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새마을회는 6일 군위읍 둔치에서 ‘2025 하계 한마음 수련대회 및 환경살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새마을정신
본지 고봉수 사진부장이 이달의 보도사진상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한국사진기자협회는 최근 2025년도 2분기 이달의 보도사진상을 선정했다.고 부장은 ‘불상 위로 흐르는 은하수’로 268회 네이처 부문 최우수상을, ‘폭염 속 하늘 표정’으로 270회 피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불상 위로 흐르는 은하수’는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한라산 관음사 대불상 위로 새벽에 은하수가 쏟아지는 장면을 포착했다.우리말로 ‘미리내’라고 불리는 은하수는 우리 은하의 중심 부분을 지구에서 바라본 모
충북 증평군 일대에 공급되는 상수도 송수관로가 누수돼 증평읍 일원 상수도 공급이 중단됐다.5일 증평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분쯤 증평군 도안면 사곡리 하천에 매설된 지름 600mm 송수관로가 파열돼 누수가 발생하면서 상수도 공급에 차질이 발생했다.이 송수관로는 한국 수자원공사가 증평 배수지로 정부를 공급하는 관로다.이로인해 증평군 증평읍내 1만 7000여 세대 상수도 공급이 중단됐다.한국 수자원공사는 응급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상수도 공급이 정상화될 때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하천에 매설된 송수
승우여행사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최장기 여행 패키지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이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공모에서 우수 상품으로 선정됐다.한국여행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는 상품의 기획·판매·운영 전반에 걸친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한 것으로, 승우여행사는 국내 최장기 여행의 차별화된 기획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해당 상품은 오는 10월 출발을 앞두고 있다.전국 순회자에게만 주어지는 ‘여행인의 훈장’올해로 3회차를 앞둔 ‘팔도유람 24박 25일’은 서울에서 시작해 강원도,
LG생활건강이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와 협업해 신규 향수 컬렉션 ‘아디다스 바이브’ 6종을 올리브영 온라인몰 단독 기획전으로 선보인다.이번 컬렉션은 아디다스의 스포티한 감성과 브랜드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에너자이징’ ‘업리프팅’ ‘컴포팅’ 3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여름철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다양한 향을 제공한다.제품은 자기계발에 관심이 많은 15~35세 젊은 세대를 겨냥한다. 30㎖, 50㎖, 100㎖ 용량으로 나온다. 에너자이징 라인에는 시트러스 머스크 향의 ‘에너지 드라이브 ED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경기 군포시가 시범 운영 중인 AI 무인 냉장고 ‘군포 얼음땡’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지난 7월 하순부터 중앙공원, 로데오거리, 당정근린공원 등 시민 유동 인구가 많은 3곳에 ‘군포 얼음땡’ 냉장고를 설치해 냉각 생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운영 초기부터 하루 평균 1200병 중 90% 넘게 소진되는 등 예상보다 높은 이용률을 기록하고 있다.시민들은 ARS 인증 후 자동 개방되는 AI 냉장고 편리성과 시원한 생수 제공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특히 노약자·운동을 즐기는 시민들로부
전남 영암군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는 8월15일 오후 3시 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서 공연단체 더현음재와 함께 ‘우리 唱가를 부르게 하라’ 공연을 한다.이번 공연은 일제강점기 영암 지역 학생들의 항일 의지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을 기리는 자리다. 공연 제목은 1922년 영암보통학교 학생들이 조선어와 창가 교육을 요구하며 벌인 동맹휴학에서 유래했다. 당시 학생들은 11개 요구사항 중 첫 번째로 ‘우리 창가를 부르게 하라’를 내걸어 일제의 언어 탄압에 저항했다.공연은 창작동요 ‘반달’ ‘오빠생각’ ‘홀로아리랑’으로 시작해 항일 정신을
최근 열정과 끼를 선보이며 신선한 이미지로 컴백한 가수 다연이 신곡 ‘불어라 바람아’ 앨범 발매를 계기로 공연장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폭발적인 고음과 시원한 가창력을 보이는 신나는 댄스곡 ‘불어라 바람아’이 다연과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그동안 무명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다연이 무대 위에서 독보적인 행보를 잇고 있다.자신이 작사한 ‘불어라 바람아’는 신나고 빠른 템포의 세미 트로트곡으로 작곡가 키맨이 총괄 프로듀서로 나설 만큼 완성도가 높을뿐 아니라, 최고의 세션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여 그의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