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괴산군지회가 광복 80년을 맞아 13일 ‘태극기사랑운동’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지회는 감물면 소재지 일원에서 사전에 태극기를 전달받은 가구를 방문해 올바른 게양 방법을 안내했다.장날을 맞은 괴산시장에서는 태극기사랑 홍보물을 배포하며 군민들의 태극기 달기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행사에 앞서 송석규 회장과 임원진은 감물면 리우회에 태극기 200점을 전달해 지역 내 태극기 보급에도 힘을 보탰다.송석규 회장은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기며 나라사랑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
충북 괴산군 감물면발전위원회는 지역 내 출생아 2가구에 50만원씩의 출산축하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감물면발전위는 지난해부터 감물면에서 처음으로 출산한 가정에 출산축하금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감물면에 출생신고일로부터 축하금 지급일까지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보호자다. 해당 자녀가 동일 세대원으로 등록돼 있어야 하고 출생 후 100일 이상 주민등록상 감물면 거주가 유지돼야 한다.감물면에서는 지난해 말 1명, 올해 상반기에는 3명의 아기가 출생했다./괴산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괴산 불정농협은 28일 감물면 상유창 마을에서 농협네트웍스 충북지사와 마을회관 개선공사 봉사활동을 했다.농촌사랑 나눔경영 실천의 하나로 진행한 이날 행사는 협력업체 직원 등이 참여해 마을회관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했다.불정농협은 앞서 지난 26~27일 감물초등학교에서 임파스 의료학회와 사랑나눔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임파스 의료학회는 양방과 한방을 결합해 의료 발전을 연구하는 대한통합대체의학연구회다.이날 행사에서 내과, 정형외과, 통증의학과, 한방과,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치유농장 활성화와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허브활동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2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5회에 걸쳐 감물면 ‘감각을 물들이다’ 농장에서 장애인복지관 소속 장애인 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주요 활동은 허브 식재, 허브 리스·모빌 제작, 방향 파우치 만들기, 허브버터 만들기 등이다.감각을 물들이다 농장은 올해 치유농업 프로그램 기술보급 시범사업장으로 선정돼 실내외 체험장 개선과 정원·허브 관련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한다.대표 프로그램 ‘정
충북 괴산군은 생활폐기물 매립시설 설치에 따른 간접영향권 지역 주민 지원을 확대한다.군은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촉진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주민지원기금을 조성하고 매립시설 기준 간접영향권을 새롭게 설정해 모두 340여가구에 지원한다.군은 2023년 조례 개정과 지난해 시행된 주변지역 환경상 영향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매립시설 주민지원협의체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 광역 소각시설보다 넓은 범위로 간접영향권을 확대 지정했다.대상 범위는 괴산읍 이탄리, 능촌리, 제월리, 사창리 일부와 감물면 구무정 등이다.해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충청남도의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창작 음악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충남쏭 공모전’을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음악으로 기억하는 충남’을 주제로, 충남의 장소·인물·사건·풍경·감정 등 지역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창작곡을 모집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연령이나 거주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공모전은 예선과 결선의 2단계로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7팀은 결선 무대에 진출하며, 결선은
경주시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북경주 지역의 14~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가인증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 ‘자원봉사로 성장하는 청소년’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을 충족한 프로그램을 여성가족부와 한국
영월문화관광재단과 서울문화재단이 지역 상생과 문화예술인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상호 간 교류 협력을 긴밀하고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예술인 지원 확대와 시민의 문화 향유 증진을 목적으로 하며, 특히 문화도시 영월의 비전인 ‘편안히 넘나드는 영월’을 실현하기 위한 교류 사업의 일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영월문화관광재단 박상헌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행사 차원을 넘어, 지역과 수도권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네트워크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영월 예술인들이 서울 무대에 설
한국건설기술인협회가 내달 1일부터 경력관리 업무 온라인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이에 따라 협회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서류를 보내는 번거로움 없이, 언제 어디서든 PC나 모바일로 경력관리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이번 개편은 지난 1년간 진행한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기반의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한 것으로 기존 오프라인 중심에서 온라인 중심으로 재편한 것이 핵심이다.기존에는 방문이나 우편으로만 가능했던 ▲경력사항확인서 발급 ▲특급기술인 학점인
18일 오전 10시27분쯤 충북 충주시 살미면 용천리의 한 도로에서 1톤 전기화물차를 몰던 A씨가 가드레일을 들아받았다.사고 충격으로 전기화물차 배터리에 불이 붙었다가 20여분만에 진화됐다.이 사고로 A씨는 다리를 크게 다쳐 중상을 입었지만, 불이 발생하기 전 자력대피해 큰 사고로 번지진 않았다.경찰은 A씨가 앞서가던 차량을 추월하려고 중앙선을 넘었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