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와 한국해비타트는 12일 천안 무주택 신혼부부 16가구에 친환경 보금자리를 선물하며, 청년 주거안정을 실현했다. 이들 기관은 이날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일원에서 ‘2024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 헌정식을 개최했다. 헌정식에는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 윤학희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 이사장을 비롯해 후원사, 협력사, 자원봉사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시와 해비타트는 무주택 신혼부부의 자립 지원을 위해 신혼부부 16세대에 전용면적 91㎡ 규모의 신축 주택을 제공했다. 제
제주특별자치도는 청년과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이전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2025년 1월부터 주택 중개수수료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이 사업은 2023년 7월 도입 이후 도내 대학생 등 청년층을 중심으로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2024년에는 청년 510명, 신혼부부 및 기초생활수급자 118명 등 총 628건에 1억 7000만 원을 지원했다.제주도는 2025년 사업비를 2억 5000만 원으로 증액해 더 많은 도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지원 대상은 청년과 신혼부부 및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
제주특별자치도는 청년과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이전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2025년 1월부터 주택 중개수수료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이 사업은 2023년 7월 도입 이후 도내 대학생 등 청년층을 중심으로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2024년에는 청년 510명, 신혼부부 및 기초생활수급자 118명 등 총 628건에 1억 7,000만 원을 지원했다.제주도는 2025년 사업비를 2억 5,000만 원으로 증액해 더 많은 도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지원 대상은 청년과 신혼부부 및 국민기초생활수급
대전시가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 전세대출 이자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청년 신혼부부 주택 전세대출 이자지원 사업은 대전시, 대전도시공사, IBK기업은행이 민·관 협력을 통해 청년 신혼부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출이자 2.25%를 지원한다.지원자격은 △부부 모두 무주택 △부부합산 소득 1억원 이하 △혼인신고 7년 이내 또는 혼인신고 예정 3개월 이내 부부 △공고일 기준 부부 모두 19~39세인 경우다.신청은 대전청년포털 공고를 참고하거나 대전시 청년정책과(042-2
누적된 혼인 감소 영향으로 지난해 혼인 기간 5년이 안된 제주지역 신혼부부가 전년 대비 7.4%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17개 시도 중 세종과 경북에 이어 세 번째로 감소율이 큰 것이다. 통계청은 10일 이런 내용의 ‘2023년 신혼부부 통계 결과’를 발표했다.통계작성 대상 신혼부부는 매년 11월 1일 기준 혼인 신고한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부부 중 혼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부부 중 1명 이상이 국내에 거주하는 부부다.작년 제주지역 신혼부부는 1만3831쌍으로 전년보다 1098쌍 감소했다. 전국적
22시간전
태안군이 신혼부부를 위한 주택 매입·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에 나선다. 군은 주택 매입·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무주택 신혼부부에게 연간 최대 100만 원 내에서 최장 3년간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신혼부부 주택 매입·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신혼부부의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최근 7년 이내 혼인신고한 무주택자 중 부부합산 기준중위소득이 180% 이하이고 신청일 기준으로 부부 모두 태안군에 거주할 경우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특히 결혼
4주전
인천 신혼부부가 지속해서 감소하는 가운데 소득 평균 또한 전국 8개 특·광역시에서 가장 낮아 경제 사정도 녹록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은 1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신혼부부 통계 결과'를 발표했다.대상은 매년 11월 1일 기준 혼인 신고한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부부 중 혼인 관계를 유지하며 1명 이상이 국내에 거주하는 부부다.지난해 인천 신혼부부는 6만1084쌍으로 전년 6만2844쌍보다 2.8% 줄었다.감소율로 보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인천이 가장 낮았고 세종이 가장 높았다. 전국 평균은
인천광역시가 지난 7월 발표한 인천형 저출생 주거정책인 ‘아이 플러스 집드림’의 천원주택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정책발표 이후 인천시는
천안시와 한국해비타트는 12일 천안 무주택 신혼부부 16가구에 친환경 보금자리를 선물하며 청년 주거안정을 실현했다. 이들 기관은 이날 천안시 서북
지난해 전국 신혼부부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경남지역에서도 신혼부부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더욱이 초혼 신혼부부의 평균 자녀 수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을호 의원 대표발의 교원지위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을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Generic placeholder image
尹체포 '첩첩산중'…공수처, 재정비후 주말 집행 재시도할듯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대통령 경호처·군 인력에 가로막혀 빈손으로 철수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영장 집행 재시도 시점을 두고 고심 중이다. 공수처는 내부적으로 대통령 경호인력 대응책 등을 재정비할 시간을 가진 뒤 주말 중 영장 재집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지만, 2차 시도마저 불발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체포영장 유효기간인 오는 6일 전까지 영장 집행을 재시도하는 방안을 경찰 측과 협의할 예정이다. 공수처가 이날 영장 집행 불발 이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경호처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가철도공단, 철도시스템 분야 제도개선ⵈ 글로벌 경쟁력 강화
국가철도공단은 글로벌 철도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에 대응하고 K-철도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해외 진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철도시스템 분야의 제도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지난 30일 밝혔다.발주기관인 공단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가 우대받고 더 많은 기업이 공정하게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10여 차례에 걸쳐 입찰 및 계약제도 개선을 위해 한국전력, LH 등 관계기관 및 유관협회, 전기공사업체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먼저 전차선 및 신호 등 철도 전문분야 기술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정우 영천시 부시장 부임…"영천 발전에 모든 역량 다할 것"
이정우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이 1일 제21대 영천시 부시장에 부임했다.이 신임 부시장은 2일 충혼탑을 참배한 후 시무식과 함께 각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으며 첫 업무에 들어간다.이어 지역 유관기관을 방문해 소통 행보를 펼치고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며 지역 현안 파악에 나설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신년사 전문 .."'미래교육청'으로 새출발 하겠다"
존경하는 경기교육가족 여러분!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 다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경기교육은 시대변화에 한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CES 2025] 집안일 도와주는 삼성 AI 로봇 '볼리', 올해 출시
삼성전자의 인공지능 가정용 로봇 '볼리'의 출시 일정이 공개됐다.6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삼성은 해당 로봇을 향후 12개월 내에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 개막 하루 전인 이날 프레스 콘퍼런스를 열고 볼리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볼리는 집안 곳곳을 자율 주행하며 집안일을 도와주는 가정용 로봇으로, 개인 홈 비서 역할을 한다.이번 출시 일정은 미국 기준이며, 국내 출시 여부는 명확하지 않다고 알려진다. 이처럼
Generic placeholder image
‘새마을금고법’ 개정… 건전성·예금자보호 강화한다
중앙회장 단임제·적기시정조치 법제화·유사시 예금자보호준비금유동성 확보 기관 확대 등 경영혁신 주요 과제 마무리 정부가 ‘새마을금고법’을 개정, 건전성 강화는 물론 예금자보호 강화에 나섰다.행정안전부는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안이 반영된 ‘새마을금고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월 7일 공포된다고 7일 밝혔다.새마을금고 경영혁신안은 지난 대규모 인출사태 등으로 유례없는 위기를 겪은 새마을금고의 강력한 경영혁신을 위해 마련됐다.행안부는 이번 개정으로 ▲중앙회장 권한의 분산·견제로 권한체계 균형 도모 ▲부실금고에 대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CES 2025] AMD, AI PC용 신형 프로세서 '라이젠 AI 맥스' 발표
AMD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노트북 PC를 위한 다양한 프로세서 신제품을 공개했다.6일 실리콘앵글에 따르면 AMD는 중앙처리장치 및 그래픽처리장치 성능을 크게 높인 '라이젠 AI 맥스' 시리즈 프로세서를 발표했다. 이 중 최고 성능을 자랑하는 라이젠 AI 맥스 +395는 AMD의 최신 젠5 아키텍처에 기반한 16코어를 갖고 있다.AMD는 이 칩을 사용해 대규모언어모델(LL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동진, AI, 반도체, 소프트웨어, 디스플레 등 '해외 고급인재 유치 특별비자법' 국회 제출
고급 인공지능 기술과 첨단산업 분야 인재 유치를 위한 특별비자 제도가 도입될 전망이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고동진 의원은 7일, AI기술과 반도체, 소프트웨어, 디스플레이, 바이오, 이차전지, 배터리 등 첨단전략산업의 해외 고급인재 유치를 목표로 한 「출입국관리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최근 세계 각국은 AI 패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인공지능기술을 포함한 첨단산업 분야 인재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미국, 영국, 호주, 대만, 싱가포르,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춘석 의원, '소방관 보호법' 대표 발의
소방관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입법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은 소방활동 현장에서 폭언, 폭행 등 각종 위협에 노출된 소방공무원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소방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기본법」과 「소방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구급활동 중 폭행 피해를 입은 소방공무원은 약 1,500명에 달했다. 하지만 가해자 구속 비율은 10%에도 미치지 못했으며,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