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광현 국세청장이 “국세행정이 가야 할 새로운 길을 향해 함께 힘차게 달려가자”며 인공지능 기반의 국세행정 혁신과 납세자 친화적 세정, 직원 보호 강화 등을 골자로 한 국세행정 비전을 제시했다.임 청장은 3일 세종청사에서 열린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에서 “국세청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방향 설정이 잘 됐다”는 외부 평가를 언급하며 “이 모든 성과는 일선 현장에서 헌신한 여러분 덕분”이라고 감사를 전했다.이번 회의는 임 청장 취임 이후 첫 전국세무관서장 회의로 그는 ‘공정하고 합리적이며 미래를 준비하는 국세행정’이라는
국세신문 창간 37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국세신문은 1988년 창간한 이래 국세행정의 든든한 동반자로 객관적이고 유용한 조세 소식과 정보를 국민들에게 제공하고, 세정에 대한 균형있는 비판과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국세행정 발전과 더불어 성장해왔습니다.조세정론지로서 어렵고 복잡한 조세정보를 보다 쉽고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애쓰시는 이한구 발행인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서울지방국세청은 납세자 중심의 적극행정을 확고히 정착시켜 나가고, AI 국세행정을 통해 국민이 보다 쉽고 편안하게 성실
"공정하고 균형있는 세정으로 조세정의 실현해 공정하고 합리적이며 미래를 준비하는 광주지방국세청" 김학선 광주지방국세청장이 10월 23일 대전국세청 지방청사에서 실시된 2025 국정감사에서 밝힌 강조내용이다.김학선 청장은 이날 공정하고 합리적이며 미래를 준비하는 광주국세청이 되기 위해 ▲치밀한 세수관리로 국가재원 안정적으로 조달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따뜻한 세정지원 실시 ▲자발적 성실신고 위한 다각적 서비스 제공 ▲공정하고 균형있는 세정으로 조세정의 실현 ▲절차준수와 적법과세로 납세자 권익 보호 ▲소통과 지속적인 혁신으로 조직문화
정용대 대전지방국세청장이 10월 23일 지방청사에서 실시된 2025 국정감사에서 '공정하고 합리적인 미래를 준비하는 대전국세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민생회복·성장과 성실신고 지원, 조세정의 구현, 화합하는 조직문화 등이 대전국세청 운영방향이라고 설명했다.이를 위해 ▲치밀한 세수관리로 국가재정 수요 안정적 확보 ▲따뜻한 세정으로 민생회복과 성장 뒷받침 ▲납세자 중심의 서비스로 자발적 성실신고 지원 ▲탈세·체납에 대응역량 집중해 조세정의 구현 ▲적법과세와 권익보호로 국세행정 신뢰 제고 ▲서로 믿고 화합하는 즐거운 조직문
존경하는 독자 여러분, 그리고 을 아끼고 지켜주신 모든 분들께 창간 37주년을 맞아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오늘, 은 창간 37주년이라는 뜻 깊은 역사의 장을 열었습니다. 1988년 첫 걸음을 내디딘 이래 은 ‘올 곧은 바른 언론’의 창간 이념을 가슴 깊이 새기며, 조세 정의와 납세자의 권익을 지켜내기 위해 쉼 없이 정진해 왔습니다. 지난 37년의 발자취는 단순한 세월의 흐름이 아니라, 납세자의 목소리를 담고 시대의 불합리를 바로잡기 위해 흘려온 치열한 땀과 열정의 기록이었습니다.우리는 지금 세
임광현 국세청장은 16일 국세청 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AI 전화상담 서비스가 시나리오 기반 상담으로 만들다보니 납세자 개별사항에 대해 제대로 답변 못한 점을 인정한다면서 개선책을 강구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이는 유상범 의원의 국세청이 AI도입 국세상담서비스 상담율이 98%라고 자랑했으나 실제로는 납세자와 세무사들에게 오히려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어 이 시스템을 왜 만들었냐는 추궁에 따른 답변이다.국세청은 김창기 청장 취임 이후 ‘사용자 중심의 홈택스 개편 TF’ 발족에 이어 2024
국세청은 안정적 세입 확보와 민생회복 지원, 납세자 중심 세정, AI 혁신, 조세정의 확립, 신뢰받는 조직문화 정착’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세입기반을 튼튼히 하고 국민 체감형 세정지원과 첨단기술을 결합한 국세행정 혁신을 본격화한다는 구상이다.임광현 국세청장은 1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부동산 탈세혐의자와 주가조작·가상자산 탈세 등 악질적 탈세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대응을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치밀한 세수관리로 세입예산 안정 조달국세청은 올해 8월 기준 국세청 소
국세신문 창간 3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1988년 창간 이래 국세신문은 조세행정의 변화와 발전을 함께해온 우리나라 대표 조세 전문 언론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37년 동안 조세정론지로서 정확하고 깊이 있는 보도, 균형 잡힌 시각, 그리고 진정성 있는 논평을 통해 국민이 세정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정부가 정책을 더욱 합리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다해왔습니다.‘자기자리를 알자’라는 사훈 아래 국세신문은 복잡하고 어려운 조세정보를 국민에게 신속하고 알기 쉽게 전달하는 한편, 세정의 현안을 객관적이고 공정한
영천시는 지난 24일 2025 경북도 납세자권익보호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가 주관했으며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종 순위는 1차 서면 심사와 2차 현장 발표 평가를 통해 결정됐다. 시는 이번 사례발표에서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해 취득세 감면 및 추징 안내문과 SMS를 통한 이중 안내 체계 도입에 더해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운영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생애 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 내용 안내를 강화해 감면 요건을 알지 못해 추징되는 사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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