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생산기반 정비·농지은행·지역개발 3축 강화노후 수리시설 보수·스마트 물관리 기후위기 대응스마트팜·농지이양은퇴직불 등 미래농업 지원 확대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가 경기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대대적인 혁신에 나섰다. 올해 4328억원을 투입해 농업생산기반 정비, 농촌경제 회복, 농지은행 활성화 등 3대 축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김종성 본부장은 “식량안보와 기후위기 대응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농업의 생존 조건”이라며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인프라 확충과 현장 지원에
스마트농업·농지은행·SOC 사업 전방위 투자안정적 용수 공급 체계 확립 서선희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장은 ‘제10회 한국쌀전업농경북도연합회 회원대회’에서 “쌀은 국민의 주식이자 식량안보의 핵심”이라며, 쌀 산업 발전과 농업 기반 강화 의지를 드러냈다.그는 “경북본부는 올해 식량·용수·농지·개발 분야에 총 7676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농업 인프라 확충과 농지은행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하수댐 조성과 용수관리 자동화시스템, 농업 SOC 사업을 통해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한국농어촌공사는 2026년 농지은행사업 정부 예산안이 총 2조 4000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청년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올해 과원규모화사업비 27억원을 투입해 청년세대 유입 확대와 육성에 집중할 계획라고 18일 밝혔다.최현수 충북본부장은 “과수농가가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과원규모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과원규모화는 과원소유자로부터 농지은행이 과원을 매입 또는 임차해 경작희망자에게 매도 또는 임대하는 사업으로, 과원 매입시 ㎡ 당 2만원을 지원한다.올해 농지은행 과원규모화사업은 더 많은 과수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가 한층 개선됐다. 우선, 지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서천지사는 2025년 농지은행 사업비 109억원을 확보하여 현재 105억원 96%의 사업비 집행 실적을 보이는 등 청장년 농업인을 대상으로한 농지은행사업이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4년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비율을 나타내는 고령화 지수가 22.26%로 천안시, 아산시, 계룡시를 제외한 충남의 12개 지자체가 초고령사회로 접어들었으며, 특히, 서천군의 고령화지수는 2024년 기준 초고령사회를 훨씬 넘어선 43%대다. 농촌이 고령화 되면서 농지를
23시간전
한국농어촌공사가 시행 중인 농지은행사업의 2026년 정부 예산안이 17일 총 2조4000억 원으로 확정됐다.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청년 농업 인재 육성을 위한 3개 사업이 중점적으로 확대됐다.공사가 상속·이농 등 비농업인과 고령·은퇴농이 보유한 우량 농지를 매입해 청년 농업인에게 낮은 임대료로 지원하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에 1조6000억 원을 투입한다. 이는 2025년 대비 약 68% 증가한 수준으로 청년 농업인이 농촌에 정착하는 데 큰 어려움 중 하나인 농지 확보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게 된다.청년
나주 53.4ha 무인자동화 시범단지고흥 혁신밸리 조성 박차 김재식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장은 제18회 한국쌀전업농전남도연합회 회원대회에서 쌀 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기후위기 대응, 스마트농업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스마트농업을 적극 도입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호우 피해와 같은 기후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하천 정비와 노후 기반시설 개보수는 더는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농지은행 협력과 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겠다”고 덧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추진하는 농지은행 사업의 2026년도 정부 예산안이 총 2조 4000억 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사업 도입 이래 최대 규모로, 특히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이 대폭 확대됐다. 17일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으로, 상속이나 이농으로 발생한 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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