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이 1일 온양읍 산란계농장에서 AI유입 방지를 위한 긴급방역을 실시했다.이번 방역은 최근 온산읍 대정리 611번지 일대에서 발견된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항원이 검출돼 추진됐다.이날 김석명 부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 울주군 공동방제단은 온양읍 산란계 농장을 방문해 AI차단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공동방제단 차량의 고압분무기를 활용해 소독을 진행했다.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은 축협 방제단을 통한 집중 소독과 가금농가 축사 내외부 소독으로 AI차단방역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지난 30일 20개 기관 및 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고흥군 일자리 거버넌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일자리 관련 기관 간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일자리 거버넌스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양질의 지역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이날 협약식에는 고용노동부 여수고용노동지청,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 지역 농·수·축협·민간단체 등 20개 기관과 단체가 참석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고용지원 협업체계 구축 △협약기관 간 활용 가능한 정보 고유 및 자원의 공동
농협중앙회 제주검사국은 지난달 31일 제주위미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임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사고예방 현장교육’을 실시했다.제주검사국은 최근 제주지역 주요 사고 발생사례, 내부통제와 사고 예방의 필요성, 사고에 대처하는 임직원의 자세 등에 대해 교육했다.윤행진 제주검사국장은 “잘못된 관행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부분은 과감히 바로잡아 나가고, 농.축협 스스로 내부통제를 강화해달라”고 강조했다.이어 “사고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중대재해
제주시는 지난 30일 가축방역인프라센터에서 축산농가, 농·축협, 생산자단체 및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진행한 ‘구제역 가상방역 현장훈련’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구제역은 2-8일의 짧은 잠복기를 거치며, 초기 증상은 젖소에서는 유량의 갑작스런 감소가 있으며, 식욕부진, 의기소침과 발열이 있다.하루가 지난 후에 수포가 입 주변, 발굽주위, 유두 주변에서 형성되며, 입 주변에서의 초기병변은 혓 바닥이 흰색으로 변색된 부위를 관찰할 수 있으며, 8-12시간에 더욱 많은 수포액으로 채워진다.이번 훈련은 구제역 백신
제주시가 청정지역 사수를 위한 ‘구제역’ 원천봉쇄 사수에 나서 주목된다.28일 제주시에 따르면 오는 10월 30일 가축방역인프라센터에서 축산농가, 농·축협, 생산자단체 및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구제역 가상방역 현장훈련’을 실시한다.이는 구제역 등 악성가축전염병을 비롯, 시민의 건강과 재산을 위협하는 각종 위해 요소로부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차단방역 추진에 따른 것이다.구제역은 2-8일의 짧은 잠복기를 거치며, 초기 증상은 젖소에서는 유량의 갑작스런 감소가 있으며, 식욕부진, 의기소침과 발열이 있
지역화폐인 종이형 삼척사랑상품권이 오는 11월 18일부터 29일까지, 판매 및 환전이 일시 중지된다.삼척사랑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 관리 운영사인 한국조폐공사의 전체 시스템 이전구축 및 신권 발매에 따른 조치로 시스템 재정비 후, 오는 12월 2일부터, 관련 업무를 재개할 예정이다,현재 삼척사랑상품권 판매·환전 대행점은 관내 19개소로,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에서 관련 업무가 가능하다. 자세한 현황은 삼척시청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3,500여 가맹점과 이용자가 불편과 혼란을 겪지 않도록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영동 학산농협이 농협 중앙회의 4분기 상호금융대상 평가에서 전국 1111개 농·축협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상을 받았다.지난해 종합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들어서도 상반기부터 연속 분기별 최우수상 수상을 이어왔다.농협 중앙회는 전국 농협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건전성, 수익성, 성장성 등 신용사업 전반을 평가해 분기별 및 연도말 우수농협을 선정한다.학산농협은 농자재 적기 공급, 농산물유통 활성화, 계통간 소통, 상생 조직문화 창출 등에 힘쓰며 내실있는 경영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박광수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에
지난 6일 오전 영광군은 영광축협 가축시장을 방문하여 한우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농가와 축협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사료비 상승과 한우 가격 하락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농가를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영광군 관계자는 한우 경매 현장을 둘러보며 경매시세와 거래현황을 확인하고 농가들이 겪는 경제적 어려움을 경청했다.영광축협장 및 한우 농가와의 간담회를 통해“영광 가축시장이 한우농가의 소득 증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가축시장이 원
농협이 데이터 기반의 업무 문화를 확립하고 직원들의 데이터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제3회 상호금융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농협은 "이번 대회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6명의 직원이 다양한 주제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였다"고 덧붙였다.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자금세탁 의심 거래 판정 기준 개선 ▲농·축협 예수금에 미치는 타 상호금융권의 평판 영향 ▲태양광 발전사업 수익성 분석 ▲상호금융특별회계
울산 울주군이 지난 1일 온양읍 산란계농장에서 AI유입 방지를 위한 긴급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은 최근 온산읍 대정리 611 일대에서 발견된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항원이 검출돼 추진됐다. 이날 김석명 부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 울주군 공동방제단은 온양읍 산란계 농장을 방문해 AI 차단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공동방제단 차량의 고압 분무기를 활용해 소독을 진행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은 축협 방제단을 통한 집중 소독과 가금농가 축사 내외부 소독으로 AI 차단 방역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정혜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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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정부효율부 맡은 이유 있었네…그간 행보 돌아보니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게 된다. 정부효율부는 트럼프의 새로운 시도로, 미국 정부의 예산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신설된 부서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엑스, 스페이스X 운영에 있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엄청난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자신의 사업에서는 어떻게 효율성을 관리해 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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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역 살인예고' 글 작성한 20대 구속영장 기각
온라인 익명 커뮤니티에 '야탑역 살인예고 글'을 작성한 혐의를 받는 20대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수원지법 송백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협박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20대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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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민 도의원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투명하게 해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민 도의원은 15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사업이 지역 간, 유치원 유형 간, 원아 간 차별 없이 투명하게 지원되어야 함을 강조했다.교육위원회 최재민 의원은 “교육청에서 학부모 부담 경감 및 교육비 지원으로 2022년에 58억 8,697만원, 2023년에 127억 5,903만원, 2024년에 105억 7,701만원과 추가적으로 22억 4,078만원, 총 128억 1,779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 했는데 해당 내용이 맞는지,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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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이 새끼손가락 한마디를 잘렸다면, 이것은 중대한 재해가 아닌가
사람들이 삼성전자를 '5만 전자'라고 부른다. 필자에게 이 '오만'은 "태도나 행동이 거만하고 남을 업신여긴다."는 뜻의 '오만'으로 들린다. 다른 말은 할 것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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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실 상가 소유주·수요자 만남의 장 열린다
세종시가 상가 공실 문제 해소를 위해 공실 상가 소유주와 수요자가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0∼21일 양일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4 세종상가공실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주최하고 시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세종시의 상가 공실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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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메디카社, 중동·북아프리카 톡신시장 진출 확대
휴젤이 두바이 소재 미용의료 제품 유통사 메디카 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중동ㆍ북아프리카 보툴리눔 톡신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휴젤은 MENA 지역에서 톡신 보툴렉스 유통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메디카 그룹과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중국, 유럽 등 세계 3대 시장을 포함해 64개국에 톡신을 수출하는 휴젤은 지난해 중동에서 보툴렉스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메디카 그룹은 아랍에미리트연합국 본사, 사우디아라비아 및 레바논 지사를 통해 MENA 지역에 강력한 유통 네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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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재단, ‘임팩트 스타트업 데이’ 개최
현대차 정몽구재단이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024 임팩트 스타트업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올해 행사는 ‘스타트업의 새로운 기준’이라는 슬로건 아래 빈곤·기후변화 등 사회적 난제를 해결하는 ‘임팩트 스타트업’ 생태계 확산을 위해 열렸다.행사에서 특수 교육·재활용 증강현실 게임을 개발한 스타트업 ‘잼잼테라퓨틱스’가 인큐베이팅 트랙 대상을 수상했다.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고기능성 종묘를 차세대 조직배양 기술로 생산한 ‘파이토리서치’는 액셀러레이팅 트랙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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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저소득 지역가입자 지원 확대 법안 국회 제출
국민연금 소득대체율을 45%로 올리고 국민연금 저소득 지역가입자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의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23일 국회에 제출됐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이수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안에 따르면 21대 국회에서 여야가 합의한 보험료율 13%를 반영하고 이를 위해 현행 9%에서 연도별 0.5%씩 단계별로 올리도록 했다.동시에 소득대체율은 45%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윤석열 정부가 제시한 소득대체율 42%보다 3% 높은 비율이다. 실제 정부안의 자동조정장치로 인한 소득대체율 인하 효과까지 고려하면 정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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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 크리스마스 트리, 지역마다 다 달라요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서울, 강원, 제주 등지의 주요 켄싱턴 호텔과 리조트는 크리스마스 및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콘셉트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선보인다.올해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각 호텔 및 리조트가 위치한 지역의 특성과 콘셉트를 반영해 색다르게 연출됐다.서울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곰인형과 키링을 사용해 크리스마스 트리를 전시했다. 켄싱턴호텔 설악은 영국 왕실을 테마로,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와 켄싱턴 리조트 제주중문·서귀포는 해당 지역의 겨울 풍경을 모티브로 지역색을 입힌 이색 크리스마스 트리를 전시한다.켄싱턴호텔 여의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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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ESG보고서, 美스포트라이트어워드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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