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는 지난 10일 경산시 사동 산천재 일원에서 ‘2025년 산불진화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산불 대비 태세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을 비롯해 119산불신속대응팀, 산불지원팀·기동팀 등 산불진화대원 104명이 참석했으며, 산불예방 교육, 진화장비 점검, 안전수칙 교육 등이 진행됐다. 발대식에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효율적인 현장지휘체계를 확립하겠다는 결의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산소방서는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산불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산불 예방 홍보 및 초기 진
칠곡군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 『2026년 녹색자금 지원사업』중 취약지역 녹색인프라 확충사업에 칠곡군 가족센터 부지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녹색자금을 활용하여 사회복지시설 내 유휴공간에 숲을 조성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여 이용자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 증진을 돕는 산림복지형 사업으로, 전액 복권기금인 녹색자금으로 추진된다. 칠곡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1억7천3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칠곡군 가족센터 유휴부지 1,100㎡에 나눔숲을 조성하고
보령소방서는 가을과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2월 15일까지 산불화재 예방 및 대응 대책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올해 충남에서는 42건의 산불이 발생해 9.79㏊의 산림 피해가 있었다. 주요 원인은 담배꽁초 투기, 쓰레기 소각, 화원방치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대부분을 차지했다.이에 따라 보령소방서는 산불 취약지역 순찰과 예방캠페인을 비롯해 ▲산림 인접 지역
충북 음성군이 건조한 날씨와 등산객 증가로 인한 산불 위험 증가에 대비해 오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먼저 군청과 9개 읍면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 태세를 유지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5명과 산불감시원 43명을 배치해 신속한 초동 진화 체계를 구축한다. 또 드론감시원을 활용한 항공감시와 실시간 영상 전송 및 방송기를 통한 계도 활동, 입산 통제 및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를 위한 산불무인감시카메라 11개소도
충북 음성군이 건조한 날씨와 등산객 증가로 인한 산불 위험 증가에 대비해 오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먼저 군청과 9개 읍면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 태세를 유지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5명과 산불감시원 43명을 배치해 신속한 초동 진화 체계를 구축한다. 또 드론감시원을 활용한 항공감시와 실시간 영상 전송 및 방송기를 통한 계도 활동, 입산 통제 및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를 위한 산불무인감시카메라 11개소도
쌍용C&E가 2011년부터 생산공장 인근 의료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사회적 공헌을 넘어 도심과 농촌지역의 의료 격차 불균형을 해소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오랜 기간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는 쌍용C&E의 진심에 주민들의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까지 의료혜택을 받은 지역 주민의 수도 5,500여 명을 넘어섰다.쌍용C&E는 올해도 상반기에 이어 지난 11월 1일과 10월 26일 시멘트 생산공장이 위치한 동해와 영월
충북도는 29일 환경생태교육의 중심지인 청남대에서 도내 11개 시군과 함께 ‘충청북도 탄소중립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지난해와 올해 2월에 이어 세 번째로 열렸으며,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과 기후변화로 인한 취약계층 등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기후위기 적응대책’의 추진 상황을 함께 점검하고 논의하는 자리였다.먼저 한국환경연구원 김태형 책임연구원이 ‘기후위기 취약계층·취약지역 지원사업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이 사업은 고령자, 아동, 저
군위군과 대구가톨릭대학교 칠곡가톨릭병원 간의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협약식이 27일 개최됐다.원격협진 사업은 의료 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원격협진을 통해 진료 및 건강관리가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이다.군위군은 9월부터 대구의료원과 연계해 2025년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이번 칠곡가톨릭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사업을 확대 추진하게 된다.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고도 효
2일전
이르면 내년 2월부터 대중교통 취약지역인 연수구 송도동에 ‘연수구 공영버스’가 투입된다.이와 함께 고질적인 주차난을 겪고 있는 원도심 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수역 남부 공영주차장과 송도역 삼거리, 맛고을길 등 3곳에 대형 주차장이 세워진다.연수구는 이런 내용을 담은 ‘연수구 공영버스 및 교통인프라 개선 사업’을 발표하고, 12일부터 14일까지 주민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연수구, 친환경 전기 중형버스 투입…대중교통 취약지역 등 3개 노선 ‘운행’연수구는 대중교통 사각지대로 꼽혀온 송도동 등 교통 취약 지역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최근 초등학생 유괴 시도 등 아동 안전에 대한 시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광명시가 아동범죄 예방 활동을 수행할 ‘광명안전단’ 발대식을 28일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에서 개최했다.‘광명안전단’에는 19개 동 주민과 자율방범연합대, 함께하는시민, 녹색어머니회, 학부모폴리스 등 298명이 참여한다.단원들은 동별 특성에 맞게 학교 등하굣길, 주택가, 학원가, 놀이터 등을 2인 1조 순찰, 아동 안전 취약지역 발굴 등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김동주 함께하는시민 회장은 “아이들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업 떠나고 실직우려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는가” 질타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주임록 경기 광주시의원 "기후위기 대응은 선택 아닌 필수"
경기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연구회'는 지난 7일 광주시 도심침수 저감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 증가와 도시 확장에 따른 불투수면적 확대 등 향후 침수 위험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베테랑 품격 보여준 김나리, 한국테니스선수권 사상 첫 3관왕 ‘위업’
35살 베테랑 김나리가 ‘하나증권 제80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3관왕을 달성하는 위업을 이뤘다. 김나리는 9일 경북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 이번 대회 돌풍의 주인공 이서아를 2대 1(0-6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도원예치료복지협회, 치매노인 원예치료 프로그램 진행
“기억의 정원, 마음에 꽃을 심다”제주특별자치도원예치료복지협회는 2025년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도민지원사업으로 '기억의정원, 마음에 꽃을 심다' 원예치료 프로그램 진행하고 있다.이를 위해 지난 9월 제주시 서부보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12일 치매안심센터 강당에서 초기치매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오는 17일 부터는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 강당에서 우울증·고립감 경험노인 15명을 대상으로 각각 12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시. 내년도 지방채 4,610억원 발행 계획
26분전
인천시가 내년에 4,610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키로 했다.시는 ‘2026년 지방채 발행계획안’을 시의회에 상정했다고 14일 밝혔다.내년에 발행할 지방채는 ▲인천통합보훈회관 건립 등 26개 사업 2,091억원 ▲내년에 상환시기가 도래하는 31건의 지방채를 갚기 위한 차환 발행 1,554억원 ▲차량등록과 특정 인허가 때 민원인이 의무 매입해야 하는 매출 공채인 지역개발채권 965억원이다.상환조건과 이율은 ▲매출공채-5년 만기 일시상환, 2.0% ▲정부자금채-3년 거치 7년 분할상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이티센씨티에스, 3분기 연결 영업익 흑자전환 ··· AI 사업 가속화
아이티센씨티에스는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누계 매출 7186억원, 영업이익 42억원, 당기순이익 212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별도 기준의 경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9억원 감소한 1,575억원이며, 영업손실 54억원, 당기순손실 17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 그러나 손실 폭이 축소되면서 4분기에는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아이티센씨티에스는 단순한 실적 개선을 넘어 미래 핵심 성장 동력을 AI 사업 확대에 두고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회사는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위한 ‘엔드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도로공사, 15일부터 고속도로 제설대책 시행
한국도로공사는 겨울철 고속도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소통을 내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고속도로 제설대책을 시행한다.지난 제설대책 기간 동안 발표된 대설특보는 425회로 최근 3년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이에 공사는 최근 3년간 평균 사용량보다 많은 제설자재 32.4만톤을 확보했고, 2495명의 전담 인력과 1,166대의 장비를 투입한다.권역별 도로관리기관간 협의체를 구축해 제설작업 및 자원 현황
Generic placeholder image
황·박 뺨맞고 조희대 화풀이
더불어민주당은 14일 특검이 청구한 황교안 전 국무총리,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의 구속영장을 법원이 기각하자 '조희대 사법부 때리기'에 다시 나섰다.정청래 대표는 이날 부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란 잔재 청산을 위한 국민의 열망이 높은데 조희대 사법부가 걸림돌이라는 생각과 의심을 지울 수 없다"며 "내란 청산에 대한 반격이 아니길 바란다"고 밝혔다.그는 또 대장동 사건 미항소에 대한 검찰 내부 반발에 대해 "검찰 또한 집단 항명 등으로 검찰개혁에 대해 반대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지울 길이 없다"며 "법무부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