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공무원이 화재·구조·구급 활동 중 감염병 등에 노출되는 위험을 줄이고, 보다 안전한 근무 환경을 갖출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될 예정이다. 울산시의회 이장걸 행정자치위원장은 소방공무원의 감염병 2차 감염 예방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보건 안전조치 체계 구축과 복지 기반 뒷받침을 위한 ‘울산시 소방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관련 연구에 따르면, 소방공무원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매년 495명의 공상자가 발생했고, 2018년 PTSD 위험군 비율은 4.4%, 수면장애
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4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긴급 조치사항 등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활동에는 이장걸 위원장을 비롯한 행정자치위원들이 화재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산불 수습에 여념이 없는 소방관과 관계 공무원을 격려하며 산불이 더 이상 번지지 않도록 철저한 주불 진화 작업과 향후 대형 산불 대응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장걸 위원장은 “산불 진압 시까지 실시간으로 상황 관리를 철저히 해 산불로 인한 인명 피해와 시설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국민의힘 울산 남구갑 당원협의회 운영위원회가 예정대로 개최됐지만, 회의 진행이 이뤄지지 않은 것은 물론 경찰까지 출동하며 결국 파행으로 이어졌다. 국민의힘 울산 남구갑 당원협의회는 지난 12일 당협 운영위원회를 열었지만, 일부 운영위원들의 회의 진행 거부로 무산됐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국민의힘 당규 지방조직운영 규정 제25조 4항에 따라 위원장인 울산 남구갑 위원장인 김상욱 의원을 비롯해 시·구의원 등 재적 위원 13명 중 9명이 참석해 성원 요건을 갖췄다. 하지만, 이장걸 시의원
국민의힘 울산 남구갑 당원협의회가 김상욱 의원의 위원장직 사퇴를 종용하고 나섰다. 26일 국민의힘 울산시당에 따르면 남구갑 당협은 지난 25일 총 13명의 운영위원 중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려 김상욱 당협위원장 교체와 당협 승인 취소를 울산시당에 요청했다. 남구갑 당협은 이미 네 차례에 걸쳐 당협 운영 정상화를 위한 운영위원회 개최를 요구했지만, 김 위원장은 앞선 세 차례 운영위 개최 요구를 거절했고, 네 번째 운영위 개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판결 이후로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장걸 울산시의회 의원과 이
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6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긴급 조치사항 등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이장걸 위원장을 비롯한 행자위원과 국민의힘 김기현·박성민 국회의원 등도 동행해 화재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산불 진화 작업에 힘쓰고 있는 소방대원을 격려했다. 이 위원장은 “강풍의 영향으로 산불이 확산되고 있지만 철저한 주불 진화 작업을 통해 민가의 확산을 막아 인명피해가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국민의힘 김상욱(울산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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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붕괴 실종자 수색 재개...빛가온초 14-15일 휴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의 마지막 실종자 1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13일 오후 2시 10분부터 재개됐다.앞서 소방당국은 기상악화와 추가붕괴 우려로 12일 오후 3시 수색작업에 투입됐던 119구조대원을 모두 철수시키고, 이날 오후 8시 대형 크레인을 이용한 사고현장 상부 잔해물 정리작업도 중단했다. 실종자는 포스코이앤씨 소속 50대 근로자로 지하 35~40m 지점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여전히 연락두절 상태다. 이번 사고로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운전기사는 사고 발생 13시간여 만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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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지구 살리기는 거대담론이 아니다..‘2025 지구환경축제'대성료'
기후변화로 인해 영화 같은 일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나 혼자라는 안일한 생각이 기후변화라는 큰 재앙을 불러오고 있다.구호만 요란하고 행동하지 않는 환경운동은 모래위에 집을 짓는 것과 같다. 조그만 아껴 쓰고, 전등 하나라도 끄는 것이 환경운동이다.“사람이 아프면 병원, 동물이 아프면 동물병원, 만약 지구가 아프면 어떻게 해야 하나. 인간을 없애면 된다”그러나 인간을 없앤 후 지구만 있으면 또 뭐하나..그만큼 인간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함께 채우는 생명의 물’을 주제로 열린 ‘2025 지구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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