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담수 미세조류 분야 종사자를 위한 ‘2024년 미세조류 배양전문가 교육’ 참가자를 6월 10일부터 8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과정은 미세조류 분야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미세조류를 활용하는 연구기관 및 산업체 종사자, 관련 교육업무 종사자, 시민단체 활동가 등 미세조류 분야 종사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6월~8월 기간 중에 수준별 3개 과정으로 진행되며, 과정별 10명 내외로 모집
울산시가 ‘에코폴리스 울산 선언’ 20주년을 맞아 ‘지속 가능 녹색환경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 핵심은 세계적인 녹색환경도시로의 도약이다. 울산시는 지난 7일 태화강국가정원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시민단체, 환경 보전 유공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코폴리스 미래 비전 선포 행사를 개최했다. 앞서 시는 지난 2004년 6월9일 공해도시라는 오명을 벗고 생태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에코폴리스 울산’을 선언했다. 이후 2005년 태화강을 생태적으로 건강한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태화강 마스터플랜
경남도와 도교육청은 지난 5일 김해 수릉원 야외무대에서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행사는 경남도와 도교육청 김해시가 공동 주최해 사회 환경 단체와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경남형 탈플라스틱 순환경제를 출범하는 등 학교 생태전환교육의 중요성을 알렸다.기념식에는 김명주 경제부지사, 홍태용 김해시장, 김일수 도의회 경제환경위원장을 비롯해, 기업 관계자, 시민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어 유공자 시상, 경남형 탈플라스틱 순환경제 전환기업 출범 선언, 경남의 목소리 대담회, 녹색생활 실천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로 진행됐다.유
경기도가 대진대학교와 함께 지난 4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세미나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릴레이 세미나의 첫 시작이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의 방향과 효과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대진대학교에서 열린 세미나는 오후석 경기도 행저2부지사, 지연옥 대진대학교 부총장, 김용태 국회의원, 백영현 포천시장, 시민단체, 학계 전문가 등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박희봉 중앙대 교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립의 경제적 효과’에 대해 발표했다. 이후 황재석 경기북부에너지협동조합 대표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했다.토론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이 22대 국회 개원 첫날 더불어민주당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 위원으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문체위는 문화예술체육관광분야 정책을 담당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재청 등의 정부 부처에 대한 감사와 의안 심사 등의 직무를 수행하는 상임위원회다. 임오경 의원은 지난 21대 국회 임기 4년간 문체위원으로 활동하며 4년 연속 당과 시민단체, 언론사의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전문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국회 상임위 간사위원은 소속 정당을 대표하여 소관 상임위의 법안심
한국거래소는 29일 BIFC 6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KRX 퓨처스타'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RX 퓨처스타는 한국거래소가 운영하는 부산지역 대학생 파생상품 스터디그룹으로, 파생상품 특강과 자본시장 행사 참여 등을 통해 금융 인재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정은보 이사장과 김광회 부산시 경제부시장 및 참여학생 소속 6개 대학 부총장, 부산 시민단체 대표 등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전달했다. 올해 제4기를 맞이하는 퓨처스타는 참여학생들의 높은 참여
속보=청주시 율량동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이 외국인 전용 카지노 입점을 위해 관광사업 계획변경서를 시에 제출한 것과 관련, 교육·시민단체 등이 반발하고 나섰다.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23일 성명서를 내고 “시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전날 그랜드플라자호텔이 호텔 2층과 3층을 판매시설에서 위락시설로 용도를 변경하는 신청서를 제출했다”며 “충북도, 충북교육청, 청주시는 모든 법적 방안을 검토하고 방법을 찾아 외국인 전용 카지노 입점을 불허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 대한 도민 인식조사에 따르면
지난 7일 전남 여수산단내 세아M&S에서 유출된 이산화황 사고에 대해 여수지역 시민단체들이 회사대표 엄벌촉구와 민관합동 조사를 통해 사고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전남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사람들, 민주노총여수시지부, 여수YMCA, 여수환경운동연합등 4개 단체는 13일, 성명서를 통해 자신들의 입장을 전달했다.이어 여수산단 세아M&S 이산화황 누출사고는 평소 화학물질 사고대응 행정의 부실함이 가져온 인재라는 점을 강조하며 재발방지대책을 민관합동으로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
영주 시민단체는 그동안 이해충돌방지법 위반과 부정 수의계약 등과 연관된 의혹을 받아온 지역 시의원을 경찰에 고발했다.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 영주시지부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영주시 우충무 시의원을 이해충돌방지법 위반과 관련 회사 부정 수의계약 건으로 영주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공신연 영주시지부는 이날 우 의원의 위반과 부정행위 혐의로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치로 징계 또는 과태료 처분의 조치는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지만, 형벌을 부과할 수는 없는 것이므로 부득이 고발하게 됐다며 고발 이유를 설명했다.
광명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자치분권 사업의 성과를 진단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청책토론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토론회는 시가 시민과의 소통을 넓히고, 시민들의 실질적 고민을 담아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청책토론회로 진행됐다.광명시민과 시민단체 관계자, 관계부서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해 광명시 자치분권과 시민참여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공동주최 기관인 한국지방자치학회의 가천대학교 명예교수인 소진광 교수가 첫 번째 발제를 진행했다.소 교수는 풀뿌리 민주주의는 자치분권의 명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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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 서이초 1년, 무엇을 남겼나] 작년 9월 이후 학교는?
2023년 7월18일 서이초 교사 사망 후 11개월이 흘렀다. 뜨거운 아스팔트를 적셨던 검은점들의 눈물은 지금도 멈추지 않는다. 서이초 교사 사망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그리고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일까. 는 서이초 교사 1주기를 맞아 교육현장의 빛과 그늘을 다룬 시리즈를 시작한다.급식 시간 줄을 서서 받다가 밀려 넘어져서 무릎 연골이 손상됨. 체육시간 술래 피하기형 게임을 하다 발목을 삠. 쉬는 시간 자리에서 일어나 이동하던 중 다른 학생이 실수로 넘어뜨린 책상 모서리에 발목이 부딪쳐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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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원 이전 첫 삽 경남농업 디지털 전환 시작
경남도는 12일 오전 진주시 이반성면 농업기술원 이전 예정부지에서 안전하고 성공적인 농업기술원 신청사 건립을 기원하는 기공식을 개최하고, 미래 첨단 농업으로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경남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조규일 진주시장, 조근제 함안군수, 박서홍 농협 경제대표 이사가 참석했다. 이어 한국농촌지도자협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회 등 농축산 관련 유관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해 경남농업기술원 등 이전사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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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코리아 “고객·파트너와 지속가능 성장 박차”
산업별 맞춤형 통신, 클라우드, 네트워킹 솔루션 선도기업 알카텔-루슨트 엔터프라이즈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술’을 주제로 Connex24 한국 파트너 행사를 개최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파트너를 시상했다.한화 리조트 대천 파로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150여 명의 파트너사 임직원이 참여해 핵심 산업 분야에서의 기술 혁신에 대해 논의했다. ALE는 국내 파트너들과 협력을 강화해 고객을 위한 긍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성과를 창출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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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가 13일부터 14일까지 부산 서면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4년 한국정책학회 하계학술대회에 참여해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과 말산업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고 117일 밝혔다. 1,000명 이상의 학계 인사들이 모인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시대전환을 선도하는 정책연구 : 상생과 연결』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연구발표와 토의가 이루어졌다. 2일 동안 약 70개의 세션이 개최된 가운데, 두 번째 날인 14일, 한국마사회의 말산업 육성 정책 관련 세션이 열렸다.이날 발표자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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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지난달 말 기준 삼성증권 패밀리오피스 고객이 100가문, 자산 30조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자산 30조원은 우리나라 7대 공제회의 평균 자산을 훌쩍 뛰어넘는 규모다. 이는 삼성증권이 2020년 6월 업계 최초로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를 런칭한 지 4년 만이다. 특히 슈퍼리치 고객 전담 조직인 ‘SNI 패밀리오피스센터’를 오픈한 올해 1월 이후 5개월 만에 20가문, 자산 10조원을 추가 유치했다. 가문별 평균 자산은 3,000억원으로 투자성향도 일반 고액자산가와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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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가 커피 브랜드 ‘칸타타’의 광고 모델로 배우 김우빈을 발탁하고 신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롯데칠성음료는 세련됨과 부드러움이 조화로운 배우 김우빈의 이미지가 더블 드립 추출 방식으로 맛과 향이 조화를 이룬 칸타타의 특성과 잘 어울려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배우 김우빈을 모델로 한 광고는 칸타타 편, 콘트라베이스 편 총 2편으로 TV와 롯데칠성음료 공식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공개됐다.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칸타타와 함께 일상 속에서 더 특별한 휴식을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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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무더위 쉼터’ 운영으로 국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응원
KB금융그룹은 일찍 찾아온 찜통 더위로 지친 국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는데 도움을 주고자 주요 계열사의 전국 846개 영업점과 고객센터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KB국민은행뿐만 아니라 주요 계열사들도 ‘무더위 쉼터’ 운영에 동참한다. KB국민은행은 지난 13일부터 전국 773개 영업점에서 운영을 시작했으며, 17일부터는 KB증권, KB손해보험, KB저축은행의 영업점과 고객센터에서 KB금융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