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중증장애인의 금품을 강탈한 3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대구지법 제11형사부 이영철 부장판사는 강도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A씨는 지난 5월 13일 오후 5시 22분께 대구 중구 동성로 한 노상에서 중증장애인 B씨가 착용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차규근 의원이 20일 한국은행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들어 30대 이하의 주담대 잔액 증가폭이 최근 5년새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올해 2분기 연령대별 주담대 잔액을 확인해보면, 30대 이하의 주담대 잔액이 1분기 대비 9.4조원이 증가로 가장 많이 증가했으며 50대는 1조원 60대 이상은 5.7조원이 증가했다. 반면 40대는 0.8조원이 감소했다.기타대출의 경우에는 22년 1분기부터 계속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다 올해 2분기에 다시 증가했다. 이를
마약을 반복적으로 투약하다 붙잡힌 30대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7단독 문종철 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약물중독 치료프로그램 12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고 16일 밝혔다. 또한 총 1억9
미성년자를 출연시켜 선정적 방송을 한 30대 인터넷 방송인이 첫 재판에서 미성년자 성 착취물 제작 혐의를 부인했다. 16일 인천지법 형사12부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상 성 착취물 제작 등 혐의로 기소된 A씨 측 변호
한국인 대상 납치·감금 범죄가 속출하는 캄보디아로 가려던 30대 남성이 항공기 탑승 직전 경찰관의 권유로 귀가했다. 16일 인천국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오후 7시경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탑승 게이트 앞에서 캄보디아행 항공기에 탑승하려던 A씨 출국을 제지했다. 공항경찰단은 캄보디아 현지
지난 12일 거제시에서 열린 8회 거제시장배 섬꽃 전국마라톤대회 참가 도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30대 남성 2명이 사흘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14일 확인됐다.거제시육상연맹이 주관한 이날 대회에서는 늦더위가 계속되면서 참가자들이 탈진·고열 증세를 보이는 등 9명 환자가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이 특정 연령대의 주택담보대출 가파른 증가폭에 경고음을 냈다. 아울러 60대 이상의 기타 대출 증가 신호를 해석한 결과, 금융 취약계층이 한계에 몰리고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다.차 의원이 20일 한국은행으로부터 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들어 30대
14일 오후 6시26분쯤 화성시 오산동 한 아파트에서 배달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50대 남성은 복부와 팔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흉기를 들고 있는 A씨를 보고 달아나던 40대 여성도 무릎에 찰과상을 입었다. 50대 남성 B씨가 배달을 마치
병원비 28만원을 대신 내주고 신생아를 매수한 뒤 양육 과정에서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여성에게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항소5-3부는 12일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회사 자금 수억 원을 빼돌려 상습적으로 도박을 일삼은 30대 여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대구지법 제3형사단독 박태안 부장판사는 업무상횡령과 상습도박, 사기, 횡령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23년 5월 1일부터 지난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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