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을 활용해 세운 수업계획이 기존 방식보다 효과적이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7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는 지난 9월 실시된 갤럽의 설문조사를 인용해 미국 초중등 교사의 60%가 AI를 활용해 수업을 준비하고 있지만, AI가 만든 수업이 더 창의적이거나 몰입도를 높이지는 못했다고 전했다.AI가 만든 시민교육 수업계획은 소외된 집단의 경험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매사추세츠대 애머스트 캠퍼스 연구진은 챗GPT,
한국레노버는 충남 아산시 한들물빛초등학교에서 임직원 교육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레노버의 글로벌 사회공헌프로그램 ‘LMOS’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교육 현장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레노버는 한들물빛초등학교 2학년 및 5학년 총 3개 학급을 대상으로 레노버 크롬북을 활용한 실습 중심의 체험 수업을 제공했다.이번 수업은 레노버 크롬북을 활용한 디지털 드로잉 활동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주제에 맞춰 그룹별로 실시간 협업을
율곡유치원은 9월 26일에 전체 유아 및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보호자 참여 수업’을 실시하여 보호자와 유아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이번 참여 수업은 신체활동실, 교실, 바깥놀이터 등 다양한 공간에서 ‘쿵짝 쿵짝 리듬 놀이’, ‘도란도란 가을빛 우리 예절’, ‘스릴! 웃음 충전 율곡랜드’ 등 놀이중심 교육과정 및 특성화 수업을 바탕으로 유아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보호자들은 먼저 강당에서 보호자 특강으로 마련된 ‘율곡유치원, 함께 일구어 온 이야기’를 통해
모전초등학교는 2025년 9월 24일,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학부모 공개 수업을 실시하였다.이번 수업은 인구교육과 연계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교실’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실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수업에서는 ‘가족에게 고마운 점 발표하기’, ‘가족에게 감사 편지 쓰기’, ‘나의 진로 발표하기’ 등 가족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학생들은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용기 있게 표현하며 부모님과 눈을 마주쳤고, 학부모들은 자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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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의 57%를 한자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독해력 및 문해력 향상을 돕고, 고진감래, 조삼모사, 어부지리 등 사자성어 관심자들이 늘어나면서 한국심리교육협회는 한자교육지도사 자격증을 홈페이지 회원가입 시 최대 3과정 무료수강 이벤트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중학교, 고등학교에서 한문 수업을 받고 있는 학교들이 많으며, 한문을 통해 올바른 사고 인성을 기를 수 있고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어휘력과 기본상식을 키워줄 수 있는 자격증 과정이다. 한자교육지도사 자격증은 상형문자인 한자를 쓰는방법, 번역, 숫자에 대해 배워볼 수 있으며
구미도서관은 21일부터 학교도서관 담당 인력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학교도서관 담당자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구미권역 학교도서관지원센터인 구미도서관이 학교도서관 담당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학생 유형별 독서지도 및 독서 수업 설계 역량 향상을 위한 두 개 과정으로 마련했다. 4회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과정을 통해 담당자들이 연수 내용을 학교도서관 현장 업무에 바로 반영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학생을 대상으로 성격유형에 따른 맞춤형 독서지도법을 익히고 문해력 향상을 위한 독서 수업을 설계하는 ‘MBTI 독서처
고교학점제의 안착을 지원하고자 설립된 온라인학교가 수능 도구로 전락된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20일 교육계에 따르면 고교학점제 도입으로 고등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는 교과는 많아졌지만, 학교에서는 이를 모두 개설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온라인학교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소속 학교의 개설 과목 이외 과목을 이수하고자 하는 학생에게 시간제 수업을 원격으로 제공하는 공립 각종학교다. 수업은 방송·정보통신 매체 등을 활용한다.울산에서는 올해 3월 호계초등학교 후관동 4~5층에 공식 개교했다. 지난 1학기에는 41개 강좌가 개설돼 16개
경기 수원광교박물관은 10월 15일부터 12월 14일까지 수원광교박물관에서 아주대학교와 함께 특별전 ‘나의 독도, 우리의 독도’를 연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도의 역사적 의미를 시민과 공유하는 전시회다.수원광교박물관과 함께 아주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VR/AR 기반 지능형 라이프컨설턴트 연구센터, SW융합교육원 등이 공동으로 주관한다.지난 8~9월 아주대학교와 수원광교박물관에서 ‘독도’를 테마로 한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에서 초등학생들이 ‘나에게 독도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답한 미디어아트 33점을 선보인다. 아이들의 눈으로
충남 금산군이 지역 청소년 드론 미래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은 지난 7월부터 제원중을 시작으로 8월 청소년미래센터 방과후아카데미, 9월 추부초에서 수업을 진행했으며 이달 17일부터 23일까지 상곡초에서 올해 마지막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교육은 드론을 활용한 드론 농구 및 드론 코딩 과정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드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도록 구성했다.특히 드론 농구는 추후 취미생활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참여 학생들의 관심도가 높았으며 관련 대회에 출전하고자 하는 의지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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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 숏폼 아카데미 ‘함께 만드는 안전교실’을 내달 14일까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력을 통해 지역 초등학교 22개 학급을 선정해 운영한다.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미디어를 활용해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영상과 라디오 콘텐츠로 제작하고 폭력의 원인과 해결 방안을 스스로 고민하는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한다.각 학급은 2시간씩 3차시, 총 6시간의 수업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콘텐츠를 완성하고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는 공모전에 출품할 예정이다.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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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을
서서히 저물어가는 노을빛이 한강에 스며들며 반짝이는 윤슬과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을 바라보며오늘 하루를 마무리해보는 시간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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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용산구청장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 참석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17일 이촌한강공원 거북축구장에서 열린 ‘2025년 용산구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했다.푸른 가을 하늘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용산장애인복지관이 주최·주관하고 용산구, 신한투자증권, 오리온재단 등이 후원했다. 박희영 구청장을 비롯해 권영세 국회의원,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식전공연과 축사, 개회선언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걷기대회를 비롯해 공연, 체험부스 운영,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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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로 활로 창출 현장-농업회사법인 밀크마이스터
고품질 우유생산으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해 온 국내 낙농산업은 우유소비 감소, 생산비 증가로 인한 수익성 악화, 환경규제 강화 등의 악재 속에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농업회사법인 밀크마이스터는 목장형유가공에 새로운 가능성을 찾았다. 안성지역 5개 목장이 뭉쳐 설립한 밀크마이스터는 ‘젤라또’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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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영남지역 대형산불 피해지 복구방안 논의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난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점검 회의에는 사방·시설복구반, 긴급벌채반, 자원활용반, 조림·생태복원반, 지역 활성화반 등 5개분야 실무반과 주요 피해지인 경북과 경남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복구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산불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 지원 △활엽수 조림 확대, 조림복원 성과 제고 등으로 산불피해에 강한 숲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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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대인 어울마당 성황리 개최 .. 동문·재학생 800여 명 참여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서울교육대학교 총동창회가 주최하고 서울교육대학교가 후원한 ‘제25회 서울교대인 어울마당’이 18일 서울교대 운동장과 사향융합체육관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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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1일, 서울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일주일여 앞둔 21일, 854개 시민·사회단체가 광화문에 모여 대미투자 강요를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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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처럼…” 울산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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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는 22일 문수국제양궁장에서 ‘제25회 울산시 의용소방대 한마음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의용소방대 한마음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체력 증진과 현장 대응 능력 향상, 대원 간 화합을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대회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각 구·군 자치단체장, 의용소방대원 및 전직 대원 등 170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화재 현장에서의 소방활동 보조 능력을 겨루는 소방호스 끌기, 호스 전개·회수, 개인장비 착용 릴레이 등 소방기술 경연과 줄다리기, 물동이 나르기 등 화합 경연으로 진행됐다. 김두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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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펑 자오 "비트코인, 결국 금 시총 추월한다"…최대 수혜자 'XRP'
비트코인이 금의 시가총액을 뛰어넘을 경우 XRP를 포함한 주요 알트코인 전반에 훈풍이 불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21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공동 창립자 창펑 자오는 비트코인이 머지않아 금의 시가총액을 넘어 세계 최대 자산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최근 2주간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 시장이 불확실성에 직면한 반면, 금은 강세를 보이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이 여러 지지선을 잃는 동안, 금은 온스당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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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진의 아름다운 우리가락] 도시에서 만나는 국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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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8시, 환승 통로를 가르는 발걸음이 빨라질수록 귀가 먼저 반응한다. 짧고 또렷한 8초가 지나가면 출근길의 시민들은 자연스레 흐름을 탄다. 공연장이 아닌 일상에서, 도시가 시민에게 건네는 아침인사는 음악이다. 기차 플랫폼에서는 또 다른 장면이 이어진다. 열차 출발 직전, 가야금의 맑은 선율이 좌석에 앉아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의 호흡을 한 번 정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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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교육진흥재단, ‘차오름 장학’ 사업...내년 1월 신청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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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교육진흥재단은 22일 북구청 상황실에서 제3차 이사회를 열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과 차오름 장학금 지원사업 등을 심의·의결했다. 2026년 차오름 장학금 지원 규모는 올해와 동일하다. 저소득층 및 성적 우수 대학생 등록금 장학금과 저소득층 대학 신입생 생활비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6년 차오름 장학금은 2026년 1월 중 공고한다. 공고일 현재 1년 이상 계속해서 북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가구의 대학 신입생 및 재학생이면서 2026년도 1학기에 등록하는 학생에 한해 신청·접수를 받는다. 이어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