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시간전
올 한 해 티웨이항공 탑승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한 도시는 일본 오사카로 나타났다.노선별로 이탈리아 로마, 베트남 다낭, 대만 타이베이도 각각 최다 방문지에 이름을 올렸다.티웨이항공은 28일 올해 한국인 고객 여행 데이터를 바탕으로 ‘2025 여행 리포트’를 공개했다.가족 단위 여행지로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4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현장을 방문해 조치사항과 대응 매뉴얼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에게 철저한 방역 강화를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전국 각지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청주 지역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이 방문한 곳은 청원구 북이면 미호강
8일 포항 지역 한 전통시장을 방문한 주부 전모 씨는 당황한 기색을 감출 수 없었다. 농축산물 등 신선식품 가격이 크게 올랐기 때문이다.전 씨는 “사과 10개 가격이 3만원에 육박하고, 삼겹살 100g은 2600원이 넘더라. 곧 연말이라 가족모임이 잦을 텐데 경제적으로 부담스러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 부부가 아랍에미리트 인사들과 함께 콜마그룹을 찾았다. 윤동한 회장과 슈뢰더 전 총리의 인연으로 성사된 이번 방문은 콜마그룹과 신규 비즈니스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콜마홀딩스는 지난 2일 슈뢰더 전 총리 부부와 아부다비 투자진흥청 관계자 등
예천군 어린이집들이 아이들과 함께 모은 작은 동전이 따뜻한 연말 선물로 다시 태어났다.예천군이 추진 중인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맞춰 지역 32개 어린이집이 동참한 ‘사랑의 동전모으기’ 성금 580만 원이 2일 군에 전달됐다.이날 예천군청을 방문한 예천군 어린이집
  한국수자원공사 충주수도지사는 1일 1500만원 상당의 전기요와 이불패드 74세트를 증평군에 기탁했다. 이날 증평군청을 방문한 조재창 지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취약계층이 조금이라도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 공기업으로서 지역주민에 관심을 가지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부 물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역 내 저소득 가구,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증평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삼동청소년회가 운영하는 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이 2025년 한 해 동안 청소년광한루원해설사 프로그램을 총 9회기 운영해 300여 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며, 남원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지 ‘광한루원’을 쉽고 재미있게 알렸다.청소년광한루원해설사는 남원의 상징이자 대표 관광지인 광한루원의 역사와 이야기를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재해석해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해설사로 참여하며 지역 문화의 가치를 알리는 데 목적을 두고 사업을 가졌다.올해 청소년광한루원해설사들은 남원을 방문한 타지역 청소년(아산·익산
일본산 가리비 수출 확대를 목표로 하는 일본가리비수출진흥협회가 해외 소비자의 인지도, 구매 의향, 맛 선호도를 파악하기 위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이 조사는 2025년 일본국제박람회 기간 중 오사카를 방문한 34개국 출신 외국인 관광객 11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일본산 가리비에 대한 인지도는 45.1%로 절반에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응답자의 74.4%가 자국
부산시는 지난 12월 1일부터 5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를 방문한 전 세계 스포츠계 핵심 인사들과 연이은 접견을 통해 스포츠 외교를 강화해 부산이 스포츠 허브도시로 발돋움할 기반을 다졌다고 3일 밝혔다.2일는 총회 개회식에 참석한 ▲커스티 코벤트리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 ▲토마스 바흐 전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
전북 순창군 대표 관광지 강천산군립공원이 올해 가을 단풍철에 전국 관광객이 몰리며 16만 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1일 군에 따르면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38일간 가을 성수기 기간 약 16만8000명이 강천산으르 찾았고 입장 수입은 약 6억 원을 기록했다. 당초 11월 23일까자ㅣ였던 성수기 기간을 단풍 절정 시기 지연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일축산 이용기 대표 '기부천사' 대열 합류
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Generic placeholder image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 영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李 '파격'인사에 전북 정치권 우려 목소리…"포용 아닌 국정 원칙 파기"
2시간전
이재명 정부의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국민의힘 출신 이혜훈 전 의원이 지명되는 파격인사와 관련해 전북 정치권에서 이해하기 힘들다는 반응이 나왔다.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 화재예방 야간순찰과 가두 홍보방송 진행
1시간전
강원 홍천소방서와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27일 시가지 일원의 전통시장은 물론 상가 밀집지역을 순회하며 겨울철 화재예방 야간순찰과 가두 홍보방송으로 상인 및 주민들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며 화재예방 활동을 진행했다.박홍숙 대장과 대원들은 지난 12월 1일부터 매일 저녁 8시부터 2시간여 동안 조편성을 통해 화재취약지구 순찰 및 소화전 점검 등과 함께 의용소방대 차량을 통한 화재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이에 앞서 홍천읍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가을철 산불조심 예찰활동을 지난 12월 15일까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평창군, 평창관광문화재단 진입 교차로 개선 공사 마무리
평창군 대화면 상안미리 지방도 424호 구간 내 평창관광문화재단 진입 교차로 개선 공사가 지난 12월 19일, 강원특별자치도 도로관리사업소로부터 비관리청 도로공사 준공검사 승인을 받으며 마무리됐다. 이번 공사는 교차로의 구조적 문제를 해소하고 향후 교통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군비 약 4억 원을 투입해 추진됐으며, 당초 2026년 1월 7일로 예정됐던 준공 일정보다 약 3주 앞당겨 조기 완료됐다.해당 교차로는 기존 옹벽 구조물로 인해 좌회전할 수 없는 구조로, 무리한 진출입 시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큰 구간이었다. 특히 인근에 물구비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 아파트 평균값 사상 첫 15억 돌파…집값 상승 전망 여전히 우세
3시간전
서울 아파트 평균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15억 원을 넘어섰다. 서울의 집값 상승 기대감은 계속됐다. 28일 KB부동산 월간 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12월 서울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국혁신당도 김병기 거취 결단 요구…"사안 엄중함에 부합하는 행보 필요"
1시간전
각종 의혹에 휩싸인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향해 조국혁신당도 거취 결단을 촉구하는 등 범여권으로 분류되는 야당에서도 퇴진 요구가 나왔다. 28일 박병언 조국혁신당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