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 선보이는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힐스테이트 용인포레'가 오늘 주택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용인포레’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고 38층, 13개 동, 전용면적 59㎡, 84㎡, 총 1,9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784가구 ▲84㎡ 1,166가구다.청약일정은 오는 30일과 10월 1일 양일간 우선공급 청약을 실시한 뒤, 10월 2일 우선공급 청약자 당첨자를 발표한다.추석 연휴가
현대엔지니어링은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본상을 수상했다.‘IDEA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상으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출품작의 디자인 혁신과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최고의 디자인 상품을 선정한다.현대엔지니어링은 힐스테이트 용인고진역의 ‘헬시 플레저 파크(H-Park, Healthy Pleasure Park
현대엔지니어링은 세종안성고속도로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교량 붕괴사고 이후 안전관리 인력을 대폭 확충하고 관련 조직을 개편하는 등 중대재해 예방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현대엔지니어링은 안전관리 기준 강화와 안전조직 개편, 전사적 안전문화 확산을 중심으로 ‘안전 최우선’ 경영을 실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회사는 건설기계 사용, 철거, 터널 굴착 등 10개 공종을 고위험 작업으로 지정했다. 이 작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본사 안전품질본부장과 사업본부장이 주관하는 ‘리스크 모니터링 회의’에서 사전 검토와 승인을
현대엔지니어링이 ‘안전 최우선’이라는 핵심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현대엔지니어링은 안전기준과 조직, 문화에 대한 전면적인 강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안전관리 기준 강화’를 시작으로 ‘안전조직 개편 및 강화’, ‘전사적 안전문화 확산’ 등 다방면에서 보다 견고하고 지속가능한 안전관리 제도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의지다.■ 안전관리 기준 강화현대엔지니어링은 고위험작업에 대한 본사의 사전검토 절차를 강화했다. 매주 안전품질본부장과 사업본부장 주관으로 ‘리스크
현대엔지니어링은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수상작은 힐스테이트 용인고진역의 ‘헬시 플레저 파크’와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의 ‘어울림 광장’이다. 두 공간은 입주민 편의성과 자연 친화적 요소를 결합한 디자인으로 평가를 받았다.헬시 플레저 파크는 건강, 여가, 놀이를 통합한 복합테마공원이다. 기존 단지 내 시설이 분리된 구조와 달리 다양한 기능을 한 공간에 모아 활용도를 높였다. 어울림 광장은 탄소흡수량을 고려한 조경 설계와 미스트 장치 등을 통해 쾌적한
분양시장에서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는 매번 주목을 받고 있다. 대형 건설사 이외의 단지와 비교해 차별화된 상품성과 브랜드 가치를 갖춰 수요자들이 몰리기 때문이다.일반적으로 대형 건설사 아파트는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건설사를 기준으로 잡는다. 이 평가는 매년 건설공사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및 신인도 등을 종합 평가하는 것으로 건설사의 공사수행 역량에 대해 평가해 순위를 매긴다.2025년 기준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건설사를 살펴보면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 DL이앤씨 △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포스코이앤씨
미국 조지아주에서 구금된 한국인 근로자 중 절반 이상이 ESTA를 통해 근무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한정애 의원은 기술자 보호 위한 B1 비자 발급 유연성 필요성을 강조했다.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미 조지아주에서 구금된 한국인 근로자 중 절반 이상이 무비자 입국 제도인 ESTA를 통해 근무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한정애 의원이 외교부 및 관련 기업들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 협력사 직원 67명 가운데 60명이 ES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은 이후 조직적·문화적 안전 관리 체계 전면 개편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안전관리 기준 강화, 안전 조직 개편, 전사적 안전 문화 확산을 3대 축으로 내세우며 ‘근본적인 변화’를 강조했다.우선 고위험 작업에 대한 본사의 사전검토 절차를 대폭 강화했다. 매주 안전품질본부장과 사업본부장이 참여하는 ‘리스크 모니터링 회의’를 열고, 철거·터널 굴착·건설기계 사용 등 10대 고위험 작업은 반드시 이 회의에서 승인받아야 착수할 수 있게 했다. 승인 실패 시에는 보강 조치를 마친 후 다시 검토를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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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백두대간 협곡열차, 12년 만에 누적 관광객 11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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