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방화동에 소재한 한서고등학교가 10년째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한서고등학교는 지난 7일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김과 미역 세트 100개를 후원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학생들은 2인 1조로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후원품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한서고는 2015년부터 학생과 교사들이 직접 만든 김장 김치를 방화동 주민센터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왔으며, 지난 2023년부터는 김, 미역, 멸치 등 식료품을 저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