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 수안보협우회는 25일 지역 내 경로당 회장들과 경북 포항으로 효 여행을 다녀왔다.협우회는 포항 죽도시장을 방문해 회와 매운탕 등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고 요트투어 등 색다른 체험으로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수안보협우회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지역단체로 매년 노년층을 위한 경로행사와 효 관광을 기획·추진해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제46회 수안보면 경로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한 바 있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충주시평생학습관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12주간 운영한 ‘하반기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목행동·지현동·교현동·엄정면·노은면 등 11개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에서 20개 강좌가 운영됐으며, 취미·문화·예술·디지털·건강 분야까지 시민의 다양한 관심사가 반영돼 진행됐다.특히 하반기에는 ‘학습소외 없는 평생학습도시’를 위해 수안보면 작은도서관에서 ‘스마트폰, 삶의 활력소!’ 과정을 신설 운영해 디지털 소외가 우려되는 농촌주민들이 손쉽게 스마트폰 활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
충북 충주시 곳곳에서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담근 김치 나눔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수안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겨울철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지역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60가구에 김장 김치를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동량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면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2025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정성껏 담근 김치 500포기를 지역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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