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은 겨울철을 맞아 괴산자연울림 음악분수 운영을 내년 3월30일까지 중단한다.군은 겨울철 기온 하강에 따라 펌프, 노즐, 조명 설비 등의 결빙과 손상 우려가 커져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 보호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운영 중단 기간에는 음악분수 시설 정밀 점검과 유지·보수 작업을 진행하며 내년 봄 재가동을 위한 준비에 들어간다.재가동 시기와 운영 일정 등 구체적인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와 현장 안내판 등에 안내한다.괴산 자연울림 음악분수는 길이 40m, 폭 6m의 구조물 위에 최대 30m까지 분사 가능한 고사분수,
김만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동절기를 맞아 괴산자연울림 음악분수 운영을 2026년 3월 30일까지 중단한다고 18일 밝혔다.군은 겨울철 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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