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형 민간병원이란 이윤을 남기는 곳이 아니라, 국민이 가장 힘들 때 든든하게 기댈 수 있는 마지막 사회적 안전망입니다.”구리시 인창동에서 25년 이상 자리를 지켜온 원진녹색병원의 정형준 원장은 원진녹색병원의 존재 이유를 ‘공익적 의료’라는 한마디로 요약했다.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9일 밤 제주국제공항을 찾아 마지막 도착 항공편 탑승객이 시내로 이동할 교통편을 구하지 못한 현장을 살펴봤다.이날 현장 점검은 국내선 마지막 항공편이 도착하는 오후 10시 30분을 전후해 이뤄졌다. 이 자리에는 위 지사와 황경선 제주도 관광교류국장, 고영표 교통항공정책과장, 자치경찰단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위 지사와 제주도 관계자들은 공항 1층 버스 승강장과 택시승강장을 차례로 둘러봤다.이용객들은 늦은 시간 시내로 나가는 교통편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파악됐다.특히 공항에 도착한 방문객이 택시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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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를 앞두고 있는 울산 항일·청년운동의 거점 ‘삼일회관’에서의 마지막 전시를 위해 울산지역 다섯 명의 작가가 뭉쳤다.내달 1~4일 울산 중구 북정동 울산시립미술관 옆에 위치한 삼일회관에서 ‘비공사 레퀴엠’이 진행된다.‘비공사 레퀴엠’은 B-04 구역에서 이어온 비공사 프로젝트의 마지막 물리적 전시다. 김승규, 김유경, 김이화, 최보윤, 용하현 다섯 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전시를 총괄한 김이화 작가의 개인전 ‘Urban Palette’도 함께 마련된다.삼일회관 건물과 삼일회관이 소재한 B-04 구역은 참여작가들에게도 각별한 의미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일요일에는 귀경길을 중심으로 정체가 가장 심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약 524만 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나가는 차량은 37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9만 대 정도로 집계됐다. 귀성 방향은 대체로 교통 흐름이 원활할 것으로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인 2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남부와 제주 지역에는 약하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아침에는 맑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제주도는 하루 종일 흐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오후에는 경북 남부 동해안에도 비가
  충북 증평군은 올해 마지막 한방의료봉사를 오는 13일 도안초등학교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약침학회 굿닥터스나눔단과 증평군자원봉사센터가 참여해 한의 진료와 다양한 생활 밀착형 봉사를 제공한다. 굿닥터스나눔단은 주민들의 건강 상태에 맞춰 약침과 침 시술 등 전문적인 한의 진료를 하고 한방과립제 처방과 한방 파스도 지원한다. 증평군자원봉사센터는 차 봉사, 네일아트, 이미용 등으로 주민들이 건강과 즐거움을 챙기게 할 계획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6월 증평종합스포츠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로 불리던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과 문화마을·홍제4구역 일대에 신통기획이 확정돼 최고 30층, 2520가구 규모의 주택이 공급된다.서울시는 22일 홍제동 9-81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3개 마을은 개별적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해 왔지만 인왕산 경관 보호와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의 용도지역 상향 제한, 낮은 사업성 등으로 사업이 잇따라 무산됐었다.개미마을은 2006년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된 뒤 민영주택건설사업과 주거환경관리사업, 모
한국 초연에 흥행과 작품성을 모두 검증받은 연극 가 마지막 공연을 닷새 앞두고 있다.연극 는 오는 9월 13일 서울 NOL 씨어터 대학로 우리카드홀에서 막을 내린다. 지난 7월 18일 개막해 두 달 가까이 관객들과 만나온 작품이 이제 단 5일의 여정만을 남겨두고 있다.이번 공연은 1989년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을 수상한 톰 슐만의 동명 극본을 원작으로 삼은 국내 최초 정식 라이선스 초연이다. 1959년 미국 뉴잉글랜드의 명문 기숙학교 '웰튼
제주문학관은 문학주간에 맞춰 ‘내 삶을 엮는 글쓰기 회고모임 북챗’ 마지막 회차에 참여할 청년 20명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마지막 회차는 19일 오후 2시 제주문학관에서 ‘일탈’을 주제로 열린다.그동안 기존 참여자를 중심으로 진행해 온 프로그램을 신규 참여자에게 개방해 더 많은 청년이 글쓰기로 문학을 직접 경험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도록 했다.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제주문학관 홈페이지 교육‧프로그램 신청 메뉴에서 신청하면 된다.한편 글쓰기 회고모임 ‘북챗’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6
부여군과 백제문화재단은 10월 3일부터 11일까지 부여 시가지 일원에서 열리는 제72회 백제문화제에서,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디지털 공간으로 옮긴 로블록스 콘텐츠 ‘백제 수호대 : 마지막 수호자의 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축제 기간에는 관람객들이 해당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로블록스 체험부스와 함께 참여형 로블록스 대회도 운영될 예정이다.‘백제 수호대 : 마지막 수호자의 길’은 이용자가 백제의 수호대가 되어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며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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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성과로 말할 때다
봄에는 꽃이 핀다. 꽃은 그 자체로 목적이 아니라 열매를 맺기 위한 과정이다. 여름에는 나무가 키를 키우고 잎을 무성하게 펼친다. 그런데 가을이 되면 나무는 성장을 멈춘다. 대신 모든 것을 하나에 건다. 지금까지 키워온 열매를 가장 맛있게 만드는 일이다. 사과든 배든 감이든, 과일이 당도를 높이려면 반드시 필요한 조건이 있다.낮에는 뜨거운 햇살이 있어야 하고, 밤에는 서늘한 기온이 있어야 한다. 사막이나 캘리포니아처럼 낮과 밤의 온도 차가 극심한 지역일수록 과일은 설탕보다 달다. 편안함은 열매를 무르게 만들 뿐, 달게 만들지는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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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토, AI 비용 지출 폭주 방지 서비스 출시
대학생 창업팀 앱토는 기업이 AI에 지출하는 비용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는지를 이용자 반응으로 확인해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앱토는 AI 기능마다 어떤 모델이 비용만큼의 성과를 내는지 파악이 가능해 성과에 따라 모델을 변경해 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다.미국 벤처캐피털 멘로벤처스에 따르면 2025년 기업의 생성형 AI 지출은 370억 달러로 1년 전의 3.2배로 늘었다. 그러나 미국 MIT 미디어랩의 NANDA 프로젝트는 지난해 7월 보고서에서 조직의 95%가 생성형 AI 투자로 아무런 수익을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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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캣하우스, "해양환경과 문화예술 잇는 플랫폼으로 확장할 것"
5일전
제물포구 만석·화수 해안산책로에 자리한 복합문화공간 크로캣하우스가 해양환경 보호와 해양문화 확산을 위한 민간 문화플랫폼으로 역할을 확장하고 있다.곳곳에서 잘린 해안선을 연결하고 깨끗한 바다환경과 문화예술을 잇는 플랫폼 역할을 위해 민간 단체와 협력을 강화하는 등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크로캣하우스 허승량 대표는 최근 해양 환경보호 활동을 벌이고 있는 바다살리기네트워크의 취지에 공감해 후원금 4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앞으로 해양환경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바다살리기네트워크는 지난 19일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인천에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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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보건소, 10월 ‘20만 보 걷기 챌린지’ 운영
3일전
계양구보건소가 주민들의 걷기 실천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10월 20만 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이번 챌린지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계양구민과 계양구에 있는 사업장 근무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여를 위해서는 스마트폰 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내려받은 뒤 ‘계양구 함께 걷기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10월 20만 보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참가자는 기간 내 총 20만 보를 걸으면 되는데, 하루 걸음 수는 최대 1만 5천 보까지만 인정된다.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한 뒤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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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81주년] 항공·해상 교통망 요충지…제주, MRO ‘최적지’
MRO 산업이 제주 미래 먹거리로 급부상하고 있다.MRO 산업은 비용 절감과 안전 운항을 넘어 고부가가치 분양로 떠오르고 있다. 자체 정비 능력을 갖추면 시간과 비용을 아끼는 동시에 해외 물량 수주와 군 정비를 민간 영역으로 확대할 수 있다. 본지는 제주형 MRO 산업이 나가야할 길을 살펴본다.▲세계 1위 노선 제주는 MRO 성장 가능올해 5월까지 제주지역 수출액을 보면 1위가 반도체, 2위는 항공기 부품이다.이 기간 항공기 부품 수출은 총 5039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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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유기동물 입양률 ‘주춤’, 전영희 시의원 대책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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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반려동물 등록 수는 매년 늘어나는 반면, 유기동물 입양률은 전국 평균을 밑도는 등 불안정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울산시의회 전영희 의원은 “유기동물 문제가 위생과 소음, 개물림 사고 등 시민의 건강, 안전과 직결된 사안”이라며 울산시의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 활성화 등 보다 체계적인 대응에 대해 질의했다고 28일 밝혔다.전 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 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울산의 반려동물 등록 수가 2026년 3월 기준 7만5888마리로 전년 대비 5.8% 증가했지만,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최근 5년간 연평균 2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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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노호, 우루과이에 1-4 완패… 수비 불안 여실히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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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전 완승으로 기대를 높였던 ‘모레노호’가 우루과이의 역습에 무너졌다. 공격적으로 올라선 수비 뒤 공간을 거듭 내주면서 새 출발 두 경기 만에 전술 보완이라는 숙제를 안았다.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우루과이에 1-4로 졌다. 나흘 전 에콰도르를 3-0으로 꺾었던 대표팀은 이번 A매치 4연전에서 1승 1패를 기록했다.한국은 손흥민과 오현규를 최전방에 세운 4-4-2 전형으로 나섰지만, 공격이 막힌 뒤 수비로 돌아서는 과정에서 허점을 드러냈다. 양쪽 풀백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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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울산시장 SNS서 ‘돼지 비유 발언’ 논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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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울산시장이 SNS 방송에서 자신을 향한 잇단 고발과 의혹 제기를 언급하는 과정에서 상대를 돼지에 빗대는 표현을 사용했다. 최근 국민의힘 울산시당이 김 시장을 둘러싼 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과는 추가경정예산안을 놓고 충돌한 상황에서 나온 발언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김 시장은 지난 27일 SNS 방송에서 자신을 상대로 고발이 이어져 경찰 조사에 응해야 한다면서 "일하게 해 달라. 나는 일하고 싶은데 이런 걸로 일하는 것을 방해한다"는 취지로 말했다. 일부 고발 사건에서 불송치 결정이 나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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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공사 '전북이전 당위성' 나왔다"…글로벌 투자사들도 '상호 파트너십'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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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사들이 국민연금과 한국투자공사 등 한국의 핵심 기관·기업들과 상호적인 파트너십 구축을 희망하고 있어 국민연금이 있는 전북에 한국투자공사를 이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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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사위, 조희대 대법원장 국감 증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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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조희대 대법원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여당이 일방적으로 조 대법원장을 증인 명단에 포함했다고 항의하며 의결 전 퇴장했다.법사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조 대법원장이 포함된 국정감사 증인·참고인 출석 요구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통상 대법원장은 대법원 국정감사 때 인사말을 한 뒤 이석하는 것이 관례였다.민주당은 조 대법원장이 청와대의 대법관 후보 재제청 요구를 거부한 경위 등을 질의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국민의힘은 사법부 독립 침해라고 맞받았다.민주당 김기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