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는 29일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창포초등학교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교통경찰, 지역 경찰과 함께 포항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다수가 참여했다. 캠페인에서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와 어린이에게 ‘서다, 보다, 걷다’ 등 안전 보행 3원칙을, 운전자에게는 스쿨존 내 서행, 제한속도 준수 등 어린이를 위한 배려 운전을 홍보했다. 포항북부경찰서는 교육청 및 협력단체와 함께 지속적인 합동 점검을 진행해 스쿨존 내 유해 요소를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안전한 통학로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나섰다.시는 지난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4회 시민소통의 날을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광명제2R구역 입주를 앞두고 예비 학부모들이 지속적으로 광명초등학교 통학로 민원을 제기함에 따라 학생들의 보행 안전 방안을 시민들과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토론회에는 박승원 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부서, 광명교육지원청, 광명초등학교, 광명도시공사, 광명경찰서, 광명제4·5R 조합과 시공사, 광명초 학부모회
옹진군 영흥면은 지난 20일, 면사무소 직원 2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1월 1회차 클린업데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진행된 클린업데이 행사장소는 십리포해수욕장 주변으로 가을철 낙엽다량 발생으로 인한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 보행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면청소차 1대를 투입해 낙엽과 묵은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가을철 낙엽은 수거되지 않으면 하수구를 막거나 화재를 일으킬 뿐 아니라 장기간 방치될 경우에는 부식된 후 쓰레기와 섞여 도로를 지저분하게 만드는 원인이 될 수 있다.황영미 영흥면장은“낙
여수시가 3년간 추진해 온 ‘싸목싸목 낭만 낭도’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태녹색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시는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 추세에 맞춰 ‘공룡섬’ 낭도에 사업비 6억 8천800만 원을 투입해 ‘싸목싸목 낭만 낭도’를 주제로 사업을 추진했다.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낭도 둘레길에는 보행 매트와 디자인 울타리, ‘낭도와의 약속’ 표지판을 설치하고, 데크계단과 안내판, 포토존 등을 정비해 이용자 편의를 크게 개선했다
대전교통공사가 고3 학생 23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했다. 교육은 대전동방고, 유성경찰서, 타슈, 모빌리티 기업 지바이크와 협업으로 이뤄졌다.공사는 예비운전자가 될 고3 학생들의 음주·무면허 운전 및 운전 미숙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교육 내용은 이륜차와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운전, 음주 및 무면허 운전의 위험성, 안전벨트 착용의 중요성, 지하철 화재 대피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또 무단횡단 방지 및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진행됐다.대
보령시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전체 37개소 초등학교 및 유치원에`옐로카드 5000개를 제작 배부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옐로카드는 책가방 등에 부착해 빛을 반사하여 보행자 발견 거리를 대폭 증가시키는 교통안전용품으로 야간에 운전자에게 어린이가 잘 보이게 하여 보행 중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특히,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 원인 중 1위가 보행중 교통사고인 만큼 교통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보령 오종진기자
한국마사회가 중소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이룬 성과로 11월 8일 한국중소기업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동반성장 혁신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중소기업학회가 대한민국 동반 성장을 선도하는 기업과 기관에 수여하는 것으로, 한국마사회의 AI기술을 통한 말 산업 상생 협력 모델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한국마사회는 중소기업과 협업하여 AI 기반 말 보행 이상 상태 탐지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말 개체식별 단체표준 제정에도 참여하여 말 사육업체들의 부담을 줄이고 있다. 또한, 이번 학술대회
상당수 사람들은 11월11일 하면 빼빼로데이나 가래떡데이를 떠올린다. 이날은 농업인의 날, 유엔 참전용사 국제 추모식 등 다양한 이벤트와 기념일이 겹친 날이기도 하다. 반면 ‘보행자의 날’은 많은 이들이 기억하지 못한다. 일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보행이지만, 익숙하고 당연시되기 때문이다. 이에 보행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 의식을 고취하고 걷기 활성화라는 보행자의 날 취지에 맞게 울산 지역 곳곳의 보행 환경을 확인했다. 지난 10일 울산대학교 일원. 스마트폰 화면에 시선을 뺏긴 스몸비족이 다수 배회하고 있다.
제주시 용담1동 한천초등학교 통학구간이 누구나 걷고 싶은 보행로로 탈바꿈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공공건축가 제안내용을 바탕으로 총 1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누구나 걷고 싶은 한천 공간환경 개선사업’ 2단계 공사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사업 대상지인 제주시 용담1동 제4한천교~한천소공원 구간은 한천초 학생이 주로 이용하는 통학로로 인도가 없는 좁은 도로와 이면주차로 인해 주민들의 보행 불편이 지속 제기돼왔다.이에 제주도는 지난해 1단계로 제4한천교~청암용담주택 앞 클린하우스까지 보행로
남양주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 보도블럭을 교체하는 등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보행환경 개선 사업은 퇴계원읍, 별내면, 진접읍, 와부읍 등 원도심의 노후 인도 정비를 중심으로 예산 범위 내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사업 구간 중 퇴계원읍 도제원로 구간은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보행 불편 민원이 제기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시는 △노후도 △평탄성 △투수성 등을 고려해 배수 기능 강화형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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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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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의원 "재생에너지 송전선로 중앙집중적 방식 벗어나야"
재생에너지를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경쟁체제 도입과 동시에 재생에너지 송전선로 건설을 둘러싼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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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제2회 유한 ESG 학술상 시상식’ 개최
유한양행이 지난 15일 성균관대학교 국제관에서 한국전문경영인학회와 ‘제2회 유한ESG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유한ESG학술상은 ESG경영 분야 학술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전문경영인학회가 주관하고 유한양행이 후원해 작년에 신설됐다. 국내외 ESG경영 분야의 이론·정책·실무에 관한 우수한 연구를 지원한다.이번 대상에는 임재구 홍콩 링난대학교 교수와 정원준 숭실대 교수가 공동으로 연구한 논문이, 최우수상에는 이재은 국립순천향대 교수가 선정됐다. 대상에는 1000만 원, 최우수상에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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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청년 리더들, 미래 협력의 첫걸음 내딛다
한중 양국의 청년 리더들이 미래 문제를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강일 국회의원의 후원으로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한중청년산업협력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포럼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한국대표부, Young Innovation Party, 한국청년우호협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주한중국대사관, 글로벌미래과학기술혁신협력포럼사무국 등 다양한 기관이 후원했다.이강일 의원은 축사를 통해 “한중은 단순한 외교관계가 아니라 수천 년의 관계적 지혜가 축적된 운명적 이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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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용 의원,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공공성 강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15일 2024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올해부터 행정사무감사를 받게 된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앞으로 공공기관으로서 회사를 운영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하용 의원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의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보니 낮 시간에 화성에서 회의를 하고 나서 밤에는 서울에서 업무추진비를 사용한다던가, 밤 11시가 넘어서 계산하는 등 도덕적 해이가 너무 심각했다”라며 “관용차로 출퇴근이 불가능한데도 정관에 이 내용을 집어넣어 임원 중 일부가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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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4-H본부는 지난 19일 한국4-H회관에서 4-H회원, 지도자 및 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을 빛낸 영예의 우수4-H인을 시상하는‘제26회 한국4-H대상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한 해의 4-H활동 성과가 우수한 청년4-H회원, 학생4-H회원과 학교4-H회 및 4-H지도자를 격려하는 한국4-H대상은, 지난 2000년에 시작하여 현재까지 이어 온 유서 깊은 4-H 대표 시상제다.이번 시상식을 축하해 주기 위해 최흥식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상임대표, 강현옥 한국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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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척산생활체육관에서 열린 ‘2024 속초시장기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20개 클럽 2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대회에는 속초시민을 비롯해 설악권 4개 시군의 탁구 클럽 동호인들이 참석하여 서로의 실력을 겨루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이로써 지난 4월 ‘제27회 속초시장기 동호인 축구대회’를 시작으로 총 11개의 종목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된 2024년 속초시장기 체육대회가 모두 마무리되었다.올 한해 시에서는 속초시장기를 비롯해 종목별 협회장기 대회까지 축구, 탁구, 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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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자치단체 합동평가를 위한 막판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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