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전
영종도에 위치한 인천 과학고등학교 동아리에서 전기자동차를 만들어 지난 25~26일 인천과학제전에 출품했다. 고등학교에서 전기자동차 완공은 쉽지 않으나 인천과학고등학교 공학동아리 ‘Plutonium’에서 제작하였다. 이 동아리는 지난 3월부터 전기자동차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들은 지난 해 2학기에 ‘베틀 봇’ 제작을 하고 있었는데 이 제작이 축소되었다. 이에 30기 부원들 사이에서 전기자동차 제작을 하자는 의견이 나와 실제로 작동되는 전기자동차 프로젝트를 구상하게 되었다고 했다. 그러나 제작기구 등도 제대로 갖추어
연간 수십억 원 소요되는 DMB의 이용률은 고작 2%에 불과해 재난방송 정책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조인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DMB의 저조한 이용률과 높은 유지비용 문제를 지적하며, 방통위의 재난방송 정책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를 촉구했다. DMB의 이용률 급감과 재난방송 수신 문제조 의원에 따르면, 2005년 도입된 DMB는 초기에는 2,000만 명이 사용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지만, 스마트폰과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22일과 오는 26일 양일 간, 강릉시 경포동과 옥계면 산불 피해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일상 회복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정책연구실 오영인 선임연구위원이 발표한 '강원형 재난복지체계 구축방안'연구에 따르면 도민 1,197명을 대상으로 한 ‘재난 인식 및 재난 관리체계’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사회복지 및 돌봄 관련 공공기관이 재난 관리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팀은 재난구호기관으로서 사회복지 및 돌봄 관련 공공기관
한국환경공단은 21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학계․산업계, 공단 임원, 노조위원장 등 내․외부위원, 직원참관단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미래발전 통합위원회'를 개최했다. 2022년 출범한 미래발전위원회는 공단 비전을 실현하고 지속가능 발전을 이끌어가기 위한 핵심 자문기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올해 마지막 정례회의로, 내년도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내·외부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타 위원회의 시각을 반영한 의견을 공유해, 종합적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트럼프가 당선되어 기후위기 대응이 악영향을 받을 거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실제로 파리기후협약 탈퇴를 공약으로 내 건 이상 또 다시 탈퇴를 하게 될 것이 예상됩니다. 미국 내 고탄소산업 육성 등 여러가지 정책 변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하지만 중요한 사실 하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기후위기를 몸으로 겪고 있는 수 많은 개인들의 의식과 행동이 빠르게 변화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나라도 어린 학생들이 헌법소원을 해 정부의 기후위기 대응이 부실하다는 판결을 받아내기도 했습니다. 아마도 이들의 저항은 앞으로 더욱 거세질 것입니다. 과연
오래전 사회복지현장 실무자들과 나눈 정책 개발 이야기다. 어떻게 하면 저출산율을 높일것인가에 대한 논의장이었다. 먼저 임산부가 운전을 해야하는가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안전을 생각하여 안전밸트를 매는 게 당연한데 안전밸트로 인한 급제동 등의 상황에서 오히려 태아에게 위험하지 않겠는가다. 결론은 임산부가 운전을 하지 않는 환경이 좋다는 의견으로 마무리되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임산부가 사회활동을 함에 있어 자가운전보다는 안전한 콜택시와 같은 사회적 배려 교통수단을 이용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도출됐다.두 번째 논의는 아이들을 양육하는 환경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에 대한 옵션을 승인한 것은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성을 더욱 증폭시킬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금융 시장은 인간의 행동에 큰 영향을 받는다. 이를 설명하는 개념이 '반사성'인데, 비트코인은 다른 어떤 자산보다 이 개념을 잘 보여준다.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자산은 점점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이는 추가 투자로 이어지고, 가격은 더욱 높아진다.2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ETF에 대한 옵션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우수 연구개발 과제의 성공적인 시장 진출을 위해 ‘2024년 기술사업화 이어달리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연구개발 과제가 성공적으로 완료되고 후속 사업화 단계로 신속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최근 경기 침체와 고금리 상황 속에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의견이 반영됐다.지원 대상은 지난해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해 최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5개사이다.경과원은 선정된
의왕시는 13일 고천동 주민센터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제33차 찾아가는 시장실’을 개최해 자원봉사자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와 종합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봉사자들이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의견이 논의됐으며, 자원봉사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제언도 활발히 이뤄졌다.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자원봉사단체 조리공간 요청 ▲자원봉사자에 대한 혜택 확대 ▲자원봉사센터 이용자들의 쉼터 공간 확충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세종시 정원박람회 개최에 적신호가 들어왔다.시의회의 예산삭감에도 또 다시 내년도 본예산에 편성했지만, 이번엔 국회에서 국비가 삭감됐다.14일 세종시에 따르면 이날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의원들은 세종 정원도시박람회에 지원하기로 한 국비 77억원에 대해 전액 삭감하기로 의결했다.농해수위 소위에서 올린 의견이 전체 회의에서 그대로 수용됐다.전날 소위 위원 10명 중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8명은 “민생예산 우선과 박람회 준비 부족 등을 이유로 세종시의회에서 예산안이 부결돼 지방비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
충남 서산시는 오는 23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산시가 주최하고 해미읍성역사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외국인의 연 높이 날리기와 일반부의 창작 연 날리기 등 3개 부문으로 치러진다.참가자가 직접 창작·제작한 연을 날리면 심사위원들은 창작성과 예술성, 서산시·해미읍성과의 연관성,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대회 참가 신청은 전화와 이메일로 하면 되며,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전국 연 동호
Generic placeholder image
中, 30일부터 무비자 입국기간 15→30일 연장…日도 비자면제
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카메라 속 세상] 초가지붕 겨울 준비
절기상 소설을 이틀 앞둔 2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직원들이 초가지붕에 올릴 용마름과 이엉 잇기 작업을 하며 겨울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원F&B, 대체당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 출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Generic placeholder image
SK, 리밸런싱 성과 '가시화'...핵심사업 강화·비효율 정리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횡성군드림스타트 사회문화탐방 '페인터즈히어로' 관람
5시간전
횡성군은 지난 23일, 드림스타트 아동 30명과 함께 서울 경향아트힐에서 뮤지컬 ‘페인터즈히어로’를 관람했다.이번 문화탐방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김홍석 가족복지과장은 “더 많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릉 강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진행
5시간전
강릉시 강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강동농협 하나로마트 일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또한, 관내 1촌 지정사업장 방문 홍보 및 생계가 어렵거나 사회적 고립, 고독사가 우려되는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하여 안부확인 및 홍보물품을 전달했다.안영란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곳을 발견하면 고민하지 말고 면사무소나 협의체에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11월 25일(음력 10월 25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획특집] 행복한 작은학교 (47) 상주시 외남초등학교
5시간전
경북 상주시 외남면 흔평리에 소재한 외남초등학교는 1929년 외남공립보통학교로 개교했다. 지난해 92회까지 모두 5750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외남초는 2021년부터 경북도교육청 특색사업으로 시작한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선정 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전북·제주자치도 환경영향평가 협의체 구성 협업 협약 체결
4시간전
강원, 전북, 제주 3개 특별자치도는 지난 22일, 지방분권 실현과 환경자치권 완성을 위한 지방자치 환경영향평가 협의체 구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발전과 환경가치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환경영향평가 협의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특히, 이번 협약은 단순한 환경영향평가 절차 개선을 넘어서, 각 자치도가 자주적으로 환경에 대한 권한을 행사할 수 있도록 환경자치권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각 지역은 독자적인 환경적 특성과 자원 관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