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는 2일 제31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 조례안 19건, 동의안 7건 등 총 32개 안건을 처리했다.‘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액 1조 4,623억 원 대비 606억 원 증액된 1조 5,230억 원 규모로 편성되었으며,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삭감액 없이 집행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통과되었다.또한 운영위원회 소관으로 △서산시의회 의원 교육연수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의회는 2일 제31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 조례안 19건, 동의안 7건 등 총 32개 안건을 처리했다.‘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액 1조 4,623억 원 대비 606억 원 증액된 1조 5,230억 원 규모로 편성되었으며,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삭감액 없이 집행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통과되었다.또한 운영위원회 소관으로 △서산시의회 의원 교육연수에 관한 조례
해양환경공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제도는 기관의 공공데이터 품질 관리체계와 보유 데이터베이스 전반을 심사해 인증을 수여하는 제도로, 올해는 전국 총 685개 공공기관이 신청해 공단을 포함한 32개 기관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공단은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공공데이터 값,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등 3개 영역 13개 세부 평가지표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으며, 품질인증을 2년 연속으로 획득해 공공데이터의 품질관리 역량을
금융보안원은 올해 금융권 취약점 신고포상제를 운영한 결과, 전년보다 늘어난 195명의 화이트해커와 32개 금융회사가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버그바운티는 서비스나 소프트웨어의 보안 취약점을 찾아 신고하는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금융보안원은 금융권 보안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매년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올해 버그바운티에는 전년 대비 17% 증가한 195명의 화이트해커가 참여해 금융 서비스의 안전성을 검증했다. 총포상금 규모는 약 7600만원으로 집계됐다.프로그램은
예천군은 지난 12일 예천국민체육센터 실내게이트볼장에서 ‘제20회 예천군수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 내 17개 분회 32개 팀, 300여 명 동호인이 참가해 하루 동안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는 예천군게이트볼협회가 주최했으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 선수들은 정교한 타구와 팀 간 호흡을 앞세워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치열한 승부를 이어갔다. 게이트볼은 연령과 체력 부담이 비교적 적어 지역 어르신들의 선호도가 높은 종목으로, 예천군에서는 매년 참가 규모가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2019년
대전 유성복합터미널이 29일 준공식을 갖고 2026년 1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 내에 조성되는 유성복합터미널은 총사업비 449억원을 투입해 하루 최대 6500명이 이용할 수 있는 규모다. 내년 1월부터 서울, 청주, 공주 등 32개 노선의 시외 직행·고속버스가 운행된다. 현재 사용 중인 유성시외버스정류소 건물은 리모델링해 4월까지 정비할 예정이다. 유성터미널은 도시철도 1호선과 BRT 등 다양한 대중교통과의 연계성이 높고, 인근에 유성IC가 위치해 있어 대전 서북부 권역의 중요한 관문 역할을 할 것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달 한 달간 32개 스포츠대회가 열리며 1만 946명의 선수가 제주를 찾는다고 3일 밝혔다.전국대회는 1~4일 한라체육관에서 ‘2025 제주컵 전국유도대회’가 열려 전국에서 모인 선수와 관계자 등 2,300여 명이 열전을 펼친다. 6일 ‘제19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기 해동검도대회’, 7일 ‘2025 제주 전국듀애슬론대회’, 14일 ‘2025 제주 전국아쿠아슬론대회’, 18~24일‘제9회 한국 중·고등학교 탁구 최강전 겸 2026년 청소년 상비군 선발전’ 등이 열린다.도내 대회도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된다. 4일 ‘20
내년도 자율형사립고 입시에서 지원자와 경쟁률이 전국적으로 동반 하락했다. 내신 5등급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상위권 밀집’이 예상되는 자사고 대신 상대적으로 내신 부담이 덜한 학교를 택하는 흐름이 강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21일 종로학원 분석에 따르면, 2026학년도 전국 32개 자사고 지원자는 1만2786명으로 전년보다 10.1% 줄었다. 평균 경쟁률도 1.36대1에서 1.22대1로 낮아졌다. 전국 어디서나 지원 가능한 전국자사고와 해당 시·도 거주자 중심의 지역자사고 모두 지원자와 경쟁률이 일제히 하락했다
넥스트레이드는 오는 22일부터 우리투자증권이 모든 시장에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우리투자증권은 최선집행의무 이행을 위한 자동주문전송시스템 준비 등을 이유로 정규 거래 시간 외인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에만 참여해왔다.이로써 넥스트레이드에 가입된 32개 전 증권사가 모든 시장에 참여하는 '그랜드 오픈' 체제가 완성됐다. 넥스트레이드는 지난 3월 출범 당시 증권사들의 시스템 준비 기간을 고려해 한시적으로 부분 참여를 허용해왔으나 이번 우리투자증권의 합류를 끝으로 모든 회원사가 전면 참여 체제
인천광역시는 지난 11월 27일과 28일 이틀간 정신건강 전담인력의 소진을 방지하기 실무자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정신건강 실무자 마음리셋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마음을 돌보는 쉼의 시간, 우리 모두 마음리셋’란 주제로 市, 보건소, 광역·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정신재활시설 등 32개 수행기관에서 200여 명의 정신건강 실무자가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인천시는 시민의 마음 건강 돌봄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정신건강 종사자들의 심리 회복을 지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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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2025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선정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에서 ‘2025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수 활동처로 선정된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방과 후 및 방학 기간 동안 아동을 대상으로 간식 제공과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습지도와 함께 미술활동, 코딩 수업 등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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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 제주보안관시스템 통해 올해 226건 맞춤형 지원
제주경찰청은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제주보안관시스템’을 통해 올해들어 11월까지 226건에 대한 맞춤형 보호 및 지원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분야별 지원 건수는 경제·주거 54건, 의료 25건, 안전장치 9건, 상담 65건, 정신건강·중독관리 18건, 자활 4건, 가해자 교정 13건, 기타 38건 등이다.JSS는 제주경찰청이 유관기관과 함께 운영하는 제주지역 치안 보호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동관리시스템으로 2023년 출범했다.올해 발생한 피해 사례를 보면 가정폭력 23건, 아동학대 29건,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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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위 "SKT, 해킹피해자에 5만원 요금 할인·5만 포인트 지급하라"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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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컨테이너 거주 독거어르신 안부 살펴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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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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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아파트서 ‘담배꽁초 부주의’ 추정 불…70대 남성 사망
27일 0시 35분께 통영시 도남동 한 12층짜리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꺼졌다.이 불로 집에 있던 70대 ㄱ 씨가 병원으로 이송 중 사망했다.소방당국은 아파트 복도에서 물이 새어 나온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ㄱ 씨 집으로 진입, 발코니에서 ㄱ 씨를 발견해 병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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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가 김 부장'의 비애는 지방, 그리고 중소기업이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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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는 4050세대가 감정이입하면서 화제의 작품이 되었다. 언제 잘릴지 모르는 정글 같은 회사에서 치고 올라오는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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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뜨겁게 달군 생성형 AI 시장 4대 트렌드
2023년이 생성형 AI의 등장은 '충격'이었고 2024년이 가능성 '탐색'의 해였다면, 2025년은 단연 '실전'의 해였다.올해 시장을 관통한 핵심 키워드는 단연 'AI 에이전트'다. 과거의 AI가 이용자가 입력한 텍스트에 답을 내놓는 수동적인 상담자였다면, 2025년의 AI는 이용자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도구를 사용하는 능동적인 일꾼으로 진화했다. 2025년 한 해를 뜨겁게 달궜던 생성형 AI 시장의 4대 트렌드를 정리했다.◆ 챗봇의 진화, 'AI 에이전트'의 부상올해 가장 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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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복합쇼핑몰 상생발전協' 첫 회의…상생방안 마련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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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광주 복합쇼핑몰 상생발전협의회' 첫 회의를 열고, 지역 소상공인과 상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방안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날 열린 상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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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양봉협회 경남지회, ‘허니데이’ 맞아 시민과 만나는 양봉산물 홍보 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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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양봉협회 경남지회는 ‘12월 21일 허니데이’를 맞아 지난 12월 24일, 창원시 정우상가 앞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한 벌꿀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허니데이는 매년 12월 21일을 벌꿀과 양봉산물이 지닌 산업적·공익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로, 경남지회는 연말 시민 유동이 집중되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