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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4일 재단 회의실에서 2050년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첫걸음으로 경기시민발전협동조합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은 경기도가 선도하는 ‘경기도 공공기관 RE100’ 달성을 위한 전략 수립과 온실가스 감축,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추진됐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정보 및 자원교류를 통한 부지 발굴 ▲부지 내 도민참여형 태양광 발전소 설치 및 재생에너지 생산 ▲기회소득 제공, 재생에너지 재투자, 사회 환원 지원 ▲재생에너지 생산·이용·사후관리 역량강화 지원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대구 중구는 지난해 총 417억 원의 국‧시비를 확보하며 구정 전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루어낸 일명 ‘육각형’의 한 해를 보냈다.중구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지방 규제 혁신평가’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했다. 또한, 지역주민들과의 약속 이행을 평가하는 ‘2024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받는 등 다양한 평가에서 총 42개의 상을 받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특히, 대구 최초로 동성로가 관광특구로 지정되며 상권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17일 본사 대강당에서 ‘하동화력의 슬기로운 전환을 위한 전사 에너지전환 TF 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에너지전환 TF는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수명이 종료되는 하동화력의 슬기로운 전환방안 도출을 목적으로 TF 리더인 CEO를 중심으로 △지역경제 지원, △인력전환·대외협력, △설비활용·고용안정, △대체전원 개발 등 4개 분과로 구성, 본사와 하동빛드림본부가 함께 전사적 역량을 결집해 나갈 예정이다.이번 회의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하동화력 보유자원(인력·설비·부지
울산항만공사는 배후단지 입주기업의 편의, 근로환경 개선,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등 정부 정책의 적극적인 이행을 위해 ‘울산항 1종 항만배후단지 관리지침’을 개정·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개정·시행하는 ‘울산항 1종 항만배후단지 관리지침’은 지난해 말 해양수산부가 개정 고시한 ‘1종 항만배후단지관리지침’을 반영한 것이다. 이에 따라 울산항에는 업무·지원시설 부지에 편의점, 음식점, 병·의원 등 15개 업종이 추가로 허용되고, 그 외 배후단지 운영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
쌀 공급과잉 해소와 수급 안정 여건 조성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의‘벼 재배면적 조정제’시행에 발맞추어 임실군도 벼 재배면적 3,666㏊의 약 12%인 435㏊를 감축한다.군은 논콩, 가루쌀, 하계조사료 재배 등 전략 작물 직불제 참여, 경관 작물 재배, 휴경, 친환경 인증 전환, 논콩 수매 장려금 등을 통해 벼 재배면적 감축 이행을 유도할 방침이다.감축 면적을 부여받은 농업인은 2월 21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고, 이후 확정된 면적에 대해서 감축 이행에 따른 이행 결과서를 9월 1일까지 제출해야 한다.벼 재배면적 감축 농가에는 공
인사혁신처가 모든 정부기관에 공직자 가상자산 보유 제한 제도 이행을 재점검해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인사혁신처는 가상자산 정책을 다루는 기관과 업무 뿐 아니라 가상자산 관련 정보를 획득할 수 있는 경우도 제한 대상에 포함된다며 확인을 요청했다. 10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인사혁신처는 최근 모든 정부 기관 감사담당자들에게 공직자 가상자산 보유 제한 제도를 안내하고 미시행 기관들의 재검토를 요청하는 공문을 전달했다.정부는 2023년 12월 시행된 개정 공직자윤리법을 통해 가상자산 업무를 다루는
군포시는 경기침체 장기화와 국내외 정국 혼란 등의 영향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신속집행 대상 예산의 60% 수준인 2,091억 원을 상반기 내에 최대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시는 특히 각종 사업 집행계획의 조기 수립과 사전 행정절차 이행을 1~2월로 앞당겨 1분기에만 상반기 집행목표액의 33.7% 수준인 910억 원을 집행하여 민간의 소비·투자 촉진을 유도하는 등 연초부터 민생 회복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입장이다.이를 위해 ▲성립전 예산집행 제도 ▲지방계약 한시적 특례
조병옥 충북 음성군수가 13일 주간 업무 회의를 통해 △설 명절 종합대책 수립 △조류독감 확산 방지 △독감 이병률 최소화 등 당면한 현안업무의 철저한 이행을 주문했다. 조 군수는 먼저 설 명절 종합대책과 관련해 “고용노동부와의 협조를 통해 기업체 임금체불을 적극 예방해서 노동자들이 따듯한 설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관심을 집중해 달라”며“아울러 어려운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한 장보기 행사에도 유관 기관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주민 생활 불편과 밀접한 쓰레기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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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2024년 지역과학문화역량강화사업’연차평가‘우수’등급 선정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는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광역시, 인천대학교가 지원하는 '2024년 지역과학문화역량강화사업 연차평가'에서 우수 등급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지역과학문화거점센터 12곳을 대상으로 사업계획, 운영 성과, 예산 집행의 적절성 등 다양한 항목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적 기반 강화, ▲다양한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지역을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 콘텐츠 개발, ▲다양한 지역혁신 주체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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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큐, ‘AI 전자칠판’ 기반 새로운 교육 솔루션 선보여
글로벌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벤큐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참가해 교육용 전자칠판과 교육용 솔루션을 선보였다. 벤큐는 이번 박람회에서 자사의 RE04, RE04FV, RM04, RP04 시리즈 전자칠판을 전시하며, 각 제품군이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과 장점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소개했다. 벤큐에서 이번에 선보인 ‘AI 전자칠판’은 AI 기반의 다양한 기능을 통해 교육 환경에 혁신적인 변화를 제안했다. 전자칠판에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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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구, 옹진군] 화수부두 활성화 등…인천 원도심 기초단체들, 지역 살리기에 ‘분주’
인천국제공항을 품고 있는 인천 중구는 공항 주변에 사는 주민들을 위해 체감도 높은 지원사업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중구에는 정부가 지정한 소음대책·소음대책인근지역에 운서·남북·덕교·무의동 등이 속해 있다. 이 곳에 거주하는 약 200세대가 공항 소음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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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uture 선도할 영문판 AI 인류혁명 'AI Human Revolution' 출간
한국을 대표하는 미래학자로서 세계적인 미래학자들과 교류하며 K-Future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은 인공지능이 몰고오는 문명대변혁의 변화와 이에 대한 대응을 담은 영문판 AI 인류혁명 'AI Human Revolution'을 출간했다.이 책은 인공지능으로 인해 인류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고 대응해야 하는 새로운 문명대변혁인 인류혁명 'Huaman Revolution'에 대해 전 세계인이 쉽게 이해하고 문명적 미래 변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영문판으로 새롭게 출간됐다.이 책에서 안종배 회장은 "인류의 미래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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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참사 한달 만에 저가항공 화재…안전 문제 불신 가중
무안 제주항공 참사 한 달여 만에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가 발생하면서 저비용항공사 안전 문제가 재점화됐다. 29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김해공항에서 홍콩으로 출발하려던 에어부산 항공기에서 불이 나 탑승객 176명이 전원 비상탈출에 성공했다. 다행히 3명이 경상을 입는 데 그쳐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179명이 사망한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한 달 만에 사고가 났다는 점에서 LCC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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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박진만 감독 "괌 전훈, 최상의 선택"
박진만 삼성라이온즈 감독이 괌 1차 전지훈련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삼성 1군 선수단은 8년 만에 괌에서 스프링캠프를 꾸렸으며 4일 1차 전훈 일정을 끝내고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시 귀국했다. 곧바로 5일 오전 2차 전지훈련 장소인 일본 오키나와로 떠난다. 박 감독은 1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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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유예린·허예림 선수, 탁구 U19 세계대회 제패
경기 화성도시공사 소속 유예린·허예림 선수가 탁구 U19 세계대회를 제패했다.화성도시공사에 따르면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WTT '유스 스타 컨텐더 도하 2025'에서 유예린·허예림 선수가 각각 U19 혼합복식과 여자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U19 혼합복식 세계랭킹 1위 유예린-권혁 조는 2일 대회 U19 혼합복식 결승에서 오스트리아 니나 스케르빈츠-율리안 이항셰크 조를 3대0으로 완파하며 우승했다.지난해 8월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에서 열린 유스 스타 컨텐더 제패에 이은 WTT 유스 시리즈 두 번째 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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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동절기 막바지 레저보트 사고 안전관리 지속 강화 추진
동해해양경찰서은 동절기가 끝나는 마지막 2월까지, 레저보트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동절기는 기상특보 발효 등 해상기상이 좋지 않아 레저보트에 해양사고 위험성이 높다고 밝혔다.동해해경에 따르면 동절기 기간 주요 항‧포구에서 최대 평일 50여척, 주말 80여척으로 지속적인 레저활동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3년간 동절기 레저사고 16건 중 레저보트 사고가 15건으로 93% 사고율을 차지하며 사고 분석결과 활동자의 안전의식 부족 및 장비점검 소홀 등으로 인한 사고가 대다수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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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체육회, 지정스포츠클럽 공모 선정
경상북도체육회가 대한체육회에서 주관한 ‘2025 지정스포츠클럽 특화프로그램 및 전문선수반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 4억5천만원을 확보했다. 2025 지정스포츠클럽 특화프로그램 및 전문선수반 지원사업은 전국 지정스포츠클럽을 대상으로 다연령·다계층 회원들에게 다양한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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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규 강릉시장 2월 월례조회, 직원간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강릉시는 4일 오전 9시, 시청 2층 대강당에서 2월 월례조회를 개최하여 직원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오직청렴'캠페인 추진을 위한 '청렴을 잇는 리더의 메시지'영상 시청을 통해 전 직원과 함께 청렴한 강릉시를 만들어가기 위한 의지를 다짐했다.이어서, 봄철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예방 다짐대회를 실시하여 김상영 부시장을 산불현장 대책본부 상황총괄 책임관, 국단소장을 산불 지역담당 책임관으로 임명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산불예방 결의문 낭독으로 산불의 위험성을 상기하여 산불방지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