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과 한진그룹이 친환경 물류 기반의 스마트 전동화와 전력 신사업 협력 추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김대근 LS이링크 대표,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 사장, 조현민 한진 사장을 비롯한 양측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했다.24일 LS그룹과 한진그룹
인천항만공사는 대한상공회의소 인천인력개발원과 공동으로 인천지역 항만·물류 분야 중소기업 사업주 또는 근로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AI 활용 기초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대·중견기업 대비 자기계발 교육 기회가 적은 항만·물류 분야 중소기업과
무인창업 전문기업 러스가 운영하는 브랜드 제로영 무인제로스토어가 체계적인 본사 물류 시스템 구축과 함께 가맹비 조정 정책을 시행하며 무인창업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러스는 새 정책을 통해 20호점까지 가맹비를 기존 50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조정하며, 가맹비 인하와 함께 본사가 운영하는 물류·배송 일괄 체계를 강화해 가맹점주의 초기 부담과 운영 리스크를 낮출 계획이다.관계자는 “단순히 가맹비를 낮추는 것만으로는 지속 가능한 무인사업 구조를 만들기 어렵다”며, “제로영 무인제로
영남권 물류 혁신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경산~울산간 고속도로 신설 논의가 본격화 되고 있다.영남권 물류 혁신을 위한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신설’정책 토론회가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이번 토론회는 조지연 국회의원과 김기현·박성민·서범수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경상북도·울산광역시·경산시가 주관해 영남권 물류 혁신을 위한 고속도로 신설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특히, 이번 토론회에는 국민의힘 장동혁 당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를 비롯해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안효대 울산광역시 경제부시장
쿠팡이 중소기업중앙회, 홈앤쇼핑과 함께 중소기업의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업 사업을 시작한다. 쿠팡은 16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물류협업 출범식'에 참여했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3자 간 체결한 업무 협약의 후속 조치다. 홈앤쇼핑에 입
경북도가 북극항로 시대 도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담조직인 ‘북극항로추진팀’을 신설했다. 15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조직은 동부청사 환동해지역본부장 직속으로 북극항로 관련 정책 발굴과 영일만항의 북방 물류 거점항만 육성, 관련 전문인력 양성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북극항로는
국내 기업들의 일본 수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일본은 지리적으로 가까워 배송 기간이 짧고 운송비 경쟁력도 뛰어나 국내 셀러들에게 매력적인 시장으로 꼽힌다. 실제로 일본 아마존, 라쿠텐, 큐텐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셀러 수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물류 파트너를 찾는 수요도 커지고 있다.이러한 시장 확대에 맞춰,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위한 로아컴퍼니의 전문 물류 서비스 캐리투제이가 지난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SETEC에서 열린 ‘2025 코리아 이커
CJ대한통운이 국내 물류업계 최초로 AI 휴머노이드 로봇 현장 실증에 나섰다. 실제 물류 현장에 AI 휴머노이드를 투입, 기술을 검증하고 작업 데이터를 학습시켜 상용화를 준비하는 단계다. 이를 계기로 AI, 휴머노이드가 주도하는 물류 기술 패러다임 전환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CJ대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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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대한상공회의소 인천인력개발원과 협력하여 인천지역 소재 항만·물류 분야 중소기업 사업주 또는 근로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AI 활용 기초교육을 무상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대·중견기업 대비 자기계발 교육 기회가 적은 항만·물류 분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40명을 대상으로 AI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항만·물류 업종이 아니더라도, 인천항 입주기업 근로자 또는 인천 소재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교육 신청자 모집은 오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약 한 달간 선착순으로 접수하
기후변화로 북극항로 개척이 가속화되면서 인천항이 대한민국 미래 물류 전략의 핵심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국회는 18일 여야 의원과 정부·공공기관, 학계·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북극항로 준비 공동포럼 출범식’을 열고, 북극항로 활용 전략과 지역별 항만 역할을 논의했다.참석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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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축산가족 한마음대회, 방역 결의와 화합의 장
함양군 축산인들이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결의했다.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구호 아래 방역의지를 다진 이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 신뢰 확보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함께 약속했다. 함양군축산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25일 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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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체포조' 계엄군 입에선 술냄새가 났다…방첩사 일부 군인 "취한 상태로 국회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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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옷을 갈아 입을 때다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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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추석 명절 다음날인 7일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한가위 민속한마당’ 행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전통 민속놀이부터 어린이 체험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굴렁쇠 굴리기, 고무줄놀이, 투호, 딱지치기, 윷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와 캐리커처, 비눗방울, 바람개비, 에어바운스 등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특히 가족 단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어린이 딱지치기 대회, 엄마 팔씨름 대회, 아빠 굴렁쇠 굴리기 대회 등 세대별 경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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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2025년 추석 연휴 대비 11개 분야 종합대책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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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이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거래은행 시상식’에서 글로벌 및 아시아지역 ‘단기 투자상품 공급 최우수 기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글로벌 금융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가 주관했으며, 기업은행은 JP모건, 씨티 등 글로벌 대형 금융기관과의 경쟁 속에서 동시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글로벌파이낸스는 기업은행이 금융시장 불확실성 속에서도 단기 중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