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울산시가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대형건설사 본사를 방문해 지역 내 중소 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를 요청하는 영업활동에 나선다.
대구지역 기업들의 경기전망 지수가 지난 2021년 2분기 이후 17분기 연속 기준치 100을 밑돌았다. 대구상공회의소가 최근 지역기업 210개사를 대상으로 ‘기업경기전망지수(BSI: Business Surv
경기도가 불공정거래업체 운영 실태조사를 위해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을 활용, 효율적인 조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은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한 행정 위반 건수, 국토교통부가 제공하는 위반의심 업체 자료, 공사 수주내역, 건설공사대장 통보 여부 등을 분석해 불공정거래업체로 의심되는 업체를 우선 선정하는 방법이다.도내 전체 약 2만 여개에 이르는 건설업체 전체를 조사할 수 없는 현실에서 위반 가능성이 높은 업체를 우선 선별해 실
충남 보령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시장실에서 ‘보행안전도우미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지역 내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정착과 여성 친화형 일자리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이번 협약에는 보령시, 대전지방고용노동부보령지청,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 보령시기업인협의회, 대한건설협회 충남도회 보령시협의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보령시운영위원회 등 6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보행안전도우미 양성과정 운영, 건설업체 취업 연계, 수료생 사후관리 등 전 과정에 걸쳐 협력함으로써 산업재
대전도시공사가 ‘2025 더팩트 ESG 경영대상’에서 거버넌스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ESG 경영대상은 국내 공·사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노력한 실적을 평가해 수상하는 상이다.공사는 지역경제 투자활성화, 전국 최초 민간참여사업 물가인상분 반영을 통한 건설업체 금융위기 극복, 돌봄 로봇을 통한 임대아파트 고독사 예방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대전도시공사 정국영 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경영환경 변화에 슬기롭게 대처하고, ESG 경영에 기반한 새로운 가치를 지속 창출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
공사가 끝난 뒤 대금을 지급하기 위해 받아 두어야 할 서류가 없는 황당한 일이 청주시에서 발생했다.원청과 하청업체 간 분쟁으로 떠넘기며 미지급 공사 대금을 법원에 공탁한 뒤 뒷짐을 지고 있어 무책임한 행정이라는 비판이 나온다.11일 청주시와 해당 건설업체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20년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 차집관로 개량사업을 발주했다.공사비가 169억원인 이 공사는 A·B건설이 공동 수주해 상·하수도 공사를 C건설에 19억원에 하도급 계약을 맺고 줬다.C건설은 1차, 2차, 3차로 나눠 공사를 한 뒤 2차 준공부터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세를 체납한 건설업체들의 재산을 찾아 전국 각지의 건설공제조합까지 직접 발로 뛰며 대규모 압류 성과를 거뒀다.제주도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전국에 흩어져 있는 건설공제조합들을 직접 방문해 지방세 고액 체납 법인 107곳이 소유한 재산을 압류했다고 20일 밝혔다.그 결과 출자증권 104좌와 출자배당금 1억 4,000만 원 등 총 3억 원 상당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건설업체들은 각종 공사 보증과 자금 대출을 받기 위해 반드시 건설공제조합에 가입해야 한다. 이때 일정 금액을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세를 체납한 건설업체들의 재산을 찾아 전국 각지의 건설공제조합까지 직접 발로 뛰며 대규모 압류 성과를 거뒀다.제주도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전국에 흩어져 있는 건설공제조합들을 직접 방문해 지방세 고액 체납 법인 107곳이 소유한 재산을 압류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압류작업을 통해 제주도는 시가 1억 6000만 원 상당의 출자증권 104좌와 출자배당금 1억 4000만 원 등 총 3억 원 상당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건설업체들은 각종 공사 보증과 자금 대출을 받기 위해 반드시 건설공제조합에 가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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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오천시장, 브랜드 캐릭터 활용한 간판 디자인 교체 완료
포항 오천시장이 브랜드와 캐릭터를 활용한 간판을 새롭게 설치했다.포항 오천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오천어시장 등 점포들의 간판을 브랜드와 캐릭터를 활용한 간판으로 추가 교체했다.이로써 오천시장은 전 점포에 대한 돌출 간판과 오천어시장 정면 간판 교체를 완료하게 됐다. 이번 간판 교체 사업은 오천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간판 교체를 통해 고객들에게는 점포에 대한 정보를 가시성 있게 전달할 수 있게 됐으며, 캐릭터 등을 사용해 오천시장에 대한 이미지를 쉽게 인식할 수 있게 했다.특히 전 점포에 동일한 디자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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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엉깅엉레방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상호 협력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전 세계 100여 개국 350여 개 도시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정책을 논의했다.강릉시는 2023년 10월 31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미식(Gastro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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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서현, 올스타 팬투표 1위
프로야구 1위 한화 이글스의 뒷문을 굳건하게 막는 마무리 투수 김서현이 역대 올스타 팬 투표 최다 득표 기록을 세우며 생애 처음으로 ‘별들의 무대’에 선다.김서현은 23일 한국야구위원회가 발표한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 투표 최종집계 결과 팬 투표 178만6837표, 선수단 투표 220표, 총점 54.19점을 마크해 정해영을 큰 격차로 따돌리고 나눔 올스타 마무리투수로 선정됐다. 그는 전체 팬 투표 순위에서 드림 올스타 외야수 부문 롯데 자이언츠 윤동희(171만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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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라산을 가로지르는 중산간 도로인 5.16도로와 1100도로 2곳에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6년부터 026년부터 전기 미공급 지역인 1100도로 및 516도로 일원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170주를 연차적으로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조도 제어가 가능한 디밍 시스템을 적용해 빛공해 방지와 야간 생태계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우선 올해 제주도는 3억 2000만원을 투입해 전기 미공급 지역에 태양광 가로등 42주를 설치할 계획이다.앞서 제주도는 지난 2023년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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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7월 1일부터 도내 도시가스 소매요금을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조정으로 기본요금은 기본요금은 33% 인상되지만, 평균 사용량 요금은 5.48% 수준으로 주택용 기준 월 평균 소비자요금 인상률은 1.87%다.이번 요금 조정안은 6월 30일 열린 제주도 물가대책위원회에서 원안대로 의결됐다.주요 조정 내용을 보면 기본요금은 주택용의 경우 현행 750원에서 1,000원으로, 일반용은 1,800원에서 2,4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기본요금 인상= 주택용: 750원 → 1,000원.일반용= 1,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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