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가 지난 4월 30일 전자정보도서관 자작나무 라운지에서 임경선 작가 초청 북 ‘공감’ 콘서트를 열었다.이날 북 콘서트는 가천오케스트라 현악 4중주를 시작으로 임경선 작가의 강연, 독자들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임 작가는 콘서트에서 ‘나 자신으로 살아가기: 인생의 선택들에 대하여’를 주제로 1시간여 강의했다.그는 “작가 지망생이 아니던 내가 22권의 책을 낼 수 있었던 것은 남이 원하는 글이 아닌, 내가 원하는 글을 써왔기 때문”이라며 “누구나 뜻하지 않은 인생의 어려움을 마주하게 되는데, 그것을 극복하는
경상매일신문 상생포럼 제21기 2주차 조찬 강연이 24일 오전 7시 포항 라한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조찬 강연은 KAET 한국격려치료협회 김근영 사무국장이 강사로 나서 '성공의 85% 인간관계'라는 주제로 1시간여 동안 진행됐고 기업체 CEO, 단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 했다. 김 강사는 KAET 한국격려치료협회가 하는 일은 격려치료의 보급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김 강사는 ‘셀프힐링 365일’, ‘6가지 감정’, ‘영화를 활용한 심리 치유’, ‘자기 격려하기’ 등 다양한 소주제를
경북 상주에 있는 한 곶감 창고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1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경북 상주시 화서면의 한 곶감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발화 1시간4분여만인 이날 오후 9시3분쯤 진화됐다.이 불로 창고 한 동이 전소되고, 포장용 박스 등 농자재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3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경북 포항의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1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7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덕수동 주택에서 불이 나 4...
인천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다. 10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9분쯤 서구 오류동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업체 야적장에 쌓인 폐플라스틱이 탔다. “오류동 공장지대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인력 99명과 장비 36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17분 만인 오후 2시56분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당국은 PVC 폐기물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정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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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 개교 50주년 기념 경기도 고등학교 대상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
신구대학교는 1974년 개교한 이래 2024년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다. 이는 지난 50년 동안 10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성과로 이어졌다. 신구대학교는 오는 10월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중이며, 이에 따라 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에서 경기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는 1981년에 경영과로 시작해 4300여 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 과는 경기도 성남을 비롯한 서울 수도권의 미래 직업교육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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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30.2%... 민주당 35.1%, 국민의힘 34.1%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회담을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내리며 30%선에 겨우 턱걸이했다. 수도권과 영남에서 일제히 내렸다.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은 횡보를 이어갔고 국민의힘은 충청권에서 큰 폭 하락 영향으로 내림세로 돌아섰다. 조국혁신당은 10%대 지지율을 유지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실시한 4월 4주차 여론의 주간집계 결과를 29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대통령 국정 지지율의 경우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만 18세 이상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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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강미르, 올림픽 출전 끝내 무산..."출전권 재배분 과정서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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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여자 49㎏급 강미르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끝내 무산됐다.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2일 "세계태권도연맹으로부터 올림픽 출전권 재배분 과정에 오류가 있었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강미르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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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일류 레저보트(아쿠아파티오) 포항크루즈 운행시작
해양관광의 메카 경북 포항에서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한 사회적기업 ㈜포항크루즈는 지난 2014년 3월부터 정식운항을 시작해 현재까지 탑승객 누계 112여만 명을 앞두고 있다. 포항크루즈는 그간 10년간 운행해 온 노후 선박 3척을 대신해 올해 4월 알루미늄 재질 미국산 최고급 레저선박을 수입했다. 이 선박은 포항운하 코스에 맞게 제작돼 데크 크기 7m19cm, 선체 7m65m, 폭 2m60cm, 2.8t 규모로 기존에 있던 아쿠아파티오보다 넓은 좌석과 편안한 승차감, 시원한 개방감을 가진 신규 선박으로 관광객들의 만족감이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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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발전대책 제도선진화 추진...미생산·판매 품목 효율목관리 업계, 현 재평가 통해 이미 검증 "규제일뿐, 되레 산업발전 저해" 외국에서도 시행·휴면제 대안 제시 '시각차 확연'...소통·조율 절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마련하고 하는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대책’에는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안이 들어있다.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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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존셈봉사회, 제주보육원 아이들과 케이크 만들기 참여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제주도청 봉사동아리인 ‘존셈봉사회’가 어린이날인 5일 오후 2시 제주보육원을 찾아 아이들과 함께 케이크를 만들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제주도는 아동양육시설에서 보호하는 아이들이 어린이날에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매년 아동양육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존셈봉사회 회원 20여 명이 동참했다.이날 아이들은 제과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면서 오영훈 지사와 존셈봉사회 회원들과 함께 고양이와 하트 모양 등 다양한 케이크 만들기에 흠뻑 빠졌다.이날 케이크를 만들어 본 아이들은 “많은 사람과 케이크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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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의 불법소각을 막고 이를 안전한 처리를 규정안 조례안이 경북에서 전국 최초로 마련돼 주목받고 있다.경북도의회는 지난 3일 제3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근수 경북도의회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북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조례안'을 최종 의결했다고 5일 밝혔다.농촌에서는 매년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과 함께 대기오염 문제를 앓고 있다. 최근 10년간 산불발생현황을 보면 연평균 25%의 산불이 영농부산물과 쓰레기 소각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다. 이는 입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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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5월 5일 오후 4시 30분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내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으나, 내일 오전부터 밤 사이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예상 강수량-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20~60mm- 강원내륙.산지: 20~60mm/ 강원동해안: 10~40mm- 대전.세종.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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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문신시술 불법? 적법?... 국민참여재판으로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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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비의료인의 반영구화장 시술에 대한 법원의 무죄 판결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대구지방법원에서 의료인이 아닌 사람이 문신 시술을 하는 것이 불법인지 적법인지를 따져보는 국민참여재판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열린다.이번 재판에서 문신 시술에 대한 법조인이 아닌 일반인의 시각이 드러날 전망이어서 그 결과가 주목된다. 법원에 따르면 대구지법 제12형사부는 오는 13∼14일 의료인 신분이 아님에도 수백여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눈썹 문신을 시술한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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