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오후 8시10분쯤 충북 영동군 영동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10여분만에 꺼졌다.주택에 거주하던 A씨는 불을 본 순간 자력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불은 주택 85㎡ 면적 등을 태워 47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경찰은 주택 내부에 있던 전기장판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경주시가 건축물 해체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인명·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특히 보행자와 차량 통행이 잦은 지역에서의 건축물 해체 기준을 강화해 단순 ‘신고’로 진행되던 공사를 까다로운 ‘허가’ 대상으로 전환함으로써 현장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한다는
포항시는 5일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발생한 유해가스 누출 사고로 근로자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등 인명 피해가 발생하자,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가스 안전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사고는 이날 오전 10시경 포항제철소 스테인리스 압연부 소둔산세공장에서 발생했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0월 31일 신천둔치 두산교 하단에서 대덕승마장 화재 대비 마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대덕승마장은 앞산 자락에 위치해 산불 위험에 상시 노출된 시설로, 산불 발생 시 마필과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이날 훈련에는 교관과 마필관리원 등 15여 명이
인천의 한 병원 건물에서 불이 나 환자 등 1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2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오전 8시48분쯤 인천 계양구 작전동 한 정신병원 건물에서 난 불이 오전 9시19분쯤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병원 관계자 3명이 단순 연기 흡입
27일 오전 8시50분께 제주시 연동에 있는 한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다.아파트 창문에서 검은 연기가 나온다는 아파트 경비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는 오전 9시11분께 진화했다.이 불로 아파트 주민 5명이 대피했으나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20일 오전 7시17분쯤 화성시 남양읍 한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다.공장에서 불이나 검은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16대와 인력 27명을 투입해 14분만인 7시31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인천의 한 병원 건물에서 불이 나 환자 등 3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2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오전 8시48분쯤 인천 계양구 작전동 한 정신병원 건물에서 난 불이 오전 9시19분쯤 완전히 꺼졌다.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병원 관계자 4명이 단순 연기 흡입으로 병원
인천의 한 병원 건물에서 불이 나 약 30분 만에 꺼졌다. 29일 오전 8시48분쯤 인천 계양구 작전동 한 정신병원 건물에서 불이 났다. “5층 주방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소방관 등 인력 142명과 장비 52대를 투입해 31분 만인 오전 9시19분쯤 불을 완전히
10일 오전 0시 18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한 자원순환시설 폐기물 창고에서 난 불이 10시간 20여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불이나자 소방 당국은 장비 30여대와 인력 140여명을 투입해 2시간 47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그러나 폐기물이 400t가량 쌓여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이 불로 창고 1개 동이 모두 탔으나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천안 이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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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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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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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축구 백기태호, 멕시코 꺾고 월드컵 첫 승전보
한국 17세 이하 대표팀이 멕시코를 꺾고 FIFA U-17 월드컵 첫 경기를 승리로 열었다.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4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 존에서 열린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멕시코를 2대1로 제압했다.이날 승리로 한국은 조 선두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는 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1, 2위와 성적이 좋은 3위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8일 새벽 스위스와 2차전을 치른다.전반 19분 한국의 선제골은 운과 집중력이 만든 결과였다.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이 주장 구현빈의 얼굴에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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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5회 정기연주회 개최
충남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군민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로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특히 ‘팝스 콘서트’를 주제로 대중에게 친숙한 팝 음악들과 함께 클래식, 영화음악 등을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힘 있는 연주로 선보여 깊어 가는 가을을 아름다운 선율로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지난 2010년 창단한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연주를 비롯해 군의 주요 문화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금산을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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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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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이틀앞으로…문답지 울산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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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답지가 10일 울산시교육청에 도착했다. 천창수 울산시교육감과 시교육청 직원들은 이날 청사에 도착한 문답지를 옮겼다. 시교육청은 문답지를 별도의 장소에서 보관하다가 수능 당일인 13일 오전 지역 내 27개 시험장으로 운반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오는 12일까지 울산을 비롯한 전국 85개 시험지구에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지와 답안지를 배부한다. 예비소집은 수능 전날인 12일 오전 10시 수능원서를 접수한 소속 고등학교와 시교육청에서 진행된다. 수험생들은 수험표로 본인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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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6개월 내 사상 최고가 경신?…기다림의 보상 올까
비트코인이 최근 조정 국면에 접어들며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한풀 꺾인 분위기다. 이에 네트워크 경제학자 티모시 피터슨은 비트코인이 새로운 고점에 도달하기까지 2~6개월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티모시 피터슨의 분석과 현시점 비트코인의 흐름에 대해 조명했다.비트코인은 10월 6일 12만6200달러 최고치를 기록한 후 현재 10만4600달러를 상회하고 있다. 티모시 피터슨은 인공지능 시뮬레이션을 인용해 비트코인이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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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동행정복지센터, 울산화력 피해자에 위문금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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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옥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발생한 울산 화력발전 재난피해자에게 위문금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옥동행정복지센터는 동민 운동회 지역 후원 금품 일부인 현금 200만원과 1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재난 피해자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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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문화관광재단, ‘칠곡 마을풍물 경연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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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1월 9일 칠곡공예테마공원 마당에서 「칠곡 마을풍물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에는 칠곡군 내 10개 풍물단, 200여명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농악과 풍물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주민 간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행사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연이 진행되었다. 이날 무대에는 ▲천왕풍물단 ▲칠곡농악단 ▲석적읍풍물단 ▲동명풍물보존회 ▲한사랑풍물패 ▲가산풍물단 ▲호이풍물동아리 ▲삼청동북치는사람들 ▲매원민속풍물단 ▲북삼보람풍물단 10개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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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유기동물 안락사 제로화 달성… "안락사 프리존" 선언
강원특별자치도는 2022년 7월 ‘유기동물 안락사 제로화 추진’을 선포한 이후 안락사 제로화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유기동물 안락사 제로화 추진은 2022년 7월 21일 김진태 지사가 원주시 유기·유실동물보호관리센터를 방문했을 당시 선포한 바 있으며, ‘보호시설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안락사 당하는 일은 강원도에서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현실적으로 안락사가 완전히 없어지기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2025년도 9월 말 기준 도 안락사율은 9.1%로 전국 평균인 15.8%보다 6.7%p 낮고, 민선 8기 이전인 2022년 19.5%와 비교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