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는 최근 홍천군 영귀미면의 일손이 부족한 한 청년농가에서 10명의 대원이 뙤약볕 날씨에 씨앗 파종 및 모종심기 농촌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는 119안전체험장 운영 및 119안전약자 돌봄서비스 등 불조심 예찰 및 홍보활동으로 365일 지역안전지킴이 활동을 전개하며 복지관 음식조리 및 배식봉사, 홍천벽화골목 플로깅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나눔 및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박홍숙 대장은 “영농철을 맞아 의용소방대원 10명이 농가지원 봉사활동
농협 제주본부가 제주를 찾은 호남대학교 대학생봉사단과 함께 25일 애월 관내 초당옥수수를 재배하는 취약농가에서 수확포전 정리 농촌 일손돕기를 했다.26일까지 이어질 이번 일손돕기는 도시민이 제주에 체류하며 오전에는 일손돕기에 참여하고, 오후에는 제주에서 관광과 휴식을 즐기는 체류형 농촌체험 프로그램인 ‘제주 탐나는 농케이션’ 시범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봉사에 참여한 학생은 총 63명이다. 제주농협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의 지원을 받아 봉사단원들에게 이동차량, 농작업키트, 조식·간식 등을 지원하고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농협 제주본부와
농협중앙회 울산본부는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27일까지 나흘 동안 울산대학교 대학생들과 함께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울산농협과 울산대 간 체결된 사회공헌 및 농업·농촌 지원 활성화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학생 농촌 인력 지원 활성화를 통해 농촌 지역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게 목표다. 2022년부터 올해까지 울산대학교 학생 약 3400명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에는 하루 200명씩, 총 800명이 농작업
합천군시설관리공단에서는 율곡면 소재 농가에서 지역주민과의 상생 협력을 위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 및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한 것으로, 공단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단직원들은 양파밭에서 양파를 직접 수확하고, 수확 후 발생한 폐비닐을 분리·수거하는 작업에 힘을 보탰다.조수일 합천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농번기 인력난 해소와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공단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장흥군새마을회와 직장·공장새마을운동장흥군협의회는 지난 주말, 새마을회원과 가족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덕읍 신흥마을의 마늘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농촌 인력의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해 수확철 일손 부족과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봉사에 참여한 새마을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약 2,000평 규모의 마늘밭에서 마늘 수확과 운반, 정리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
구미도시공사와 노동조합은 지난달 29일,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시 길안면을 찾아 피해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와 함께 도농상생 농촌일손돕기 연계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구미도시공사와 노동조합, 농협 임직원 등 4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자들은 피해 농가의 과수원 정비, 주변 정리 작업 등 다양한 복구 지원에 힘을 보탰다. 특히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현장 중심의
군위군 우보면은 새마을회는 지난 31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마늘 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번 일손 돕기에는 우보면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원 20여명이 참여 했으며, 장기간의 인력난으로 수확에 어려움을 겪던 우보면 선곡1리 소재 마늘 재배 농가를 도왔다. 이들은 이른 아침부터 마늘을 수확하고 정리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농가에 큰 힘을 보탰다.박정희 우보면장은 “농촌 고령화와 인력부족으로 힘겨운 상황 속에서 오늘의 일손돕기는
속초시대포동통장협의회는 지난 30일, 여름철 집중호우와 장마철을 대비해 설악동 B지구 일대에서 배수로 정비를 비롯한 환경대청소를 실시했다.대포동 통장 15명과 지역주민 10여 명, 주민센터 직원 등은 토사 및 폐기물을 약 2톤 가량 수거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신상구 회장은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작은 실천이 더 깨끗하고 살기 좋은 대포동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통장협의회가 지역 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김명주 대포동장은 "생업에 바쁜 와중에도 늘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학생 60여 명이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충북 음성군 지역 농가를 찾아 여름철 농촌일손봉사 도농교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이들 학생들은 각각의 조를 편성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러 농가에 힘을 보태면서 값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오는 26일에는 잠시 농촌일손봉사 활동을 멈추고 지역 내 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진로 멘토링 교실을 운영한 후 음성군 농민회가 대소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하는 도농교류 한마당 체육행사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음성 박명식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음성군 삼성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장마철을 앞두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삼성면 천평리 일원의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날 회원 40여 명은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휴일도 반납한 채 새벽부터 방울토마토 모종 심기 작업에 힘쓰며 구슬땀을 흘렸다.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는 “모든 분이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내 일처럼 일손을 보태준 삼성면 새마을부녀회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최점숙 부녀회장은 “주말 아침 이른 시간임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많은 회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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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는 6월 24일 주교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각 마을 부녀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35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 어르신들에게 나누어질 열무김치 등을 김장했다.주교면 새마을 부녀회 및 지도자회는 독거노인 등 어르신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종문 주교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매년 펼쳐주시는 주교면 부녀회장·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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