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남구문화재단은 지난 3월 3일 용호별빛공원에서 「2026 정월대보름 달맞이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별빛 바다에 비춘 희망의 달빛, 우리의 꿈’을 주제로 전통 세시풍속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주민 참여형 축제로 진행됐다.행사에서는 정월대보름을 상징하는 LED 달집 점등식이 진행됐다. 올해 LED 달집은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반영해 파도와 오륙도, 말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환경 보호와 안전을 고려해 지난 2023년부터 기존의 ‘달집태우기’ 대신 문화예술을 접목한 친환경 점등 방식을 도입해
오늘 밤 우리나라를 비롯해 지구촌 곳곳으로 붉은 빛 달이 떠오르는 우주쇼가 펼쳐진다지구와 달, 그리고 태양이 일직선상에 놓이면서,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져 붉게 물드는 '개기월식' 현상이 관측될 예정이다.개기 월식은 지구가 태양과 달 사이에 위치하며 지구의 그림자가 달을 가리는 현상으로 일명 '블러드 문'이라고 한다. 외신들은 이 현상을 오늘 밤 북미, 호주, 동아시아 전역에서 약 30억 명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이번 개기월식은 한 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우리 민족의 큰 명절인 정월대보름과 겹치게 됐다. 정
“청주에서 딸기축제를 즐길 수 있어 좋았어요.”지난 28일 낮 12시 충북 청주 문화제조창 야외광장에 들어서자마자 코끝을 마주한 것은 완연한 봄기운보다 진하고 달콤한 `딸기향'이었다.광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의 손에는 저마다 붉은 딸기 상자가 들려 있었고,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축제장 곳곳을 맴돌았다.이곳은 청주시에서 야심차게 첫선을 보인 `제1회 달콤상생 딸기축제' 현장이다.이번 축제는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지역 중소 딸기 농가 24개소를 포함해 총 48개 농가가 직접 참여, 산지의 싱싱함을 도심 한복판
1937년 세워져 90년의 역사를 간직한 충북도청 본관이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다.충북도는 도청 본관 문화공간 조성사업을 마무리 오는 31일 문화공간 `그림책정원 1937'을 공식 개관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개관은 근대 관공서 건축의 상징이었던 공간이 도민의 일상 속 문화거점으로 탈바꿈되는 역사적 전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충북도청 본관 자리는 90여년 전, 스케이트를 타고 운동을 즐기던 휴식 공간이었다. 이후 1937년 도청 본관이 세워졌다.붉은 벽돌 외관과 좌우 대칭 구조를 갖춘 이 건물은 지난 200
예천군이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25일 예천읍 한천파크골프장과 한천체육공원 산책로 일원에서 봄철 나무심기 행사를 열고 생활권 녹지 경관 정비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한천파크골프장 산책로와 한천체육공원 산책로 두 구역으로 나뉘어 남천, 영산홍, 자산홍 등 수목 8000본을 심었다. 주민 이용이 많은 도심 산책로 주변 경관을 개선하고 계절 변화가 느껴지는 녹지 공간을 확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남천은 여름철 짙은 녹음과 흰 꽃, 가을철 붉은 단풍과 열매가 특징이며, 영산홍과 자산홍,
한입, 여름이 흐르다-석도상/한국사진작가협회 산청군 지부장여름의 끝자락, 숲은 붉은 열매로 속삭입니다. 이른 아침, 바람도 숨을 죽인 그 순간, 한 마리 새가 나뭇가지 위에 내려앉았습니다.그 작은 몸짓은 조용했지만, 체리를 물어 터뜨리는 찰나, 공기 중엔 생의 파편이 번졌습니다. 흩어지는 물방울, 날리는 껍질 조각. 그 모든 것이 한순간에 빛났습니다.이 장면을 담기 위해 며칠을 기다렸습니다. 빛과 시간, 움직임이 겹쳐야만 가능했던 이 찰나. 마치 자연이 스스로 멈춰 서서 저에게 속삭여 준 듯했습니다.사진은 때로 우리가 보지 못하는
신춘 등단식​붉은 전령 紅梅침묵 행간마다 새기는 꽃심​저 선연한 기억의 印畵​지금 막신춘 등단식이 거행되고 있다_나병훈우리나라에는 수령이 오래된 매화나무들이 있습니다. 초봄에 피는 꽃은 모두 감동이지만 오랜 시간을 견뎌온 매화에게는 또 다른 품격이 있습니다. 저는 2월 초면 통도사의 자장매를 시작으로 화엄사, 선암사, 백양사의 매화를 찾아다닌 적이 있습니다. 수백 번의 겨울과 봄을 건너온 나무들이 열어 보이던 봄의 문은 감격이라기보다 시간을 마주하는 일에 가까웠습니다. 모든 자연이 예술로 이어지지는 않지만 위대한 자연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세종시 관내 사과·배 과원 경작 농가에 공급한 약제의 집중 방제가 요구된다. 과수화상병은 주로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발생하는 검역병해충으로, 감염 시 가지·줄기·과일 등이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붉은 갈색 또는 검정색으로 변하면서 마르는 증상을 보인다. 이 전염병은 뚜렷한 치료 방법이 없어 감염되면 과수원 전체를 매몰 또는 폐원해야 한다. 세종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궤양 제거와 과수화상병의 발병 시기에 앞서 사과·배 과원을 경작하는 농업경영체 농가 351곳에 3회분의 공
제주4.3 관련 단체 및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하고 있는 제주4·3범국민위원회와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는 12일 제78주기 제주4.3추념일에 즈음해 이재명 대통령의 추념식 참석을 공식 건의했다.이들 단체는 이재명 대통령에 보내는 건의문을 통해 "2026년의 제주는 여전히 붉은 동백의 눈물로 피어나지만, 올해 우리가 맞이하는 봄은 평소보다 더 시리고 엄중하다"며 "새로운 제주의 봄, 함께 해주시길 요청한다"고 전했다.이어 "제주 4·3의 생채기는 아직 다 아물지 않았다"고 전제하며, 제주 4.3의 현안 과제를 설명했다.이들 단체는 "
엔씨가 아이온2 ‘시즌3’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하고 신규 던전과 편의성 시스템 개편에 나선다.㈜엔씨는 MMORPG 아이온2의 시즌3 콘텐츠 로드맵을 발표하고 관련 업데이트를 적용했다고 1일 밝혔다.엔씨는 8일부터 시즌3를 시작하고 PvE 및 PvP 전반에 걸친 신규 콘텐츠를 순차 선보일 예정이다. 원정 ‘환영의 회랑’과 ‘푸른숨의 섬’, 초월 던전 ‘붉은 연심의 거울’, 성역 ‘무스펠의 성배’ 등 다양한 신규 PvE 던전이 추가된다. 신규 원정 콘텐츠 ‘환영의 회랑’에서는 보스 몬스터 ‘일그러진 분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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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와 함께 홈런, "이철우와 함께 멋진 한판승"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의 레전드 '양신' 양준혁과 민속씨름의 살아있는 전설 '천하장사' 이태현 용인대학교 교수가 경북도지사 국민의힘 후보 경선'팀 이철우'캠프에 합류했다. 먼저 해양수산정책특별보좌역으로 위촉된 양준혁 특보는 삼성라이온즈 시절 타격왕 4회, 골든글러브 8회 수상 등 한국 야구 역사에 불멸의 기록을 남긴 인물이다. 은퇴 후에도 양준혁 야구재단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온 그는 현재 포항 구룡포에서 대규모 양식장을 직접 운영하며 지역 해양수산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다. 양준혁 특보는 현장에서 쌓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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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조희대 개인 잘못이라고 사법부 전체 뒤엎나"
정치 원로인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최근 정부·여당이 추진해온 '사법 3법'에 대해 "헌법 정신에 맞는 건지 한 번 검증할 필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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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전국서 더현대 팝업 페스타 개최
현대백화점이 전국 점포에서 대규모 팝업 행사를 열고 봄 시즌 고객 유치에 나선다.현대백화점은 현대백화점과 현대아울렛 전 점포에서 ‘더현대 팝업 페스타’를 다음 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2030세대와 외국인 등 다양한 고객층의 취향을 반영해 170여개의 팝업스토어가 마련된다. 더현대 서울에서는 ‘마리끌레르’ 팝업이 열리고, 판교점에서는 서브컬처 게임 ‘트릭컬 리바이브’가 운영되며, 목동점에는 뷰티 편집숍 ‘코아시스’가 들어선다.점포별 특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무역센터점은 K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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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해양수산산업연구원' 설립.. "서해안 해양산업 이끈다"
4일전
인천대가 서해안 해양산업 혁신의 구심점이 될 '해양수산산업연구원'을 설립한다.인천대학교는 오는 30일 해양바이오, 스마트물류, 해양로봇 등 해양 신산업 연구력을 결집한 연구기관인 '해양수산산업연구원'을 신설해 다음달 초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전통적인 조선·해운 중심의 해양산업이 인공지능, 디지털 트윈, 해양 무인 로봇 등 첨단 딥테크가 융합된 고부가가치 미래 신산업으로 급격히 재편되고 있다.그러나 인천은 수도권의 관문이자 대한민국의 주요 해양도시임에도 불구하고, 해양산업 발전의 컨트롤타워가 없는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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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오영훈 ‘긍정 43%·부정 47%’…김광수 ‘긍정 61%·부정 20%’
제주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평가 결과, 오영훈 지사는 긍정과 부정 평가가 팽팽히 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김광수 교육감은 긍정 평가가 상대적으로 높게 집계됐다.KBS제주방송총국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영훈 지사의 도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43%, 부정 평가는 47%로 오차범위 내에서 엇갈렸다. 모름·무응답은 10%였다.지역별로 보면 제주시에서는 긍정 40%, 부정 51%로 부정 평가가 더 높았고, 서귀포시에서는 긍정 49%, 부정 37%로 긍정 평가가 우세했다. 제주시보다 서귀포시에서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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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구 행정지원과 자매결연 협약
충북 청주시 청원구청 행정지원과는 1일 내수읍 행정복지센터와 내수읍 비중리, 북이면 행정복지센터,북이면 추학3리와 도농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이형모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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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전쟁 영향 품목 목록화…업계와 핫라인 구축하라"
이재명 대통령은 1일 "전 부처는 전쟁 영향이 예상되는 모든 품목을 선제적으로 식별, 목록화하고 일별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 이상 징후들을 면밀히 점검하기 바란다"고 당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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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연우씨, 라면 30박스 기탁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에 거주하는 고연우씨는 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라면 30박스를 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형모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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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나노소재·제품 안전성평가 지원센터 문열어
경남 밀양시가 나노소재 안전성 평가 기반을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가며 기업 지원과 산업 집적 효과를 동시에 끌어올릴 전망이다. 밀양시는 1일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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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교육청, 등굣길 캠페인
충북 청주교육지원청은 1일 오창 각리중학교에서 교직원과 학생회 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하성진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