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희 기자 = 삼척교육문화관은 관내 미로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한 학기 한 권 읽기’ 프로그램의 결과물로 창작 그림책 4종을 출판했다고
중부뉴스통신 = 양주시 도서관이 무더운 여름을 맞아 ‘여름이었다’를 주제로 한 8월 테마도서를 선보인다. 시는 매월 시민들의 감성과 계절에 맞춘 주제를 선정해 ‘
충북 괴산교육도서관은 12일 괴산지역 초등학생 및 학부모 32명을 대상으로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과 락클라이밍센터에서 과학 체험 중심의 자연·몸활동 융합 프로그램인 ‘책으로 성장하는 체인지’를 운영했다 / 괴산교육도서관 제공/괴산 강신욱기자
△ ‘사유하는 나’를 위한 가장 아름다운 책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불상, ‘반가사유상’이 책이라는 새로운 형태로 되살아났다. 민음사가 20년 만에 복간한 『반가사유상』은 단순한 미술서적이 아니다. 그것은 사유하는 인간의 초상, 고요한 응시의 미학, 그리고 나 자신과 마주하는 순간을
“낮에는 여자 대통령을 만들고, 밤에는 레즈비언 데이트를 했다.” 117일 동안 진보 정당 대선 캠프에서 일하며 써 내려간 어느 페미니스트 활동가의 분투기이자 감정기록이 책으로 출간됐다. 심미섭 작가의 첫 단독 에세이 ‘사랑 대신 투쟁 대신 복수 대신’은 연애와 정치, 정체
전남도교육청은 올해 처음으로 청소년 인문학적 사고 증진을 도모하는 행사인 '전남 청소년 인문토론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10월 중 '책으로 꿈꾸는 정의로운 세상, 청춘의 외침'을 주제로 초·중·고 연계 독서수업을 기반으로 한 광장토론 형태로 진행한다. 행사는 20여 년간 청소년 인문학 수업 연구를 진행해
경상북도교육청 금호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7 29일부터 8월 1일까지 4일간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제111회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이번 독서교실은 ‘한국사 타임머신’을 주제로, 참가 학생들이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주요 시기를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여행하듯 간접 경험하고, 역사적 사건과 인물, 문화유산을 책과 함께 탐구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도서와 연계한 활동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보다 흥미롭게 역사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광복절을 앞두고 일제의 문서 검열 실태가 공개됐다. 한국국학진흥원은 “향산 이만도의 문집인 ‘향산집’ 검열본은 1931년 조선총독부에 제출해 출판검열을 받고 돌려받은 책으로, 독립운동가의 글에 대한 일본의 억압과 말살이 잘 드러나 있다”고 13일 밝혔다.일본은 1909년 2월 ‘출판법’을 제정, 당시 조선에서 간행되는 모든 출판물을 검열토록 했다. 조선을 효율적으로 지배하기 위한 수단의 하나다. 검열을 통해 조선인의 독립 의지를 저지하고 민족의식을 말살하고자 했다. 독립운동가들은 검열에 맞서 붓으로 저항
충북 진천군은 책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책 읽는 진천을 만들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9월 22일까지 약 두 달간 ‘2025 진천의 책’을 대상으로 ‘전국 글쓰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초등부, 중․고등부, 성인부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운영된다. 글쓰기 공모전 대상 도서는 ‘2025년 진천의 책’ 부문별 선정 도서 중 △성인은 ‘메리골드 마음세탁소’ △중․고등부는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초등부는 ‘내 비밀, 지켜 줄 거지?’이다. 참여 방법은 책을 읽
서귀포기적의도서관에서 북스타트 사업을 처음 맡게 되면서, 책 한 권이 한 아이의 삶에 얼마나 중요한 출발점이 될 수 있는지를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북스타트의 슬로건처럼, 이 사업은 단순히 책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아이와 부모가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북스타트는 생애 초기의 아이가 책과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도록 돕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으로 서귀포기적의도서관은 출생신고 시 주민센터를 통해 그림책 2권과 가이드북 등이 담긴 ‘책꾸러미’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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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어쓰, 몽산포 해수욕장서 ‘플로깅’으로 해변 정화
플로깅을 하기 전 기념 촬영 모습  사진제공 : 클린어쓰  © 뉴스다임클린어쓰는 지난 9일 충남 태안군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해변 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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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코리안드림' 비극…양식장 이주노동자 2명 모두 사망
전라남도 고흥군의 한 새우 양식장에서 이주노동자 두 명이 작업 중 감전돼 모두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11일 고흥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4분쯤 고흥군 두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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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동명항 오징어난전, 특별 친절교육 및 자정 결의대회 개최
속초시 동명항 오징어난전 운영 주체인 속초시수산업협동조합과 속초시채낚기경영인협회, 속초시양미리자망협회는 지난 8일 오전, 수협에서 특별 친절교육과 자정 결의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오징어난전 입주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밝은 미소와 상냥한 말투로 손님맞이 △정직한 가격 실천 등의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하고 친절 서비스 실천을 다짐했다.또한, 오징어난전 입주자를 대상으로 카드 결제 거부, 바가지요금, 고가의 음식 주문 강요, 식사 시간 재촉 등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불친절·불공정 영업 문제에 대한 특별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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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함 신관에서의 첫 전시, 'Nude, Flesh, and Love'
제이슨함 갤러리는 오는 30일부터 10월 25일까지 제이슨함 신관에서의 첫 전시, 'Nude, Flesh, and Love'를 개최한다. 서울 성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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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5대 반칙운전 근절 '교통법규 준수 다짐' 간담회
강원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에서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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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8개월 만에 광복절 특사 출소… "검찰 독재 끝 상징적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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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가 15일 자정 이재명 대통령의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서울남부교도소에서 출소했다.조 전 대표는 이날 오전 0시 2분 서울남부교도소 정문을 걸어 나와 파란 넥타이에 남색 재킷, 청바지를 입은 차림으로 취재진 앞에 섰다.조 전 대표는 “헌법적 결단을 내려주신 이재명 대통령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비판의 목소리도 존중하며 경청하겠다”고 했다.이어 “이번 사면·복권은 검찰권을 남용해온 검찰 독재의 끝을 알리는 상징적 장면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전 대표는 조국혁신당 창당 이후 줄곧 ‘검찰 독재 정권 조기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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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공연,지역 예술인이 선보이는 하반기‘클래식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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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만나보는 지역 예술인 공연 ‘클래식 ON’은 매월 2회 지역 예술인들의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 다양한 편성 및 구성으로 진행되는 ‘클래식 ON’ 시리즈를 통해 대구 시민들의 공연 관람 기회를 확대하고 클래식 대중화에 힘써 더 많은 관객들이 자주 공연장에 발걸음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단단히 다지고자 한다. 대구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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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15일 0시 석방…"검찰 독재 종식의 상징적 장면·이재명 정부 성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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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광복절 특별사면을 받아 15일 0시 출소했다. 조 전 대표는 자신의 사면을 두고 "검찰독재가 종식되는 상징적 장면"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재명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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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기념 대구근대역사관 특별기획전 ‘백마 타고 온 초인超人, 대구 이육사’ 관람객 2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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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백마 타고 온 초인超人, 대구 이육사’ 특별기획전의 관람객이 2만 명을 돌파했다. 대구근대역사관 ‘백마 타고 온 초인超人, 대구 이육사’ 특별기획전이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8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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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부터 무등산까지” 대구·광주 잇는 명산 산행 챌린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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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광주관광공사와 함께 달빛동맹 활성화를 위해 ‘대구&광주 명산 산행 챌린지’를 8월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약 4개월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달빛동맹’이라는 두 도시의 우정을 관광 분야로 확장하고 전국 관광객들에게 대구와 광주의 자연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