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용유도 간 연륙교 기공 ▶인천적십자혈액원 준공 ▶샤갈원화전 인천문화회관서 ▶인천악취예고제 전국 첫 시행 ▶휘발류 유출 신흥동서 맨홀 36곳 폭발 ▶동명초등학교서 전국사립초등학교장 연구회 ▶대우자동차 1차 부도 ▶차문화협 이귀례 이사장 제6회 명원차문화대상 수상 ▶세계항공 콘퍼런
상주시자연보호협의회는 최근 ‘제47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에서 지역사회의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거리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퇴비·가축분뇨 무단 야적 감시 및 농가를 방문해 노후된 유류 보관탱크 사용 시 유류 유출 예방활동에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공장에서 유해 물질로 추정되는 기체를 흡입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5일 경찰과 포스코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 스테인리스 압연부 소둔산세공장에서 외주업체 소속 근로자들이 기기 수리 사전 작업을 하던 중 성분이 파악되지 않은 기체를
23일 오후 3시10분쯤 평택시 청북읍 고렴리 한 도로에서 탱크로리 차량이 전도하면서 초산 200리터가 유출되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현장 도로에서 흰색 연기가 다량 발생했고 인근 주민들이 놀라 대피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긴급 방제 작업을
유진투자증권이 17일 보고서를 통해 최근 원화 약세는 달러 수급 부족 여파가 아닌 국내 투자자의 해외 투자 확대에 따른 달러 유출 영향이라고 해석하면서, 다만 원화가치 하락이 국내 증시에 치명적 악재인 건 아니라는 의견을 개진했다.원화 가치 하락은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부정적 요인으로
“빼빼로데이인지는 알았는데 농업인의 날인지는 처음 알았어요”11일 오전 광교 쇼핑몰 편의점에는 빼빼로데이를 맞아 매대에 각종 빼빼로와 초콜릿, 꽃과 인형들이 진열돼 있었다.약 2주 전부터 빼빼로데이를 대비해 진열돼 있는 것이었다.안내 스티커엔 '사랑을 전하세요'라는 문구가 쓰여 있고
농촌진흥청이 기존 3주가 소요되던 쇠고기 건식숙성을 단 48시간 만에 완성할 수 있는 ‘적외선 쇠고기 숙성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기술은 적외선으로 쇠고기 표면을 빠르게 가열하는 동시에, 고기 내부 온도보다 2℃ 낮은 냉풍을 공급해 표면 수분 활성도를 80% 수준으로 낮춰 세균 증식을 억제하고 효소 반응을 촉진하는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구로구가 11월 12일 구청 본관 3층 르네상스홀에서 ‘2025년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용품 전달식’을 열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구로구나눔네트워크와 함께 추진되며, 723개의 난방용품이 취약가구에 전달된다.지원 대상은 난방용품이 없거나 오래돼 교체가 필요한 동절기 위기가구다.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가 관리 중인 대상자 중 한파 대응이 시급한 가구를 우선 선정해 물품을 배부한다.지원 품목은 겨울이불, 전기요, 귀마개·장갑 세트, 가습기, 방한
로데슈바르즈코리아가 대전 사무소를 확대 개편하며 지역 기반의 고객 지원 체계를 대폭 강화했다.새롭게 마련된 공간은 데모룸과 세미나실 등 전문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통해 충청·경상·전라 지역 고객들의 기술 상담과 실무 교육을 더욱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이번 개편으로 마련된 데모룸은 최신 계측 장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증 환경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현장에서 측정 솔루션의 성능을 확인하고, 실제 업무 조건에 가까운 시뮬레이션을 통해 적용 가능성을 검토할 수 있다. 또한 세미나실은 정기적인 제품 설명회와 사용자 교육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은 대중적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와 서울대 뇌 전문의 정세희 교수를 초청해 뇌과학 특강을 11월 한 달 동안 ‘회복하는 뇌, 치유하는 책’을 주제로 전시와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현대인들이 스트레스와 불안, 번아웃 등으로 정신적 피로가 증가하면서 뇌의 회복력과 마음의 치유 과정을 과학적으로 살펴보는 기회를 마련했다.한라도서관 1층 로비에서 뇌 관련 국내외 서적 53권을 전시한다. 뇌의 구조와 기능, 감정 조절과 회복탄력성 등 인간의 정신과학을 담은 책들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농심이 17일 오전 주가가 11% 넘게 상승하며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이번 상승세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의 컬래버레이션 소식과 3분기 호실적 발표에 따른 증권가 목표주가 상향 영향으로 분석된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 기준 농심은 전 거래일 대비 11.07% 오른 46만 92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장중 최고 47만 4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농심은 올해 3분기 매출 8712억 원, 영업이익 544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 44.7
최근 5년간 자살로 숨진 농어업인이 1700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와 보건복지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9~2023년 농어업인 자살사망자는 총 1772명에 달했다.보건복지부의 자살예방백서를 토대로 농식품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농어업인 자살사망자는 ▲2019년 382명 ▲2020년 360명 ▲2021년 324명 ▲2022년 351명 ▲2023년 355명으로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2023년 사망
LG디스플레이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차량용 듀얼뷰 OLED와 언더 디스플레이 적외선 카메라 OLED가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가 매년 가장 혁신적인 전시품을 선정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이번에 수상한 차량용 듀얼뷰 OLED는 하나의 디스플레이로 운전자는 내비게이션을 확인하고 조수석 동승자는 영화나 스트리밍 영상을 동시에 시청할 수 있는 세계 최초 차량용 OLED 솔루션이다. 뒷좌석 중앙에 설치하면 양쪽 탑승자가 서로 다른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