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이 균형발전종합정보시스템 우수컨텐츠 평가에서‘해남이 그리는 정원도시, 땅끝해남 정원4선’을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해남은 정원이 가진 도시재생과 환경복원, 지방소멸 대응과 지역활성화 발전전략에 중점을 두고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 미래 정원도시의 틀을 다지는 서남해안 생태정원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원을 도시 전체로 확장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서남해안 생태정원도시는 솔라시도 기업도시 구성지구 내 58만㎡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해 개장한 산이정원을 비롯한 9개의 민간 정원도 들어선다. 또
삼성전자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6’에서 단독 전시관을 통해 차별화된 인공지능 체험을 선보인다.삼성전자는 라스베이거스 윈 호텔에 업계 최대 규모의 단독 전시관을 마련하고, 전 제품과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AI 리빙 플랫폼’을 구현한다고 26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당신의 AI 일상 동반자’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기존 전시의 틀을 넘어 일상 속에서 AI와 함께하는 새로운 전
가난했던 농촌의 한 소년이 ‘새마을 장학생’으로 시작해 교사, 장학사, 교육부 정책관, 그리고 학교장까지… 한 평생을 오직 ‘교육’에 바친 사람이 있다.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뛰었고, 행정과 정책의 중심에서 교육의 틀을 다졌으며, 지금도 후배 교사들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월간강원은 강원교육의 산 증인이자 교육사랑 플랫폼 대표로 활동 중인 유대균 전 교장을 만나, 그가 걸어온 길과 앞으로의 강원교육에 대한 비전을 들어보았다. 6~70년대 농촌이 대부분 그랬지만 유대균의 어린시절도 가난했다. 중학교 다닐 때까지도
지난 11월 20일 개회한 제261회 원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가 12월 19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30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26년도 예산안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등 총 4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2026년도 예산안은 총 1조 7,412억 원 규모로, 내년도 시정 운영을 위한 재정 운용의 틀을 확정했다.제4차 본회의에서는 박한근 의원의 「호국보훈공원 조성에 대한 국비지원 촉구 건의안」, 김학배 의원의 「반곡·학성지구 도시개발사업 지연에 따른 촉구
대구광역시는 12월 5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 8층 아트홀에서 ‘2035 대구광역시 도시재생전략계획 공청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청회는 향후 10년간 대구 전역에서 추진될 도시재생 정책의 큰 틀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전문가 및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체계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대구시는 인구 구조 변화와 산업구조 개편, 도심 노후화 등 새로운 도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번 공청회는 계획안에 대한 공식적 의견 수렴 절차로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공청회에서는 ▲대구 도시재생
유럽연합이 암호화폐 과세 투명성을 강화하는 DAC8 규제를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25일 발표했다. 25일 코인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DAC8은 EU 회원국 간 암호화폐 자산 정보 자동 교환을 의무화해 탈세 및 조세 회피를 방지하는 법적 틀을 제공한다. 이는 암호화폐의 분산적 특성 때문에 세무 당국이 감시하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다.보고 대상 암호화폐 자산 서비스 제공자는 2026년 1월 1일부터 EU 거주자의 거래 데이터를 수집해야 한다. MICA(
제주특별자치도 이장협의회와 통장협의회는 22일 오후 2시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양 협의회 간 상호 협약식을 개최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도정 정책 추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공식화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제주특별자치도 이장협의회 김흥섭 회장, 제주특별자치도 통장협의회 김도연 회장, 양 협의회 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장협의회와 통장협의회가 공식 협약을 통해 협력의 틀을 갖춘 것은 전국적으로도 드문 사례로 이장과 통장이 각자의 역할을 존중하면서도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출발점으로서 의미가 크다.이번 협약이
서울 강서구의회 조기만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공중케이블 정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316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조례안은 강서구 지역의 만연한 공중케이블 난립 문제를 민관 협력 방식으로 해결하기 위한 제도적 틀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특히 공중케이블 방치 ▲보행자 안전 위협 ▲도시미관 저해 ▲통신 장애 위험 증가 등 다양한 생활 불편이 발생해 주민들의 지속적인 개선 요구가 제기되어 왔다.조례안의 주요 골자는 ▲구청장의 책무로 공중케이블 정비 시책을
포항제철 창립 멤버로 경영 관리 체계를 세운 황경노 전 포스코 회장이 12일 별세했다. 향년 96세. 고인은 포항제철 초창기 경영 관리의 기본 틀을 마련한 인물로 평가된다.포스코홀딩스에 따르면 황경노 전 회장은 포항제철소 설립 과정에 참여해 초대 기획관리부장을 맡았다. 재무와 인사 기획 등 회사 운영 전반을 정비하며 안정적인 경영 체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했다.1972년 상무이사로 승진한 뒤 1977년 회사를 떠나 동부산업 회장과 제철엔지니어링 회장을 지내며 산업 현장에서 경영 경험을 쌓았다. 이후 1990년 포항제철 상임고문으로 복
울산대학교 의과대학이 마침내 울산 중심 교육체제를 갖췄다. 1988년 개교 이후 37년 동안 서울에 의존해 온 교육 구조를 정리하고, 내년부터 예과 1학년부터 본과 1학년까지 이론 교육을 울산에서 전면 실시한다. 해부학 실습실 등 핵심 교육 기반 구축을 마무리하면서 이제야 이름값에 걸맞은 ‘온전한 울산의대’의 틀을 세운 셈이다.그러나 건물과 시설이 생겼다고 지역 책임의료가 저절로 구현되지는 않는다. 울산의대 졸업생의 다수가 여전히 수도권 병원으로 향하고, 지역에 남는 비율은 한 자릿수에 그친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그동안 서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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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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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봉 의원, 자원봉사자 보호ㆍ센터 운영체계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이끌어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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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스카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보통주 26만주 발행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기업 팡스카이가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보통주는 총 26만주다.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이며, 기존 발행주식총수는 1236만9570주다. 이번 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채무상환자금은 김재우, 홍용표, 최준석, 최진석, 최인호로부터의 단기차입금 상환에 사용된다. 이들은 각각 5000만원, 3000만원, 2000만원, 2000만원, 1000만원을 차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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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착공식 가져
구리시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건설공사가 22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개발을 시작했다. 인창천은 구리시 도심을 가로지르던 자연 하천이었으나, 도시화 과정에서 주택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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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국 최초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완공
김만식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농업진흥구역 내에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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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을 버리고 간 자리
28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해안도로에 관광객이 버리고 간 쓰레기 봉지가 나뒹굴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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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4급 승진 △정책기획관 김대학 △경제정책과장 이동수 △복지정책과장 윤철용 △해양수산과장 윤창호 △건설과장 정광락 ◇5급 승진 △회계과 김성희 ◇6급 승진 △체육진흥과 김성균 △문화예술과 김원삼 △총무새마을과 김진수 △농업정책과 박유연 △회계과 설미열 △총무새마을과 전혜진 △회계과 최여진 △안전정책과 최용규 △징수과 하지숙 △노인복지과 김다라 △장애인여성복지과 박혜은 △복지정책과 양효정 △생활하수과 전희도 △농업정책과 안원대 △농업유통과 박진포 △환경정책과 강윤정 △도시계획과 정재훈 △도로과 이현주 △건설과 이형욱 △건설과 황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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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전입 △부구청장 서경현 ◇승진 △관광경제국장 전정현 △주민복지국장 권미진 △경제과장 김경훈 △성내3동장 김미정 △남산2동장 류현정 △대봉1동장 이희온 ◇전보 △행정안전국장 이운락 △기획조정실장 김남훈 △행정지원과장 고영미 △혁신사업홍보과장 황수정 △안전총괄과장 정경미 △회계정보과장 마선경 △관광과장 정명희 △세무과장 정시교 △복지정책과장 박찬주 △도시디자인과장 정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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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금융그룹
■iM금융지주 ◇부사장 △그룹재무총괄 천병규 ◇전무 △준법감시인 이유정 △그룹가치경영총괄 신용필 △ESG전략경영연구소장 겸 이사회사무국장 이창영 △그룹전략총괄 엄중석 ◇상무 △경영지원실장 김용 ◇부점장급 이동 △ESG전략경영연구소 부장 김성곤 ■iM뱅크 ◇부행장△수도권그룹장 김기만 △기관영업그룹장 최상수 ◇부행장보 △CISO 이광원 △투자금융그룹장 신성우 ◇상무 △준법감시인 이봉주 △영업지원그룹장 이제태 △여신그룹장 류희장 △마케팅그룹장 오현석 △경영전략그룹장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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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 30%↑·식용유 9%↑… 원가 급등에 치킨값 추가 인상 ‘경고등’
닭고기 수입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30% 이상 뛰고 식용유·축산물 가격도 잇달아 오르면서 치킨 제조 원가 부담이 한층 커지고 있다. 원재료 상승에 환율 부담까지 겹치며 치킨값의 추가 인상 가능성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닭고기·식용유 등 원재료 가격 잇따라 상승 지난 1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11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닭고기 수입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0.6% 상승하며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누적 상승률은 21.3%에 달한다. 식용정제유 수입물가지수도 152.1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