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은 건축사업본부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제5회 사생대회를 열었다.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대회를 ‘내가 그린 안전한 현장’과 ‘미래를 만드는 현대엔지니어링’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유치부와 초등부, 중고등부 4개 부문에서 총 75점의 작품이 출품됐다고 16일 밝혔다.심사는 건축사업본부 내 조직문화 담당자와 임원진이 2차례에 걸쳐 진행했고 최우수작 8점이 선정됐다. 수상작과 우수작은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 1층 로비에 전시됐다. 사생대회는 임직원 자녀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우고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상주시는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상주인공암벽장에서 선수 300여 명이 참가하는‘제1회 상주곶감배 전국스포츠클라이밍대회’를 개최한다.경상북도산악연맹과 상주시산악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녀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 등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6일 예선전, 7일 결승전으로 나뉘어 치러질 예정이다.한편 이번 대회는 지난해 9월 착공해 올해 4월 문을 연 상주인공암벽장에서 열리는 첫 전국 단위 행사다. 실외에 높이 16.1m의 리드월과 스피드월을 갖추고 있으며, 실내에는 1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시 출범 최초로 이스포츠 대회가 열린다.세종시는 이스포츠 연고 구단인 FN세종이 주관하는 ‘2025 세종시 이스포츠 경기대회’ 참가자를 내달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참가 자격은 FC모바일 경기에 관심 있는 세종 시민이다.경기종목은 온라인 축구 게임 FC모바일로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등 세 부문으로 나눠 온라인으로 진행된다.각 부문 우승자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FN세종 구단 프로선수와의 대결 기회를 준다.예선은 오는 10월 3일, 본선은 4일 개최되며 이날 특별 행사로 FC모바일 게임의 강자
경주시 양북면에 위치한 전교생 32명의 작은 학교, 양북초·중학교의 치어리딩 팀 YB STARS가 9월 6일 경산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5 경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참가하여 힘찬 도약을 선보였다.YB STARS는 2023년 가을, 이수진 교사가 4학년 담임을 맡아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창단된 팀으로, 11명의 학생들이 모여 꾸준히 훈련을 이어왔다. 작은 지역의 한계를 넘어 학생들이 스스로 열정과 땀으로 만들어낸 무대는 관중과 심사위원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이번 대회에서 YB STARS는 [초등부 치어리딩부
포항교육지원청 육상선수단이 지난 9월 17일 예천군 일대에서 개최된 2025 교육감배 시‧군대항 초‧중 구간마라톤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도내 각 시‧군 대표 선수단이 참가하여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뉘어 기량을 겨뤘다. 포항교육지원청 선수단은 17명의 선수들이 출전하여 초등부 우승, 중등부 준우승의 기록으로 종합우승을 달성하였다.포항교육지원청 최한용 교육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우리 선수단이 열정과 끈기를 발휘하여 뛰어난 성과를 거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
합천 봉산초등학교는 2025년 9월 6일 거창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19회 경상남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드론축구 초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이번 대회는 경상남도 각 시·군에서 모인 11개 초등학교가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친 대규모 행사였다.봉산초는 접전 끝에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도서산간 지역의 작은 학교가 보여줄 수 있는 저력을 널리 알렸다. 이에 따라 봉산초는 오는 10~11월에 개최되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 경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봉산초등학교는 ‘운동하는 학생이 행복하다’
전라남도는 오는 17일까지 ‘2025년 전남 SW·AI 코딩 로봇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대회는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분야의 창의적 미래 인재 발굴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전남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경진대회는 초등부·중등부·고등부로 나눠 진행된다. 주제는 ▲초·중등부-도시의 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 로봇 ▲고등부-다양한 교통규칙을 준수하는 스마트 자율주행이다.참가 희망자는 학생 2명과 지도교사 1명이 한 팀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
충남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 소속 제2기 청소년 전통문화학교 ‘청소년 풍물단’ 재학생 19명은 지난 6일에서 7일까지 평택시 한국소리터 지영희홀에서 열린 제24회 평택 지영희 전국국악 경연대회에서 타악 사물놀이 부문 초등부 준우승을 차지해 평택문화원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가 후원하며 관악·현악·성악·무용·타악 등 5개 분야에 일반부부터 초등부까지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타악 부문 26개 팀 67명이 참여했다.청소년전통문화학교는 지난해부터 초교 1학년부터 6학년 학생 20여 명이 참
대구성지초등학교 탁구부가 ‘2025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초등부 탁구 종목에서 우승을 했다고 5일 밝혔다.지난 8월 31일에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총 7개 학교가 참가했으며, 성지초등학교는 뛰어난 기량과 팀워크로 정상에 올랐다. 성지초등학교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거뒀다.성지초 탁구부는 6학년 2명, 5학년 2명, 4학년 3명으로 구성된 7명의 선수단이다. 이들은 조별 리그에서 A조에 편성되어 동인초와 대서초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조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결승전에서는 B조 1위인 서동초와 맞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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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갈 생각 없다’더니… 박단, 울릉도 응급실로 복귀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수련을 중단했던 박단 전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경북 울릉군 보건의료원 응급실에서 새 출발을 알렸다.박 전 위원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피폐와 방황을 갈무리하고 끝내 바다 건너 동쪽 끝에 닿았다"며 "10월부터 울릉군 보건의료원 응급실에서 근무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곳에서 다시 나아갈 길을 살피려 한다"며 "명절에는 내내 병원에 머물기로 했다"고 덧붙였다.박 전 위원장은 지난해 윤석열 정부가 의대 정원을 2000명 증원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전공의 집단행동을 이끌며 대정부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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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 김해시지부, 따뜻한 사랑 실천
전국한우협회 김해시지부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일 ‘2025년 추석맞이 한우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700인분의 한우 불고기를 전달했다. 김해시지부 회의실에서 개최된 한우 나눔 행사는 김해 한우농가의 사회공헌과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에는 김해시 아동복지시설 17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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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는 경남 통영시 수륙해수욕장에서 민·관 합동 해안방제 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통영해경, 통영시, 해양환경공단 마산지사, 경남야생동물보호센터, 방제업체, 자원봉사자 등 18개 기관·단체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800톤급 유조선 좌초로 기름이 해안으로 유입되는 가상 상황을 바탕으로 진행됐다.현장에서는 고압 세척기와 비치 클리너 등 장비를 활용해 해안 지형에 맞춘 방제 작업이 이뤄졌으며, 야생동물보호센터는 기름에 오염된 동물의 구조·치료 교육을 병행했다.또한 해안방제전문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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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로보틱스, AI 탑재 산업용 로봇 제어기 ‘Hi7’ 출시…작업 안전성과 확장성 강화
HD현대의 로봇 부문 계열사인 HD현대로보틱스가 산업용 로봇의 안전성과 작업 효율성을 한층 끌어올릴 차세대 AI 로봇 제어기 ‘Hi7’을 1일 공식 출시했다.‘Hi7’에는 HD현대로보틱스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안전 제어 솔루션 ‘세이프스페이스2.0’이 탑재돼, 로봇 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움직임과 충격을 감지하면 즉시 동작을 중단시켜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한다.특히 업계 최초로 라이다 센서를 연동한 충돌 예방 기능을 적용, 사물의 위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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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가데이터처
◇고위공무원 전보 ▲통계서비스국장 김보경 ▲국가데이터허브정책관 서운주 ◇과장급 전보 ▲통계서비스기획과장 채관병 ▲조사시스템관리과장 황의태 ▲지능정보화팀장 신우람 ▲국가데이터기획협력과장 노형준 ▲국가데이터허브정책과장 이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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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승생악, 아름다움과 역사의 자취가 서린 곳... 오르길 참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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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제주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섬이자 가장 높은 한라산이 있다. 우뚝 솟은 한라산을 중심으로 산과 들, 마을과 마을을 이어주는 360여 개의 오름을 안고 있다. 오름은 사람들 가까이서 몸을 낮추고 삶을 함께했다.내 나이 70을 넘겼다. 한때는 지리산, 설악산, 속리산, 무등산 등 해발 1000m가 넘는 내로라하는 고지에 올랐는데, 이젠 힘이 부쳐 엄두가 나지 않는다. 제주에 왔으니 한라산 근처에라도 올라야 하지 않을까. 그래 지난 9월 중순 국립공원 한라산 안에 있는 어승생악을 찾았다.어승생악은 한라산 어리목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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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할롱', 동쪽으로 방향 튼다...우리나라 영향 없을 듯 
일본과 우리나라 쪽을 향해 북상하고 있는 제22호 태풍 '할롱'은 8일쯤 동쪽으로 방향을 틀 것으로 예측됐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영향은 없을 것으로 전망됐다. 6일 현재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1280km 부근 해상에서 서북서쪽으로 이동 중인 이 태풍은 8일 일본 가고시마 동남동쪽 약 64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한 후 방향을 동쪽으로 틀 것으로 보인다. 이후 일본 동쪽 해상에 영향을 주며 북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태풍 할롱은 베트남에서 제출한 명소의 이름이다.한편, 올해들어 발생한 종전 21개 태풍 중 우리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