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전기 모빌리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케냐 로암이 2세대 전기 바이크 '로암 에어'를 출시했다. 12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신형 로암 에어는 경량화, 적재 용량 확대, 배터리 교체 편의성 개선 등 이전 대비 40여 가지 실용적 개선을 적용했다.또한 기존 모델보다 1kg 가벼워져 배터리 효율성을 높였으며, 최대 240kg까지 적재 가능하도록 강화됐다. 배터리 도난 방지를 위한 잠금식 단문형 배터리 칸을 도입했고, 내구성을 강화해 다양한
울산테크노파크가 미래차 부품기업의 안전성 및 신뢰성 기술 향상 촉진을 위해 전기 트럭 충돌시험 후 분해·분석을 지원했다. 울산TP는 29일 전기수소차 핵심부품 및 차량 충돌 안정성 확보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전기 트럭에 대한 실차 충돌시험을 실시하고,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사업과 실차 충돌시험 시험 참관 및 결과분석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험은 전기 트럭의 충돌시 안전성과 핵심 부품의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한 것으로, 시험 후에는 차량을 분해·분석하여 부품별 손상 정도와 기술적 완성도에 대한 심층 분석 결과를 추후
구미대학교와 일진그룹의 계열사인 베어링아트가 우수 인재 양성 및 채용과 관련된 협약을 체결했다. 구미대 인재개발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관으로 지난 20일 구미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승환 총장, 유현욱 대표이사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전기, 기계
제주특별자치도는 전기 공급이 어려운 1100도로와 516도로 일원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170주를 연차적으로 설치한다. 이 지역에는 조도 제어가 가능한 디밍 시스템을 적용해 빛공해 방지와 야간 생태계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 도는 우선 3억 2000만원을 투입해 전기 미공급 지역에 태양광 가로등 42주를 설치한다.
2일 울산 북구에서 도로 위를 주행 중이던 전기 골프카트를 뒤따르던 승용차가 충돌해 카트 탑승자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울산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께 북구 신명동의 한 도로 위를 주행 중이던 승용차가 앞서 가던 전기 골프카트를 뒤에서 추돌했다. 이 사고로 전기 골프카트를 운전 중이던 60대 남성이 사망하고 동승자 60대 여성은 중상을 입고 울산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40대 A씨의 부주의로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파악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A씨를 조사하고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의 삶과 인공지능 산업을 조망한 전기 '낙관론자: 샘 알트먼, OpenAI, 그리고 미래를 창조하기 위한 경쟁'이 출간됐다고 1일 IT매체 테크크런치가 알렸다.저자 키치 헤이지는 샘 알트먼 CEO의 어린 시절부터 오픈AI CEO로서의 여정까지를 다루며, 그의 정치적 감각과 협상 능력이 AI 시대를 선도하는
네덜란드 자전거 브랜드 반무프의 공동창립자인 타이스 칼리어와 타코 칼리어 형제가 새로운 전기 자전거를 개발했다. 18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네덜란드 자전거 대기업 악셀 그룹에서 활동 중인 칼리어 형제는 라레이라는 자전거 브랜드를 통해 신제품을 선보인다. 라레이 커뮤터라는 이 자전거는 반무프 제품과 매우 흡사하지만, 배터리가 분리형으로 충전되고, 벨트 구동 방식이며,
HL만도가 전기 스파크 센서 ‘해치’의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해 한국화재보험협회 산하 방재시험연구원과 손잡았다.HL만도는 지난11일 경기도 여주 방재시험연구원에서 ‘공동 연구 오픈 랩’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HL만도 배홍용 부사장과 방재시험연구원 장영환 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해치’는 전기 화재의 전조 현상인 아크의 특정 파장을 즉시 감지할 수 있는 첨단 센서로,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2025년 민관합동 재능기부단 2기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2기 재능기부단은 기존 6명에서 총 14명으로 대폭 확대되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이 가능해졌다.2기 활동의 첫 시작은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으로, 도배 및 장판 교체, 전기 설비 정비, 배관 정비, 싱크대 교체 등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서비스가 제공되었다.이번 봉사에는 전기·설비·실내건축 등 분야별 전문가와 공단 직원들이
제주도 한라산을 가로지르는 중산간 도로인 5.16도로와 1100도로 2곳에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6년부터 026년부터 전기 미공급 지역인 1100도로 및 516도로 일원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170주를 연차적으로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조도 제어가 가능한 디밍 시스템을 적용해 빛공해 방지와 야간 생태계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우선 올해 제주도는 3억 2000만원을 투입해 전기 미공급 지역에 태양광 가로등 42주를 설치할 계획이다.앞서 제주도는 지난 2023년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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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는 6월 24일 주교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각 마을 부녀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35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 어르신들에게 나누어질 열무김치 등을 김장했다.주교면 새마을 부녀회 및 지도자회는 독거노인 등 어르신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종문 주교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매년 펼쳐주시는 주교면 부녀회장·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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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스마랑에서 인천항 포트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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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우려되는 물동량 감소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신흥 지역인 스마랑 신규항로 개설을 통한 물동량 유치 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마케팅 전담 인력 및 국적선사 천경해운 임직원은 인천항 기반시설의 강점과 수출입 물류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 항만 간 물류 교류 확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을 열었다.지난 23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1위 국적선사인 메라투스를 방문해 인천항 항로의 선복 활용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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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국밥 한우 알고 보니 미국산”…인천특사경 원산지 표시 위반 등 4곳 적발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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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는 오는 23일까지 2025년 상반기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180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와 병·의원 이용 방법, 연장승인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신규 수급자가 제도 이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고, 의료급여 과·오용을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안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오는 10월부터 달라지는 본인부담금 기준, 연장승인 절차, 선택 의료급여기관 제도 폐지 등 주요 제도 개편사항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교육은 신장2동을 시작으로 7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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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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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6개 시군, 강원관광재단 첫 해양레저관광 콘텐츠 공모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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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26일, 강원도립대학교 이노베이션센터에서 ‘2025 강원특별자치도 해양 관광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발표회 및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해안 6개 시군이 협력해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창의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 간 연계 모델을 마련하는 첫 계기가 됐다.이번 공모전은 강원 동해안 6개 시군의 해양 자원을 활용해 체류형 테마여행 코스, 해양관광 기념품, 4계절 활용 지역 이벤트 및 축제 등을 발굴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기획됐다.공모 접수 결과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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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수원 군공항 공동피해 해결방안 모색 '시민공감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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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는 27일 군 공항 피해지역인 화성시 안녕동에 있는 푸르미르 호텔에서 수원 군 공항 공동피해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시민공감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에는 군 공항 공동피해자인 수원화성 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포럼은 군 공항으로 인한 소음피해, 고도제한 등 공동의 피해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이에 대한 문제점 및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먼저 제10전투비행단 공보정훈실장을 지낸 용홍근 예비역 중령이 ‘공군이 보는 수원비행장 이전 문제’에 대한 발표로 포럼의 첫 포문을 열었다.이어 가톨릭관동대학교 항공운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