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경북본부는 지난 5일 철도 교통안전 및 ESG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 영주시 중앙선 철도고가 일대에서 지역사회 교통안전과 환경보호를 위해 진행했다. △플로깅은 스웨덴어 ‘플로카업’과 ‘조깅’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운동이다. 캠페인은 코레일 경북본부 차량분야 직원 40여 명이 11월 11일 보행자의 날을 맞아 △철도건널목 통행 시 보행자 안전수칙 △철도역이나 열차로 오갈 때 주의사항 등 철도 안전 메시지를 외치
코레일이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손잡고 철도 신기술의 실용화에 나선다.코레일은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공동 연구를 추진해 철도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신기술 상용화를 본격화한다고 3일 밝혔다.양 기관은 테스트베드 부족으로 실용화가 지연된 연구개발 과제 가운데 유망 기술을 선정해 실제 현장에서 시범 운용하며 성능을 검증하기로 했다. 첫 번째 공동 연구 과제로는 궤도, 신호제어, 전철전력 분야의 신기술 3건이 선정됐다.지난달 28일 열린 착수보고회에는 박채옥 코레일 철도연구원장과 최일윤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철도공사가 철도 분야 인공지능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코레일은 지난 7일 대전사옥 디지털허브에서 ‘AI·빅데이터 전문가 양성과정’ 성과발표회를 열고 교육 결과를 공유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철도 현장 중심의 AI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실무형 프로그램으로, 참여 직원들이 직접 연구과제를 개발해 현장에 적용 가능한 성과를 도출하도록 설계됐다.8월부터 3개월 동안 진행된 이번 과정에는 직렬별로 선발된 직원 27명이 참여해 총 245시간의 IT 전문교육을 이수했다. 발표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부산광역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들 약 20여명을 대상으로 ‘철도와 꿈이음’ 활동을 진행하며 철도 산업에 대한 이해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고 어제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철도시설 및 철도자산 활용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철도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이해하고, 철도 분야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참가 청소년들은 임기제2고가 내진성능 보강공사 현장을 방문해 감리단장의 설명을 들으며 철도시설의 역할과 안전 관리 과정을 배우고 철도 관련 진
서울역에서 유럽의 감성과 철도 문화를 한눈에 체험할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코레일유통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서울역에서 만나는 미니어처 유럽여행' 전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국내 미니어처 제작 전문기업 한국부라스㈜와 함께 진행되며 유럽의 도시와 철도를 미니어처로 재현해 여행의 낭만과 철도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역 3층 맞이방 전시장에는 ▲이탈리아 시칠리아섬의 해안마을 ▲오스트리아 빈의 크리스마스마켓 ▲스위스 융
한국철도공사가 ‘철도 인공지능 전문가’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코레일은 지난 7일 대전사옥 디지털허브에서 직원 대상 ‘AI·빅데이터 전문가 양성과정’의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철도 실무형 AI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현장에 도입할 수 있는 AI 활용 연구과제를 선정, 직접 개발하고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설계했다.전 직렬에서 모인 27명의 직원들은 지난 8월부터 3개월 동안 IT 전문기관의 교육과정을 이수했다.이날 성과발표회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독일연방철도연구원과 함께 철도 소음 저감과 디지털 기반 선로 유지관리의 고도화를 위한 공동연구를 본격적으로 추진했다.양 기관은 최근 독일 ‘오픈 디지털 테스트필드’에서 차량에 탑재한 센서를 이용해 선로 상태를 측정하는 시스템의 시험주행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이번 공동연구는 철도운행에서 발생하는 구름소음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열차는 차륜과 레일 사이 표면의 미세한 거칠기(Acoustic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경기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연구회'는 지난 7일 광주시 도심침수 저감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 증가와 도시 확장에 따른 불투수면적 확대 등 향후 침수 위험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
원주시는 지난 10일, 시의회 모임방에서 원주시 학부모회 협의회 회원 23명과 원주교육지원청 관계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여름 학부모와 함께한 권역별 교육 토크콘서트에 이어, 학교별 학부모회 임원으로 구성된 학부모회 협의회와의 만남을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와 학부모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원강수 시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는 사전에 취합한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학교별 안건을 제시하고, 시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달성군은 11월 14일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2025년 우리마을 교육나눔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읍·면별로 추진된 마을교육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최재훈 군수를 비롯해 김은영 군의회 의장, 읍·면장, 추진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모
대장동 민간업자인 남욱 변호사 측이 검찰이 동결시킨 수백억원대 재산을 풀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남 변호사 측은 서울중앙지검 공판3부에 '검찰이 추징보전을 해제하지 않으면 국가배상 청구를 검토하겠다'는 취지의 의견을 냈다.추징보전이란 범죄로 얻은 것으로 의심되는 수익을 임의로 처분하지 못하도록 피고인의 확정판결 전까지 동결하는 절차다.앞서 검찰은 대장동 수사 과정에서 남 변호사를 비롯해 대장동 민간업자 재산 약 2070억원을 추징보전했다.당시 남 변호사는 차명으로 173억원에 매입한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의 경기 구리시 자택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구리경찰서는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6시께 구리시 아천동의 한 고급 빌라에 흉기를 들고 침입해 거주자를 위협하며 돈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당시 집 안에는 나나와 어머니가 함께 있었으며, 두 사람은 침입한 A씨를 몸싸움 끝에 제압한 뒤 곧바로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과 소방 당국이 출동했을 당시 A씨는 부상을 입은 상태였고, 현재 병원으로
대구 중구보건소와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경북여자고등학교 정문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수고했어, 얘들아’ 정신건강증진 캠페인을 했다.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매년 수능 직후 수험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돕기 위해 정신건강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캠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