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21대 대선 전북 공약은 7개의 큰 줄기로 나뉜다. 여기에는 '2036 하계올림픽 유치'부터 'K-컬처 메카 육성' 등 굵직한 현안이 포함돼 있다. 이 중에서...
국립경국대학교가 오는 2025학년도 2학기부터 기존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을 ‘한류문화전문대학원’으로 개칭하고, 글로벌 한류문화 시장을 선도할 지역형 인재 양성에 나선다. 이번 개편은 K-팝, K-드라마를 비롯한 한국 문화 콘텐츠가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는 흐름에 발맞춰, 대학원 차원에
KT가 청년 아티스트를 발굴·지원하는 'Y아티스트 프로젝트'의 하나로, 'Y아티스트 레이블 4기' 모집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Y아티스트 프로젝트'는 KT의 영타깃 브랜드 'Y'가 추진하는 컬처 프로젝트다. '있는 그대로 빛나는 Y'라는 슬로건 아래 각자의 분야에서 활동 중인 신
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이 최근 증액한 경기도 문화체육관광 분야 추가경정예산의 의의를 되새기며, 이재명 정부의 '문화강국 대한민국' 기조에 발맞춘 경기도의 '선도적 역할'을 약속했다.황 위원장은 지난 17일 지역언론과 진행한 간담회에서 “'문화강국'은 이재명 대통령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 문화산업박람회, ‘2025 천안 K-컬처박람회’가 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천안에서 5일간 열린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관광객의 큰 호응 속에 성과를 거뒀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박람회는 K-팝 콘서트, K-한복 패션쇼, 산업 콘퍼런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와 기술이
계원예술대학교는 ‘2025 국가서비스대상’에서 대학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기업과 기관의 서비스를 대상으로 서비스 가치, 고객 만족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등의 평가를 거쳐 각 산업 분야에서 소비자에게 높은 신뢰와 호응을 얻은 우수 사례를 선정한다.계원예술대학교는 최근 교육부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지역클러스터 육성형(유
‘2025 천안 K-컬처 박람회’가 닷새 동안 35만 6448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역대 최다 방문 기록을 세웠다. 이는 지난해보다 4만 3549명이 늘어난 수치다. 특히 7일에는 하루 방문객이 12만 3459명에 달해 일일 최다 관람객 기록도 경신했다. 천안시는 한글·게임·영상 콘텐츠 전시 확대와 인공지능·실감 콘텐츠 체험 프로그램, 다양한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5일간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2025천안 K-컬처박람회’가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모으며 8일 폐막했다.지난 4일 개막한 K-컬처박람회는 이날 K-토크쇼 ‘NoBack 탁재훈’, 천안 외국인축제, 폐막식, 폐막 리셉션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올해 3회째인 K-컬처박람회는 문화와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한류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종합 문화산업박람회로서의 명성을 확인했다.K-레트로 콘서트, K-OST 콘서트,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 등 K-팝 공연부
롯데웰푸드는 아이스크림 브랜드 돼지바를 현지화한 ‘크런치’ 바가 인도 시장 진출 3개월 만에 6000만 루피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크런치는 쿠키 토핑, 초코 코팅, 아이스크림, 시럽까지 4중 구조의 한국 돼지바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현지 소비자 입맛을 고려해 개발했다. 특히 요거트 베리맛은 인도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맛이다. 제품들은 푸네 신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현지 평균 아이스크림 가격의 2~3배인 60루피에 판매되고 있음에도 ‘K-컬처’ 열풍과 함께 빠르게 시
‘2025 천안 K-컬처박람회’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K-팝, 한글, 한복 등 K-콘텐츠의 매력에 푹 빠졌다.천안시는 ‘글로벌 K-컬처, 세계속에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K-컬처박람회에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6일 밝혔다.지난 4일부터 열린 K-컬처박람회에선 K-팝 공연이 열리고 K-팝 굿즈, 드라마·영화·푸드·뷰티 등 한류콘텐츠 관련 제품 등이 전시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개막 첫날인 4일 벨라루스, 우즈베키스탄, 코스타리카, 나이지리아, 앙골라, 도미니카 공화국 등 1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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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연인에 문자 72회…스토킹한 50대 벌금형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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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구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대상 안전교육 실시
울산광역시동구노인복지관은 지난 20일과 25일 양일간 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72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혹서기 대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일자리 활동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경찰청 교통과 소속 봉이슬 경장이 강사로 나서 보행 시 안전수칙, 대중교통 이용 시 주의사항, 도로교통법 개정 사항 등을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쉽고 실용적으로 전달했다.이어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폭염 대응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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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
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하남시가 청년들의 실질적인 정책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알아두면 쓸모있을 청년정책 길라잡이북’을 전자책 형태로 제작·발행했다.‘알쓸청길’은 하남시 청년정책을 한눈에 쉽게 확인하고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구성된 맞춤형 안내서다. 시는 기존에 청년정책을 종이책자 형태로 제작해 배포해 왔으나, 올해는 모바일과 PC 등 다양한 디지털 환경에서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전자 브로슈어로 새롭게 구성해 정보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일상 속에서 시청 홈페이지 또는 Q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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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하임자산운용이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장녀인 정정이 부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7일 밝혔다. 투자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부동산 특화 자산운용사로서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목표다.정 신임 대표는 부동산 개발 전문 스타트업인 ‘엠지알브이’에서 이사로 재직하며 국내 주거 시장과 부동산 기획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이후 작년 4월부터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인 현대하임자산운용의 부대표를 역임하며, 시니어하우징 및 임대주택 등 주거 트렌드 변화에 따라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에 대응해 왔다.최근 독산동과 전농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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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지연구소와 해양수산부는 김지희 책임연구원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1일 열린 제27차 남극환경보호위원회 연례회의에서 부의장으로 선출됐다고 2일 밝혔다.CEP는 1998년 발효된 남극조약 환경보호 의정서에 따라 설립된 국제 자문기구로, 환경영향평가, 보호구역 관리, 오염 방지, 외래종 대응, 생태계 보호 등 남극 환경보호 전반을 담당한다. 현재 42개 비준국이 참여 중이며, 김지희 연구원은 2013년부터 한국 정부대표단으로 활동해왔다.김 연구원은 세종과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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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반 디자인 플랫폼 피그마가 기업공개를 신청했다고 2일 IT매체 더 버지가 보도했다. 상장 코드명 'FIG'로 나스닥에 입성하며, AI 투자 확대를 공식화했다. 지난해 어도비가 200억달러에 피그마를 인수하려 했지만, 영국·EU 규제당국의 반대로 거래가 무산됐다. 이후 피그마는 IPO를 선택했고, 딜런 필드 피그마 최고경영자는 "벤처기업의 두 가지 길은 인수되거나 상장하는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피그마는 지난 4월 IPO를 비공개 신청했으며, 이번 공시를 통해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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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 제주 인공어초 공사 현장 노사 합동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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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과 노동조합은 2일 제주시 구좌읍 인공어초 제작공사 현장에서 노사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공단 노사는 지난 6월 26일 제2차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노사 공동 선언문’을 채택한 뒤, 전국 사업장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점검은 폭염, 장마,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현장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현장에는 폭염 대비 안전키트 10세트도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