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대구지역에선 400여 가구가 새 아파트 집들이를 시작한다. 26일 부동산 플랫폼 업체 ‘직방’에 따르면 올 4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수도권 4067가구, 지방 9747가구 등 모두 1만3814가구로 전월 대비 48% 줄었다. 지방의 경우 9747가구가 입주해 전월보다 물량이 17% 적다. 지역별로는 광주가 2392가구로 입주 물량이 가장 많고 다음으로는 대전 1740가구, 부산 1651가구, 경남 1570가구, 경북 756가구, 충북 644가구 등으로 뒤를 이었다. 대구의 입주 물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