무, 북변2, 사우4 사업지구가 연이어 착공했다. 이는 관내 재정비촉진지구에 추진 중인 8개 사업지구 중 5곳이 공사에 들어간 것으로, 오는 2027년 북변3의 우미린 아파트 1,200세대 입주를 시작으로 북변동에 7,614세대, 사우동·풍
동소문2구역이 20년 만에 재개발 추진에 속도를 낸다.서울시는 2026년 제2차 서울특별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성북구 동소문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심의한 결과, 정비계획·건축·경관·교통·소방 등 7개 분야에 대해 수정가결‧조건부 의결했다.동소문제2구역은 주민 동의 부족 등 갈등으로 2002년 재개발구역 지정 이후 20년 넘게 사업이 지연됐다. 2008년 조합설립 이후에도 사업성 부족 사유로 사업 추진이 어려워 장기간 정체가 이어졌다.이 지역은 건축물의 81%가 노후건축물로, 10가구
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 정비창 전면 제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조합과 용산 정비창 전면 제1구역 재개발 사업에 대한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공사도급계약 체결식에는 윤우진 HDC현대산업개발 도시정비부문장, 김영식 용산 정비창 전면 제1구역 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산 정비창 전면 제1구역에 있는 조합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6월 HDC현대산업개발이 63.1%의 득표율로 시공권을 확보했던 시공사 선정 총회의 후속 조치다.■ HDC용산타운 조성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 정비창 전면 제1구역 수주
대우건설이 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 재개발 입찰 참여를 위해 입찰보증금 500억원을 현금 납부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대우건설 관계자는 “성수4지구 재개발 사업에 대한 대우건설의 강한 사업추진 의지와 더불어 조합과의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두겠다는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주기 위해 예정대로 입찰보증금을 납부했다”고 밝혔다.대우건설은 성수4지구를 단순한 주거단지가 아닌, 성수만의 도시적 맥락과 한강변 입지를 극대화한 미래형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는 목표 아래 글로벌 설계·엔지니어링 파트너십과 차별화된 주거상품을
LX하우시스 등 국내 창호업계가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재건축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올해 ‘압여목성’으로 불리는 서울 핵심 지역과 수도권 1기 신도시 등에서 재건축·재개발 시공사 선정이 잇따르며, 이 지역들의 재건축·재개발 공사비는 역대 최대 규모로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속속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실제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해 서울에서만 70여 곳을 포함해 전국 200여개 정비사업장이 시공사를 정한다. 업계에서는 정비사업 발주 규모를 지난해보다 25%가량 늘
동대문구의회 김학두 의원이 5일 열린 제3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문4구역 재개발 사업에 따른 교통 혼잡 대책 마련과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강력히 촉구했다.김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이문4구역 재개발이라는 거대한 변화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들의 일상적 불편을 최소화하고 구정의 가치인 ‘보행 친화 도시’가 실효성을 거두기 위한 입체적인 대책을 제안했다.◆ “보행권 확보, 교통 흐름 저해 않는 유연성 발휘해야”김 의원은 먼저 이문4구역 정비계획에 포함된
부산항만공사가 북항 재개발 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사업 추진에 속도를 붙여 활력을 불어 넣겠다는 계획이다.부산항 북항 재개발 1단계 부지는 2023년 토지 조성 준공 이후 그간 랜드마크 부지 민간 투자 유치 공모의 연이은 유찰과 부동산 경기 침체 장기화 등으로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부산항만공사는 이런 상황을 타개하고 새해에는 보다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으로 북항 재개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북항 재개발은 항만재개발법에 의해 추진되는데 현행법상 조성 토지와 항만 시설 외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악구 신림7 재개발 구역을 찾아 사업성 개선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오 시장은 19일 신림7구역 주민들과 만나 “정비사업은 정책 환경 변화에 따라 흔들리지 않고 일관되게 추진돼야 한다”며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이 규제로 인해 좌초되지 않도록 서울시가 가진 모든 행정 역량을 동원해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말했다.관악구 신림동 675 일대에 위치한 신림7구역은 목골산 자락의 경사지에 자리한 노후 주거지로,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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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통합돌봄 전국 확대...공무원 인건비 6개월치 "찔끔"
정부의 통합돌봄 지원 사업을 맡을 공무원 인건비가 한시적으로 책정돼 제주특별자치도의 예산 부담이 가중될 우려를 낳고 있다.8일 제주도 따르면 오는 3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맞춰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사회복지직·간호직·보건직 공무원 91명을 신규 채용한다.보건복지부는 통합돌봄 공무원 62명을 채용해 도내 43개 읍·면·동과 6개 보건소 등에 각각 1명을 배치하도록 했다. 도는 3만명 이상 동지역과 수요가 많은 보건소를 감안해 29명을 추가 증원, 모두 91명을 채용한다.그런데 복지부는 지자체가 통합돌봄 전담인력을 채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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