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최근 산림인접 농경지에 발생해 과수에 피해를 주고 있는 돌발해충의 확산방지를 위해 오는 7월 26일까지 ‘공동방제 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또한 농업기술센터는 돌발해충 약충기 사전조사 및 현장예찰을 통해 공동방제 대상구역을 선정해 대창면 조곡리, 구지리를 비롯한 3개 마을에 23일 새벽 대대적인 협업 방제를 실시했다. 돌발해충은 시기와 장소에 한정되지 않고 돌발적으로 발생해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등이 있으며, 이는 과수의 그을음병, 수세약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