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중국철도과학연구원, 일본철도종합기술연구소와 공동으로 지난 28~30일 일본 도쿄에서 ‘제21회 한중일 철도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교류회에서는 ZHANG Zhifang CARS 이사장 등 중국 21명, WATANABE Ikuo RTRI 원장 등 일본 17명, 권용장 철도연 부원장 등 철도연 16명을 포함해 총 54여 명이 참석, 한국과 중국, 일본의 철도기술에 대해 논의했다.철도연은 기존 11개와 신규 4개 등 총 15개의 공동연구 과제에 대해 중국 CA
6만 전문건설사 및 170만 전문건설인들의 지난 40년의 발자취를 되새기고 다가올 100년의 비전을 선언하는 역사적인 자리가 마련됐다.창립 40주년을 맞은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오늘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인스파이어볼룸에서 ‘제1회 전문건설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협회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제정된 전문건설인을 위한 첫번째 공식 기념일로서 전국 6만여 회원사와 170만 전문건설인의 위상을 알리고 미래 비전을 선포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기념식에
김용석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오늘 서울 청년문화공간에서 K-패스를 실제 이용하는 청년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국민 생활비 부담 절감을 위해 K-패스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번 간담회는 내년에 도입 예정인 정액권 형태의 패스를 비롯해 대중교통 K-패스에 대한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 참석한 대학생, 사회초년생들은 K-패스를 직접 이용하며 느낀 좋은 점과 불편한 점을 공유하고, 제도 개선과 혜택 확대에
국토교통부와 한국항공협회가 내일 서울 마곡에서 ‘제45회 항공의날 기념식’을 개최한다.이번 기념식은 항공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완전히 회복하고 일선 현장에서 항공산업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항공 종사자들의 노고 치하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달 30일 항공종사자들의 집중과 노력으로 일궈낸 국제민간항공기구 이사국 9연임 달성 이후, 항공 종사자 모두 함께하는 첫 행사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항공업계·학계 대표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기념식에서는 항공산업 발전에 공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오늘 세종시에서 전국 7개 도시철도 운영기관이 모두 참여해 공동현안을 논의하는 제2차 ‘도시철도 운영기관 협의체’ 2차 회의를 개최한다.이번 협의체는 지난 3월 27일 협의체 구성을 위한 발족식 이후 처음 열리는 전체 회의로 운영 경험과 기술적 노하우를 공유하고 각 기관이 직면한 도시철도 운영 효율화, 신기술 도입 등 구체적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통해 국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 서비스를 제공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어제 서울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국내 자율주행차 대표 기업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김 장관이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25 세계 지능형 커넥티드 자동차 콘퍼런스’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이후 국내 자율주행 기업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자율주행 경쟁력 제고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서 김 장관은 “자율주행 산업은 우리 경제의 진짜 성장을 위한 미래 핵심 산업”이라며 “우리 기업이 중국을 비롯한 해외 선진국과의 기술격차를 극
경기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연구회'는 지난 7일 광주시 도심침수 저감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 증가와 도시 확장에 따른 불투수면적 확대 등 향후 침수 위험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충남 계룡시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당일 평생교육과, 청소년별마루센터 및 상담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계룡고와 용남고 등 관내 고사장 입구에서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끝까지 최선을 다한 모든 수험생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낸다”며“수험생들이 긴장된 마음을 다잡고 시험에 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계룡 김중식기자 [email protected]
이재명 대통령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수험생들에게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이 대통령은 12일 페이스북에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여러분께 행운이 함께하길’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학생들을 격려했다.이 대통령은 글에서 “여기 오기까지 자신을 믿고 담대히 걸어온 여러분이 참 자랑스럽다”며 “치열하게 지나온 모든 날들이 여러분을 더 깊고 단단한 사람으로 만들어 줄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또한 부모님과 선생님들에게도 따뜻한 격려를 전하며, 수능을 보지 않는 학생들에게도 각자의
충남 계룡시 금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관내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 50여 가구를 대상으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갖고 이웃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관내 김치 제조업체의 도움을 받아 알차게 준비했다.이해상 민간위원장은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계룡 김중식기자 [email protected]
충남 금산군은 지난 12일 정보시스템 운영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장애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보시스템 장애 대응 모의훈련을 전개했다. 이번 훈련은 정보시스템 장애 발생 시 신속한 복구 및 업무 연속성 확보를 위한 대응체계 점검을 목적으로 하며 실제 장애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실전형 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애 대응 매뉴얼의 실효성 검증, 부서 간 협조 체계 강화, 비상 연락망 및 보고 체계 점검, 장애 대응 프로세스 개선 과제 도출에 나섰다. 또 정보시스템 운영부서, 정보보안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