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 덕이동에 들어서는 민간 임대 아파트 ‘일산더센트럴’이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 일산더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 동, 총 1,508세대 대규모로 조성되는 단지다. 평형은 전용 59㎡, 84㎡, 펜트하우스 등 총 4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남향 위주 배치와 4-BAY 설계로 채광과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여 주거 만족도를 높였다.단지에 알맞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단지 내에는 수영장, 풋살장, 골프 연습장, 미니 농구장, 인라인 스케이트장 등 각종 레저와 스포츠를 아우르는 종합 스포츠센터가 마련돼 입
대구 동성로가 색다른 소비와 체험이 어우러진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14일 대구시와 중구에 따르면 지난 12일을 시작으로 이달 26일까지 자라 동성로점 맞은편 빈 상가에서 ‘동성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플레잇 동성로’를 주제로 운영하는 팝업스토어는 침체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빈 상가를 임대, 로컬 브랜드와 시민들이 만나는 실험적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곳에선 개성 있는 지역 소규모 브랜드의 제품을 전시·판매하고, 시민들에게 색다른 문화소비 경험을 제공한다. 트
충북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임대 사업 및 교육용으로 관리하는 농기계 중 내구연한이 지났거나 수리 비용이 과다하게 발생하는 농기계 81대를 농업인들에게 경매로 매각한다.불용 처리하는 농기계는 탈곡기와 관리기 등이며 오는 15일까지 공고 후 16일 공개 입찰을 통해 낙찰자를 선정할 예정이다.입찰 참가 자격은 공고일 이전 보은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으로 제한되며 주민등록 세대당 1명만 참가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2대까지 입찰이 가능하며 대리입찰은 할 수없다.희망하는 농업인은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농업기술센터
부산 해운대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도시생활 서비스를 제공해온 컨시어지 브랜드 ‘더스위트하우스 ’가 론칭했다. 더스위트하우스는 김동철 대표가 2014년 해운대에서 한달살기 경험을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시작됐다.당시에는 일반 아파트를 활용한 숙박 서비스가 파격적인 시도로 주목받았지만,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등의 규제에 부딪히며 지속적인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2020년부터 부산에 생활형 숙박시설이 본격적으로 공급되면서, 합법적인 숙박 임대 환경이 조성됐고 더스위트하우스는 이를 기반으로 사업을 안
문구 기업 모나미가 자회사인 항소와 모나미이미징솔루션즈를 흡수·합병한다. 합병을 통한 경영 효율성 제고와 재무구조 개선이 목적이다.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모나미는 이날 합병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합병은 소규모합병 방식으로 진행되며, 합병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방식이다. 이에 따라 경영권 변동은 없으며, 최대주주도 변경되지 않는다.합병 상대회사인 항소는 문구류 사무용품 판매업과 사무기기 판매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모나미이미징솔루션즈는 사무용장비 임대·판매 사업을 영위하는 종속회사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청년을 비롯해 모든 세대가 지역에 머물러 생활하는 선순환의 정주 여건 마련을 위한 산업·주거·복지 융합형 통합주거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정책의 3대 핵심 사업은 ▲기초 지자체 최대 ‘천원주택’ 공급 ▲빈 건물을 활용한 ‘상생 임차-임대’추진 ▲‘POBATT 도심 이차전지 공유캠퍼스’ 조성이다.먼저, 천원주택은 청년 및 신혼부부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LH임대주택을 재매입해 하루 임대료 1천 원, 한 달 3만 원의 획기적인 임대조건으로
고양특례시가 농업기계 임대계약 시 임차인에게 각서를 제출하도록 한 ‘고양시 농업기계 운영 및 임대사업 조례’를 일부 개정했다.그동안 농업기계를 임대하려는 농업인은 임대계약서 외에도 별도의 각서를 제출해야 했는데, 이 과정에서 각서의 실효성 및 과도한 행정절차에 농업인의 심리적 부담이 컸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에 매년 농업인의 임대 농기계 사용에 대한 규제와 부담을 줄이는 목적으로 이번 개정이 추진됐다.이번 조례안 개정은 고양특례시의회 제29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 통과되어 9월 30일 공포된다
장성군이 지난 11~12일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에서 장성소방서 구급대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사고 대응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경운기, 관리기, 승용제초기 등 농가 현장에서 자주 사용되는 임대 농기계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구급대원들은 △농기계 명칭 △기본 조작법 △농작업 내용 △농기계 사고 및 위험 요소 등을 숙지했다. 특히, 사고 발생 시 농기계 작동 중단법과 대처 방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농기계 사고는 영농철인 3~10월 사이에 주로 발생하며, 기계 전복, 끼임
강진군은 전라남도와 함께 오는 15일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전남형 만원주택 도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강진군 군동면 호계리 일원에 신축 예정인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을 군민들에게 공식적으로 소개하고, 입주자격 기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전남형 만원주택’은 청년, 신혼부부, 보증금도 없이 월 1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임대료로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혁신적 정책이다. 단순한 임대 공급을 넘어 장기 거주와 정착을 유도해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 제고를 동
강진군은 전라남도와 함께 오는 15일 오후 2시,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전남형 만원주택 도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강진군 군동면 호계리 일원에 신축 예정인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을 군민들에게 공식적으로 소개하고, 입주자격 기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전남형 만원주택’은 청년, 신혼부부, 보증금도 없이 월 1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임대료로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혁신적 정책이다. 단순한 임대 공급을 넘어 장기 거주와 정착을 유도해 인구 유입과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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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충격! 만삭 임신부 vs 잠적 남친... 친자검사로 가는 최악의 결말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혼전 임신을 둘러싼 돌싱 커플의 충격적인 공방 속, 뱃속 아이의 친부를 두고 결국 친자 검사까지 감행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22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 코너에서는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에 잠적해버린 남자친구와 전격 맞대면한다. 지난주 등장한 의뢰인은 만삭의 임신부로, 의뢰 당시 출산을 한 달여 앞두고 있었다. 그녀는 "온라인 게임에서 알게 된 남자친구와 2년 반을 교제하며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임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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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면접부터 채용까지 원스톱…양천구,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 개최
양천구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 해누리타운에서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현장 면접 ▲실전 취업 특강 ▲1:1 맞춤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직자에게 더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20개 기업이 참여하는 현장 면접에서는 사무직, 영업, 판매관리, 물류, 상담 등 다양한 직종의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구직자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을 결정한다. 지난 4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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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공급 충격 불가피 "절대 팔지 마…JP모건·블랙록도 쓸어담는다"
블랙스완 캐피탈리스트 공동 창립자 베르산 알자라가 XRP 공급 충격이 불가피하다며, 보유 자산 매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경고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알자라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개인 투자자들에게 XRP 보유 물량을 절대 팔지 말라고 경고하며, JP모건과 블랙록 같은 대형 금융기관들이 조용히 XRP를 축적해왔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증거는 없는 상태지만, 이러한 추측은 앞서가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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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도약하는 제주아트센터의 미래 
올해 제주아트센터는 새로운 시도를 한다. 10월에 개최하는 ‘제주 이그나이트 페스타’를 통해 라는 고유한 소재를 담은 공연들을 직접 제작하고 선보이는 ‘제작공연장’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무용, 클래식, 뮤지컬, 낭독극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번 기획은 공연장을 단순한 ‘공간’이 아닌 ‘콘텐츠 생산자’로 전환하려는 제주아트센터의 의지이자, 새로운 문화적 시도이다.제주아트센터는 제주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을 직접 제작하는 ‘창작의 산실’로 거듭나야 할 시점이다. 그동안 지역 공연장은 주로 외부 제작사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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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자체 AI 서버 플랫폼 발표… “칩 8000개 탑재” [디지털포스트 모닝픽]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삼성전자가 오늘 갤럭시 S25 FE, 갤럭시 탭 S11 시리즈, 갤럭시 버즈3 FE를 출시합니다. 이날 공식 출시되는 아이폰 17 시리즈에 맞불을 놓은 셈입니다. 갤럭시 S25는 신규 OS이니 ‘One UI 8’을 탑재해 갤럭시 AI 경험을 제공합니다. 갤럭시탭 S11 시리즈 또한 갤럭시 AI와 제미나이를 탑재했습니다. 갤럭시 버즈3 FE는 전작 대비 강화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과 스피커를 제공합니다.■ KT의 자체 조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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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제10차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 고양 총회’에 참석해 ‘아이플러스 1억 드림’을 비롯한 인천형 출생 정책 성과를 아시아‧태평양 지역 지방정부와 공유했다. 시는 25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서브 포럼 ‘가족친화도시: 출산율 증가 및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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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기능인 축제, 내년 8월 인천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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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연륙교에 대한 인천시의 시민 통행료 무료화 정책을 놓고 개통 전 재정 안정성과 주민 피해 등의 우려가 수면 위로 올랐다.25일 취재 결과, 오는 12월 준공 예정인 제3연륙교 통행료는 인천 지역별 시점을 달리해 시민 무료화가 추진된다.지난달 유정복 인천시장은 '제3연륙교 통행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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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서 “장관 나오라”며 인화물질 뿌린 70대, 현행범 체포
정부세종청사 내 고용노동부 장관실 앞에서 70대 남성이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지르려다 경찰에 붙잡혔다. 다행히 불은 번지지 않았고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25일 세종남부경찰서와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6시 25분쯤 정부세종청사 11동 6층 고용노동부 장관실 앞에서 휘발유가 담긴 페트병과 토치를 소지한 채 난동을 부렸다.A씨는 "장관을 만나게 해달라"고 소리치며 인화물질을 바닥에 뿌리고 불을 붙이려 했으나, 현장에 있던 경호 인력의 제지로 큰 화재로 번지지는 않았다.사건 당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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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상의' 창립 90주년 기념행사 개최…"미래 100년 향해 도약"
전주상공회의소가 창립 90주년을 맞아 오는 27일과 29일 이틀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계와 상공인들의 화합을 다지고, 지난 9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미래 100년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다. 첫날인 27일 저녁 7시에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근로자 가요제'가 열린다. 지난 20일 예선을 통과한 12팀이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