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종로구가 창신동 봉제 공장에서 버려지던 폐원단으로 계량기 동파 방지를 위한 보온재를 제작하고 한파 취약계층 100가구를 지원했다.이번 ‘공익형 업
대구 북구시니어클럽 종이우유팩재활용사업단은 11월 26일 노원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종이 우유팩 재활용’활성화 사업을 통해 모은 두루마리 화장지 1,376롤을 기탁하였다. ‘종이 우유팩 재활용 활성화 사업’은 대구 북구시니어클럽이 추진하는 공익형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우유팩과 멸균팩을 수거·
논산시는 2026년도 어르신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12월 2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2026년 모집 인원은 올해보다 304명 늘어난 4,582명으로 △지역사회 환경개선사업 등 공익형 3,127명 △보육시설 지원 등 역량활용형 1,095명 △공동체사업단 360명으로 구성된다.유형에 따라 공익형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역량활용형은 65세 이상 어르신, 공동체사업단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신청할 수 있다.12월 2일부터 5일까지 국민체육센터 3
한전KDN과 충북개발공사는 16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소재 한전KDN 본사 대회의실에서 충북지역 신재생에너지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공익형 태양광 발전소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은 충청북도 지자체가 소유하고 있는 공공유휴부지를 활용해 지역의 잠재된 신재생에너지 자원을 최대한 발굴하고 그 수익을 지역 주민과 공유하기 위해 추진되었다.협약은 박상형 한전KDN 사장과 김순구 충북개발공사 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의 취지를 공유하고 향후 협약의 성실한 이행을 다짐하는 순서로
충남 논산시는 2026년도 어르신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12월 2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 2026년 모집 인원은 올해보다 304명 늘어난 4582명으로 △지역사회 환경개선사업 등 공익형 3127명, △보육시설 지원 등 역량활용형 1095명, △공동체사업단 360명으로 구성된다. 유형에 따라 공익형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역량활용형은 65세 이상 어르신, 공동체사업단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12월 2일부터 5일까지 국민체육센터 3층에
제주특별자치도가 풍력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개발에 투자한 도민에게 발생 이익을 연금 형태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재생에너지 연금은 신재생에너지 발전으로 발생한 수익을 지역사회 주민에게 분배하는 공익형 복지제도다.이 같은 제도 도입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려면 대체에너지 사업 확대가 필수라는 인식에서 출발한 것이다.특히 그동안 재생에너지 개발사업이 민간 중심으로 이뤄지면서 주민과의 갈등이나 심한 경우 주민생계까지 위협했던 점을 감안하면 긍정적 신호로 받아들여진다.제주도는 재생에너지로 발생하는 이익을 투자한 도민이 안정적으로
양양군은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과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12월 8일부터 16일까지 ‘2026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1,789명을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양양군노인복지관, 정다운복지재단, 지체장애인협회 양양군지회 등 4개 수행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추진된다.공익형 활동기간은 내년 1월부터 12월 중 11개월, 하루 3시간 이내, 월 30시간 이상 활동하며 월 최대 29만 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공동체사업단 활동기간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운
종로구가 창신동 봉제 공장에서 버려지던 폐원단으로 계량기 동파 방지를 위한 보온재를 제작하고 한파 취약계층 100가구를 지원했다.이번 ‘공익형 업사이클링 사업’은 폐자원을 활용해 환경 보호와 저소득 가구의 겨울철 안전 강화를 동시에 실현한 사례다.구는 보온재 100개를 만들어 이달 5일 창신1·2·3동과 숭인1·2동 주민센터에 전달했으며, 동주민센터는 저소득층 100가구에 배부하고 올바른 설치 방법을 안내했다. 그간 일반폐기물로 버려지던 폐현수막, 폐원단, 솜 등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보온재
충남 논산시 논산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은 12월 연말 맞으며 논산시 소재 애육원에서 시설에 필요한 물품전달과 함께 공익보험 만원의 행복보험 협약식을 가졌다.′만원의 행복보험′은 우정사업본부와 전국우체국이 함께 운영하는 공익형 상해보험 으로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과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보험료의 대부분을 국가가 부담하고 가입자는 차상위 국만는 1년 만기 기준 단 1만원 납입하면 되는 상품이다.보장은 재해로 인한 사망뿐만 아니라, 예상치 못한 입원이나 수술 시 발생하는 비용까지 보장하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신한은행이 주최하고 빅워크가 주관한 ‘2025 소아암 히어로런’이 9월 27일 서울 일원에코파크 에코센터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을 응원하고, 함께 걸으며 용기를 나누는 공익형 러닝 캠페인으로 약 1,500명의 참가자가 함께했다.‘히어로런’은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치료 여정 속 희망과 용기를 나누는 러닝 페스티벌이다. 올해 행사는 “빠르게 달리지 않아도 괜찮아요, 함께 걷는 마음이 희망이 됩니다”라는 주제 아래, 참가자들이 3km 또는 5km 코스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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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됐던 부마민주항쟁 상징조형물, 26년 만에 월영광장으로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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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규호 영주시의원 “영주형 먹거리 축제로 지역경제 살려야”
영주시의회 전규호 의원은 19일 열린 제297회 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주형 먹거리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 했다.전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관광의 흐름은 이제 단순한 볼거리 중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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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vs 한일 연합군...유리기판 패권 전쟁
AI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면서 차세대 패키징 소재로 주목받던 유리기판 시장이 마침내 개화를 앞두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욜그룹에 따르면 유리기판을 활용한 첨단 패키징 시장은 2026년부터 연평균 50% 이상 성장하며 2030년까지 830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실리콘 대비 열팽창이 적고 신호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고성능 AI칩 구현에 필수적이라는 평가다.유리기판이 주목받는 이유는 AI칩의 물리적 한계를 돌파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GPU와 고대역폭메모리를 연결하는 인터포저 소재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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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취수원 30년 논란, 강변여과수로 해법 찾나
30년 넘게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던 대구시 취수원 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정부가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정책의 방향을 ‘강변여과수·복류수 활용’으로 정한 데 대해 대구시가 긍정적 입장을 표명하면서다.대구시 관계자는 17일 “정부가 대구 취수원 문제 해결을 위해 분명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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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 정비', 국토부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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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계산동 971 일원 12만2,282㎡가 국토교통부의 ‘2025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국비 148억원을 확보했다.인천시는 국토부 공모 선정에 따라 2030년까지 296억원을 들여 ‘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시는 내년 상반기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정비에 착수해 2030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이곳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경인교대입구역과 가까운 역세권이지만 역사문화시설인 부평향교와 인접해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지역으로 지난해 하반기 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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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온라인 쇼핑몰 ‘온충북’이 누적 거래액 20억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024년 8월 개설 이후 1년4개월 만에 성과다. 도는 꾸준한 입점 품목 확대와 함께 명절·계절별 기획전을 비롯해 전통주, 김장김치 등 다양한 테마 기획전을 열고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온충북을 홍보해 왔다.도 관계자는 “온충북이 개설 이후 짧은 기간 안에 20억원 매출액을 달성한 것은 도내 기업과 소비자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며 “온충북을 대표 온라인 유통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안성수기자 tf1103@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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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어린이집, 저소득 가구 돕기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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