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다. 10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9분쯤 서구 오류동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업체 야적장에 쌓인 폐플라스틱이 탔다. “오류동 공장지대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인력 99명과 장비 36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17분 만인 오후 2시56분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당국은 PVC 폐기물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정혜리 기자
경북 포항의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1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7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덕수동 주택에서 불이 나 4...
경북 상주에 있는 한 곶감 창고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1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경북 상주시 화서면의 한 곶감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발화 1시간4분여만인 이날 오후 9시3분쯤 진화됐다.이 불로 창고 한 동이 전소되고, 포장용 박스 등 농자재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3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통영·고성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석주 후보와 국민의힘 정점식 후보는 2일 KNN에서 열린 후보자 TV토론회에 출연해 1시간여 동안 해양케이블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문제 등 굵직굵직한 현안에 대해 날선 공방을 이어갔다.통영시장 출신의 강 후보는 정 후보의 공약을, 3선에 도전하는 정 후보는 강 후보의 시장 재임 시절 행정을 파고들었다.강 후보는 “정 후보가 해양케이블카 설치를 공약했는데 이번이 벌써 세 번째”라며 “이는 시작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본다. 계속 공약만 하는 것은 헛공약이다”고 주장했다.정 후보는 “강 후보가 통
경상매일신문 상생포럼 제21기 2주차 조찬 강연이 24일 오전 7시 포항 라한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조찬 강연은 KAET 한국격려치료협회 김근영 사무국장이 강사로 나서 '성공의 85% 인간관계'라는 주제로 1시간여 동안 진행됐고 기업체 CEO, 단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 했다. 김 강사는 KAET 한국격려치료협회가 하는 일은 격려치료의 보급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김 강사는 ‘셀프힐링 365일’, ‘6가지 감정’, ‘영화를 활용한 심리 치유’, ‘자기 격려하기’ 등 다양한 소주제를
김해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후보와 국민의힘 박성호 후보가 TV토론회에서 ‘공약 불이행’과 ‘중도 사퇴’ 등 서로의 약점을 짚어가며 공방을 벌였다.4선에 도전하는 민 후보와 경남도 행정부지사 출신의 박 후보는 1일 제22대 총선을 맞아 KNN에서 열린 후보자 토론회에 출연해 1시간여 동안 저출산 문제와 지역산업 발전 방안, 대기업 유치 등을 제시하며 표심을 자극했다.민 후보와 박 후보는 ‘저출산 대책’에 대해서는 크게 다르지 않은 방안을 제시했다. 민 후보는 “저출산은 국가 생존의 문제다. 지방인구감소 극복을 위해 지
김해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후보와 국민의힘 조해진 후보가 첫 TV토론에서 ‘낙하산 공천’, ‘방판 국회’ 등 거친 표현을 쏟아내며 신경전을 벌였다.두 후보는 지난 29일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KBS경남에서 열린 후보자 토론회에 출연해 1시간여 동안 상대 후보의 자질, 공약, 지역 현안 등을 두고 설전을 이어갔다.김정호 후보는 ‘조 후보의 공천’과 ‘현 정권의 문제’에 대해 질타했다. 이에 대해 조해진 후보는 ‘방탄 국회’, ‘현 정권이 발목을 잡는다’며 민주당 심판론을 주장했다.김 후보는 “요즘 시민을 만나면 ‘윤
자유통일당이 3일 오전 9시 너알아TV2에서 진행한 펀드 모금이 시작 2분만에 50억 원을 넘어섰다.자유통일당은 이날 “펀드 모금 오픈 2분 만에 계획했던 50억 원을 넘어선 52억 원을 달성했다”며 “1시간여 만에 112억 원이 모금됐다”고 알렸다.이번 펀드 모금은 자유우파의 힘을 결집하고, 자유통일당의 활동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모금된 기금은 오는 6월 12일 이내 원금과 이자를 포함, 참여자에게 돌려줄 예정이다. 약정이율은 연 3.5%이다. 또 모금 한도가 설정돼 있어 한도를 초과하는 기금은 반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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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 모델하우스,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최근 GTX-A 개통으로 역사 인근 아파트 일부 단지가 신고가를 갈아치우며 GTX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실제로 동탄역에 위치한 롯데캐슬 전용 102㎡는 지난 2월 22억원에 거래되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다. 평택 제제역 또한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시 평택에서 서울까지 20분대로 도달이 가능해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이러한 가운데 평택 지제역 인근에 위치한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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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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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배우’ 노재원,‘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출연 확정 ... 배우 한석규와 함께 보여줄 연기 호흡에 기대감 Up
배우 노재원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하반기에 방영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노재원은 범죄 행동 분석팀 구대홍 경장으로 열연을 펼친다. 구대홍은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경찰이 된 인물로 따뜻한 성품과 뛰어난 공감 능력을 가진 경찰이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보다 이해하는 게 더 쉬운 구대홍 캐릭터를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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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 제3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춘천시의회는 19일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332회 춘천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총 2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안건은 조례안 16건, 동의안 2건, 공유재산안 1건, 의견청취안 4건, 예산안 1건, 기금안 1건, 보고안 1건이다.이번 임시회에서는 1조7487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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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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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근성장·식욕조절·지방합성 효소 억제 도움주는 천연식품 식물성 대체음료보다 우유를 섭취할 때 체중감량에 더 효과적이라는 주장이 주목받고 있다. 체중감량 및 건강개선 등을 이유로 식물성 식품 위주의 식단을 선택하는 사람이 늘고 있지만, 꾸준한 우유 섭취가 체중조절에 효과적이라는 것. 우유의 카제인 단백질과 유청 단백질은 근육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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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신용이 낮아도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
고물가와 경기 불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강서구가 신용이 낮아 자금 확보가 어려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돕기에 나섰다.구는 '저신용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마중물 특별융자사업'의 융자 한도를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마중물 특별융자사업은 엄격한 대출 심사와 고금리 적용을 받는 저신용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완화된 조건의 융자를 지원해 기업의 신용 회복과 경영 안정을 돕는 사업이다.융자 규모는 총 28억8000만원으로 이를 위한 재원은 구와 신한은행이 공동으로 마련해 서울신용보증재단에 출연했다.구는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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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은 LS 회장, 미 CES에 이어 ‘독일 하노버 메세’ 참관
LS그룹은 구자은 회장이 지난 24일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산업기술 박람회 ‘하노버 메세 2024’ 현장을 찾아 ‘차세대 스마트에너지 솔루션 트렌드’를 직접 경험하고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구 회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LS일렉트릭의 부스를 먼저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MS, 구글, 지멘스, 슈나이더 등 글로벌 기업들의 부스를 방문해 에너지 산업 분야의 선진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전시장을 둘러본 구 회장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다양한 미래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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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형편없이 저평가된 게임주…빨간 등이 켜졌다
게임주에 대한 주식시장의 평가가 너무 왜곡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시도 때도 없이 저평가된 게임주에 대한 보고서가 쏟아져 나오고 있고, 실제 시장에선 이를 반영한 저평가 게임주들로 인해 산업계가 큰 몸살을 앓고 있다.이에 대해 게임업계는 내수 침체 현상을 빚고 있긴 하지만 너무 과한 평가라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주식시장은 기업의 실적과 제품에 대한 미래 가치 등을 우선 평가하게 된다. 또 실적이 좋으면 주가는 요동 치고, 반대로 그렇지 못하게 되는 경우 곤두박질 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최근의 주식시장의 흐름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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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압축도시' 조성 논의 본격화...원도심 고도 완화되나
30년만에 제주도내 건축물 고도제한을 조정하기 위한 연구가 추진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압축도시 조성을 위한 고도관리방안 수립 용역'을 발주하고, 오는 5월3일까지 참여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용역을 통해 2040도시기본계획상 주거.상업지역으로 지정된 59.9㎢를 대상으로 합리적인 고도기준을 수립하게 된다. 제주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건축물의 고도 및 밀도관리 연혁 및 성과분석·진단 △제주형 압축도시 추진방안 제시 △제주여건을 고려한 건축물 고도 및 밀도관리 방안 제시를 요구했다.또 △지역 특성에 따른 구체적 고도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