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6~27일 이틀간 평택호 예술공원과 여주 한강문화관에서 '2024 경기둘레길 걷기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인터넷을 통해 신청한 일반 참가자와 평택 섶길, 여주 여강길 회원 등 총 600명이 참가했다.참가자들은 텀블러를 지참해 식수대를 활용함으로써 플라스틱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 경기둘레길이 가진 친환경 여행 콘텐츠로서의 가치를 직접 실천했다.참가자들은 평택호 예술공원과 한강문화관에 모여 등록 절차를 거쳐 몸풀기 체조를 하고, 평택호반과 평택국제대교를 배경으로 하는 ‘경기둘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